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6일, ‘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정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차 소양 교육을 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시민추진단 4개 분과(정원조성·정원홍보·자원봉사·시민정원사) 소속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1부에는 강연자로 초청된 영국 첼시 플라워쇼 우승자 황지해 작가는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서 박람회장 내에 조성할 작품을 설명하고, 정원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장현숙 ‘월간 가드닝’ 발행인이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추진단 4개 분과별 역할 분담을 진행했다. 분과별 역할 정립에 따라 시민정원사팀은 시민정원사 정원 조성과 박람회 전시 정원 해설을, 정원조성팀은 소규모 정원조성 참여 및 전시 정원 유지관리를 맡는다. 또한, 정원홍보팀은 각종 SNS를 통해 박람회를 홍보하며, 자원봉사팀은 박람회장 환경미화와 부스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가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
남양주남부경찰서 제39대 서장에 최진태(58) 총경이 26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후보(42회)로 경찰에 입문했다. 부산청 정보외근계장, 서울청 성동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국과수 행정지원과장, 경북 영덕경찰서장,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장, 금천경찰서장,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온화하면서도 친근한 성격으로 알려진 최 서장은 대통령 및 장관 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구리시 관련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설계 및 감리 등에 대해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향후에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사노동 개발사업(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 첨단물류단지,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 부서와 상호 협의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선적으로 구리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구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과 시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현재 이
"시민을 마음으로부터 섬기며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은 저의 철학이자 핵심 가치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과의 진심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에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주 시장은 "소통은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다. 이런 소통 철학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지금은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접목하고 있다. 주 시장은 매주 빼곡한 일정 속에서도 시민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시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일정을 소화해 내며, 이동 중이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려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심 어린 소통으로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위한 행동이다. 특히 지역, 세대, 직종별로 다양한 행정 수요에 맞춰 신속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주 시장은 겸손해했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미래 세대의 교육이 곧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교육청, 학교, 학부모,
대경대가 주관한 제1회 ‘한국대학 연극전공 입학정보 콘서트’가 지난 25일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진행되면서 연기, 연극, 공연스탭 수험생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날 콘서트에는 관련 개설학과 30개 대학이 참여해 희망자 1천5백여 명중 추첨방식으로 800백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희망하는 주제토크에만 참여할 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200석 규모라 희망자 전체를 수용할 수 없어 1인 1개 주제토크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세 타임별로 구성된 주제토크에는 10개 대학별 교수들이 참가해 연극과 연기전공의 가치, 재능과 외모, 입시와 대학교육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미니 토크에서는 전문대학과 공연 스태프 전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0개 대학이 마련한 4개의 홍보관에서는 학교별 1;1 전공상담과 대학과 전공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관에서는 대학별 영상과 전시, 주제 토크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니토크에서는 전문대학과 4년제 교육과정의 차이, 연극과 연기, 극작과 연출, 공연스태프 전공자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연기 전공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구리시는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도시계획, 교통,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된 도시 컨셉 전문가 위원,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개최된 첫 UCP 자문회의에서는 토평2지구 개발 여건 분석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한 토론이 있었고,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발생이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자호수공원, 토평정수장, 코스모스길, 아천IC, 토평천 등 주요 현안 사업지와 지구 경계 지역에 대한 현장 여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토평2지구에 최적화된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숙원인 한강변 토평2지구 사업의 개발 컨셉 정립과 특화 방안 마련을 위해 UCP
구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지하철 8호선 구리역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는 초대박 경품행사를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크게 쏩니다’를 구호로, 지역 발전 축하에 동참하고 그동안 구리전통시장을 아껴주신 고객의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그간 구리전통시장에서 치른 행사 중 최대 규모의 경품행사로 진행된다. 경품행사 기간 중 구리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카드 영수증 및 현금영수증을 행사 장소에 제출하면 1일 1회 경품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경품은 경차 1대, 김치냉장고 1대, 스마트TV 1대,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25명에게 차등 지급) 등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규창 회장은 “이번 행사는 8호선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등 구리시의 경사를 위해 구리전통시장이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드리고자 주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는 지하 주차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등록 기준에 따르면, 구리시는 전체 충전시설 1391기가 설치된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은 847기로, 비율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아파트의 충전시설은 957기 중 627기(65%)가 지하 주차장에 있어 그 비율이 전체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비율보다 높았다. 구리시는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충전시설 보호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영환경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충전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리시는 시장집무실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밝혔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이며,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구리시 전지역(33.29㎢)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변화 진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정립하고, 경관 거점, 경관축,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분야별 경관 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이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맞는 경관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야간경관, 각종 개발사업, 기반 시설 등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이 세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는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박영선교수,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 학생들과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 정현주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는 남양주시 청소년에게 개인 및 집단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맞는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사회 노인 및 치매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에게 치매 교육 및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양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복대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교육을 주도하는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세대 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격려했다.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경복대학교와의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