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열린 간부공원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한 밀착형 행정을 당부했다. 이는 시의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을 알아야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공감할 수 있고 시민의 관점에서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며 “책상 위의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일이 돌아가는 과정을 살피는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중심과 소통의 행정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과 친환경 생활 공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의 생명줄 역할을 하는 경안천에 쓰레기가 방치되고 편의시설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백 시장은 취임 이후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제기된 고충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안을 모색해왔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이 전문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군 특성화고 예산지원을 위해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은 병무청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이 우수 숙련병 확보를 위해 유급지원병을 선발 할 수 있다. 하지만 유급지원병제도 운영의 근거가 되는 '병역법'의 관련 조항은 해당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이 없어 법률 근거의 미약함이 제기됐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방부장관이 유급지원병 양성 기관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 현재 군이 법률적 근거 없이 지급하고 있는 유급지원병 제도의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민기 의원은 “유급지원병 제도는 군이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전문기술을 가진 학생들은 군에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며 “군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운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26개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이 참여,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기르도록 인건비 지원을 비롯해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됐다. 30일 첫 교육에선 김미진 취업지원 업체인 ‘좋은일컴퍼니’ 강사가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의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본소양과 프리젠테이션 기술, 경력 관리 등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등 직무에 필요한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청년들에게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방법도 교육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분야별 업무 능력 외에도 소통과 협업 등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환경미화원 보호를 위해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등의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50L와 75ℓ 봉투는 각각 13㎏와 19㎏ 이하로 배출하도록 하는 개정된 조례를 다음달 14일부터 시행하고, 더 많은 쓰레기를 봉투에 담기 위해 쓰이는 압축기 사용도 금지한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새벽 작업에 따른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도 현재 보다 한 시간 늦어진 오전 6시로 변경한다. 시 관계자는 “조례개정을 통해 용인시의 환경과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종량제봉투 배출 시 규정된 무게를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는 1822건이며 무거운 쓰레기봉투로 인한 부상은 이 중 1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지난 26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사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나와 폐쇄조치된 데 이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용인시는 27일 용인526번 확진자 발생에 이어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1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읍사무소에 대해 폐쇄조치를 연장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해 같은 사무실에서 일한 22명의 공무원과 접촉자 4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경전철 운행을 조정하고, 휠체어 이용 수험생에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등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경전철 15개 역사에 직원과 역무원을 투입해 당일 오전 7시부터 고사장 방향 길 안내를 하고, 열차 장애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고사장과 가까운 강남대, 동백, 초당, 명지대, 운동장·송담대 등 5개 역사에는 수능 시험장 안내 표지판과 응원 배너를 설치한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13시부터 13시 40분까지는 소음 통제 시간으로 지정해 안내방송 제한을 제한하며, 시속 80㎞로 운행되는 초당역~삼가역 구간은 40㎞로 서행해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로 인해 버스,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차량을 우선 배차키로 했다. 차량이 필요한 수험생은 12월1일 오전7시부터 2일 오후9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526-7755)로 사전예약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용인시가 지역 내 모든 구역에서 10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수능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27일 ‘용인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회 제한 변경 고시’를 발표했다.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28일 0시를 기점으로 이미 집회가 금지된 용인시청과 3개 구청 등 4곳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10인 이상의 집회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 주최자 및 참여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집회 금지 결정은 각종 행사와 집회가 연말에 집중된 것을 고려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집회를 제한하는 한편 시와 각 민간 단체들이 주관하는 행사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매년 참여했던 연말 행사 중 일부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의 양해를 구하고 참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집회 인원 제한 결정에 대해 용인 동‧서부경찰서도 긍정
단국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부 구용서 교수팀이 반도체의 정전기 방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카바이드(이하 SiC)를 활용하고 있으며, 4차 산업으로 평가되는 전기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의 산업에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SiC 반도체는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에너지 밴드 갭이 3배 넓고, 고온과 고전압 등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구동이 가능하다. 또, 열전도도와 발열 제어가 우수해 칩의 크기를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작은 크기로 고전력 고전압을 효과적으로 제어해야 하는 전력 반도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SiC는 물리적 특성상 정전기에 취약한 단점이 존재해 설계 과정에서 정전기 방전 보호 기술이 과제로 남았다. 이에 구용서 교수팀은 SiC 반도체에 들어가는 MOSFET(산화막 반도체 전기장 효과 트랜지스터)와 SCR(실리콘 제어 정류소자)의 구조를 개선, 새로운 반도체 설계 기법을 적용해 정전기 방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보호 소자를 개발해 문제를 해소했다. 이번 연구는 전자전기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지난 25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시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어졌다. 용인시의회 시의원 11명은 시정 질문과 서면을 통해 행정과 도시계획, 환경 분야에 대한 시의 향후 방침에 대한 대책을 묻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시정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원균 의원과 명지선 의원, 이은경 의원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공유 교통수단 운영 업체에 대한 법령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체육공원의 활용 방안과 사업에 대한 복안, 그리고 용인축구센터의 구체적 운영 계획을 요구했다. 명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동킥보드의 안전문제와 기준 등에 대한 대책, 이 의원은 용인시문화예술원의 층별 공간 재배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내용을 담아 서면으로 질의했다. 용인시의 개발계획과 인허가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유진선 의원은 최근 기흥구 고매동 일대의 물류센터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와 난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이미진 의원은 인허과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취합해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백서의 필요성을 주
용인시는 26일 수지구 풍덕천2동 일대 1.47㎢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되면 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살수차를 우선 투입하는 등 계획에 따라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수지구 풍덕천2동은 어린이집 36곳, 유치원 5곳, 경로당 21곳 등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분포하고 있다. 또 이 지역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2개소와 비산 먼지 사업장 3곳이 있다. 시는 국비 8600만원을 확보해 미세먼지 신호등, 쉼터, 스마트에어샤워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