용인시에 위치한 돼지축산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2시 35분쯤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의 돼지축사에서 금연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20분만에 진화된 화재로 인해 돈사 1동이 불에 타는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그동안 단절됐던 경안천 자전거도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한국외대 사거리 인근에서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경계 2㎞ 구간 연결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 와우정사 부근에서 광주시 초월읍에 이르는 33.3㎞ 구간을 자전거로 막힘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매산리천을 건너기 위해 국도 45호선까지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안천을 이용하는 자전거도로 이용자와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산리천 인도교와 함께 국공유지를 활용해 쉼터 3곳도 함께 조성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 간부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개통 구간을 점검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일부 구간을 주행했다. 백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 타워에 시의 두 번째 청년공간 ‘용인 청년 LAB 수지’를 조성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지역구 시‧도의원, 청년 공간 조성 기획단 등 40명이 참석했다. ‘용인 청년 LAB 수지’는 시의 죽전 아르피아 타워 2층과 3층 462.3㎡를 새로 꾸며 1인 미디어실, 다목적실, 1인 창업 사무실인 코워킹룸, 공유주방·카페 등의 공간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시 거주 청년이나 관내 직장인·대학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전체 이용 인원의 50% 제한해 공간을 개방한다. 이곳에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쉽게 배우는 캠핑요리, 혼족을 위한 편의점 레시피 등의 쿠킹클래스와 취업과 창업을 위한 토탈 솔루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을 위한 이 공간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업 열기로 활기 넘치는 청년들의 에너지 충전소가 되길 바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영국 식품환경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3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들이 매년 참여해 능력을 검증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여해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오차범위가 Z-score ±0.9 미만으로 나타나 ‘만족’ 등급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할 항목의 시료를 시험 분석해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Z-값)을 산출한다. 절댓값(Z-score)이 2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하며,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석 능력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해 검증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용인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게 안전성을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북한이탈주민이 구속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북한이탈주민 A씨(35)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도로에서 북한이탈주민 B씨(35)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에 옮겨진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전화상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B씨가 사는 용인까지 내려와 미리 준비한 흉기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 / 용인 = 신경철 기자 ]
2029년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학연금이 사립 교직원의 외국국적 자녀에게 무이자로 학자금을 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정)이 사학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교직원의 외국 국적 자녀에게 총 85건, 6억 6632만원을 무이자로 학자금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총 12만 2451건에 대해 4075억원을 국내 대학 학자금으로 대출했고,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에 대해서도 6623건에 대해 543억원을 지원했다. 사학연금 학자금대여사업은 사립학교 교직원 본인 또는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무이자로 융자하는 사업으로 소요비용은 국가가 예산에서 부담한다. 이탄희 의원은 “사학연금 학자금대여사업에 소요되는 원금과 이자 비용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며 “사학연금은 2029년 적자로 전환되고 2049년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외국 국적 자녀에까지 무이자로 지원해 주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이 500년 전 조선시대 유물을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 언택트 박물관’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우리나라 전통 신, 모양새와 짜임새’ 특별전은 500년 전 조선시대 강릉김씨 여인의 무덤에서 출토된 ‘결화온혜’와 ‘피초혜’, ‘흑피화’ 등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결화온혜’는 중궁전과 빈궁의 탄생일 등의 기념일에 왕실에 진상한 상품이며, ‘피초혜’는 가죽으로 만든 짚신으로 지금의 여성 샌들과 유사한 모양과 기능을 했다. 강릉김씨 무덤에서 출토된 두 가지 유품은 16세기 초반의 유물로 조선 시대 유물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이다. 특별전을 기획한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박경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이 손쉽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언택트 박물관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전통 신의 모양새와 짜임새를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에는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석주선박물관 소장 전통 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패션 구두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석주선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nkook.a
용인시 백봉초등학교는 지난 6일 ‘제3회 불독국제영화제’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독국제영화제’는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관, 소방관, 의인, 제대군인 등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영화제로, 백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공기(공감과 기억의) 텃밭’ 작품을 출품했다. 이 영화는 학교 텃밭을 가꾸는 아이들의 오래된 군번 줄을 발견, 과거 16살에 입대했지만 지금은 생사를 알 수 없는 소년병의 삶을 생각하는 내용이다. 학교 관계자는 “백봉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영화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연출가, 작가, 감독, 배우, 편집자 등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있다”며 “소규모 농촌학교지만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창작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학년도 교과특성화학교(영화)로 지정된 백봉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기 꿈의 학교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학년별 제작한 영화를 ‘별빛영화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모현왕산도시개발사업’ 시공사가 공청회와 사전 동의 없이 주민들이 사용하던 도로를 일방적으로 폐쇄해 말썽을 빚고 있다. 주민의 민원이 높아지자 ‘모현왕산도시개발’의 시행자인 조합과 시공사 ‘현진에버빌’은 지난 10일 왕산2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뒤늦게 마련했지만 명확한 대책은 제시하지 못했다. 논란이 된 ‘모현왕산도시개발’은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약 36만4000㎡에 3750세대가 계획된 사업으로 지난 7월 공사가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시공사 측은 사업 부지 내 위치한 ‘모산로’를 안전상의 이유로 돌연 폐쇄했다. 이 도로는 왕산2리와 6리를 이어주는 통로로 주민들이 오랜 시간 사용해왔던 길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도로 폐쇄로 인해 주민들은 마을사이 170m의 도로를 이용하는 대신 1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있다. 특히 주민들은 사업자 측이 사전에 아무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도로를 폐쇄한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며 폐쇄한 도로를 다시 사용하게 할 것을 사업자에게 요구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도시개발사업에 앞서 도로 확장 및 신설 문제 우선 해결, 공사 소음 및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이 시장이라는 가치 위에서 지금까지 해온 시의 노력이 내년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 협업기관을 포함한 38개 부서의 '용인형 뉴딜 연계사업'을 비롯해 내년도 중점 추진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용인시의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및 발전가능성 확보를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 ▲청년 신용회복 지원 ▲생활문화예술 확산 ▲(가칭)용인센트럴파크 조성 ▲‘새로일하기센터’ 설치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 ▲용인벤처창업 투자펀드 조성 ▲Io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