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용인형 장애인복지시설 방역 및 운영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형 장애인복지시설 방역 및 운영 매뉴얼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시설 특성 및 연령에 따라 세분화해 제작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와 용인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함께 추진한 이번 매뉴얼은 경기도의 ‘사회복지 G-방역 운영 매뉴얼’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사항 및 직원업무분장 ▲이용자 특성과 연령에 따른 방역 매뉴얼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방안 ▲코로나19 대응 네트워크 체계 등이 담겨 있다. 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직원업무분장의 경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분석을 고려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나 광역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매뉴얼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기초자치단체에서 세분화된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 것은 최초”라며 “유형별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현장의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백 시장은 지난 24일 일일 산타로 분장해 기흥구 청덕동에 살고 있는 최정민(10·가명)군의 집을 깜짝 방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선물은 다양한 기관에서도 진행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기흥구장학협의회,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희망나눔봉사단의 자원봉사자 34명도 이날 기흥구 지역 내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 36가구를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선물을 전달했다. 이 선물은 ㈜에바텍코리아에서 기부한 패딩과 신세계교회, ㈜한국앱티브,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해피빈에서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처인구 남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차상위계층 미취학 아동 21명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지난 24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육성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기관과 용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식 정보를 교류하고 산・학・연・관이 공동 과제 연구를 진행하고, 학술대회, 세미나를 통해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 추진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이 용인시가 추진하는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특화단지 등 반도체 산업 육성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발족한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지난 7월 정부로부터 소재와 부품, 장비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국가연구협의체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았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 한국법인’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행동에 나섰다. 노조 측은 오랜 시간 동안 이케아 측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지난 12일 열린 자리에서도 합의점 마련에 실패,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파업을 예고했다. ‘이케아 한국법인’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사측과 노조는 근로환경과 직원복지를 위한 단체협상을 진행해왔다.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 단체협상에서 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 조건은 ▲의무휴업 보장 및 퇴근과 출근 사이 14시간 휴식 보장 ▲주말수당과 상여금 신설을 포함한 임금체계 개선 ▲6시간 이상 근무와 시간당 15분 유급 휴게시간 보장 ▲식비 지원 등이다. 하지만 이 중 사측이 수용한 것은 식비 지원 내용이 유일했으며, 이마저 전액이 아닌 500원 지원에 그쳐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는 것이 노조 측의 설명이다. 깊어진 노사갈등과 협상 결렬은 파업으로 이어졌다. 현재 경기도 내 운영 중인 이케아의 지점은 광명점과 고양점, 기흥점 등 3곳으로 800여명의 직원들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근로자들이 근무 중 겪었던 불만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부터 용인시의 불법 주‧정차 단속 기준이 변경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무인감시카메라와 주민이 신고하는 불법 주‧정차 기준 시간을 10분으로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무인감시카메라의 경우 7분, 주민 신고의 경우 5분이 초과할 경우 단속 대상으로 설정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이나 카페 방문포장 시 대기시간을 고려해 기준을 완화했다.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1분이 초과될 경우 단속한다는 기준은 유지한다. 아울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 가능 지역은 모든 구간에서 중점단속 구역인 보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으로 한정한다. 다만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점심시간 단속유예 대상에서도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정차 단속기준을 단일화했다”며 “신고 가능지역 조정을 통해 교통 흐름과 무관한 보복성 신고와 주민간 갈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의회는 23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가 끝난 후 이어진 폐회식에서 김운봉, 장정순 의원이 용인시의정회로부터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고, 강웅철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하며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렸다”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202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3일 용인시의회는 ‘제250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동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까지 총 2191억원을 투입해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한다.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내 5만1046㎡ 부지 지하에 하수처리시설과 슬러지 자원화시설, 유기성폐자원(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한다. 특히 시는 지상에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동안 민간 업체에 위탁한 음식물 쓰레기도 자체 처리할 수 있어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수처리용량 부족으로 지연됐던 처인구 일대 등 동부권 개발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다음달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영향평가와 각종 심의 등을 거쳐 내년 9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용인레스피아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은 23일 민주당 경기도당이 추진하는 정책위원회의 ‘경기도형 포용복지국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4개 특위를 공식 출범하고 온라인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포용복지국가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경기도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춘숙 의원은 “포용복지국가 특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 전국민 고용보험, 상병수당 도입 등의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포용복지국가 특위는 정춘숙 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에 ‘마을 누구나 공유 냉장고 1호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마을 누구나 공유 냉장고’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먹거리를 나누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설치됐다. ‘마을 누구나 공유 냉장고’는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설치됐으며,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다만 냉장고 내 음식물은 1인당 1개씩만 가져갈 수 있고, 식중독 등 음식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논의 후 추가로 공유 냉동고를 설치하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아이스팩 수거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내 단체, 기업과의 먹거리 나눔 협약을 추진해 공유 냉장고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02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곳에는 속도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해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18억원을 투입했으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반영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용인시 105곳의 모든 초등학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공사가 마무리되어 운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