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돼지 저금통을 제작, 임직원에게 지급해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조성된 기금은 청소년 장학금 등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사용한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직원들의 성평등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성희롱 인지력 자가 점검을 통해 성희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성범죄 피해 발생 시 처리절차 및 피해자 고충상담과 구제 절차에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청, 지원 사업 시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과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사업이 실제 취업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을 위한 채용 연계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IFEZ 입주 중소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인천지역 청년들에게 공개, 솔루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제품 제작비 및 청년 인턴쉽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사업화 아이디어 등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직장을 구하려는 인천지역 청년들을 인턴으로 의무 채용토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22개 아이디어 가운데 ㈜인디앤드코리아의 ‘ 판로개척 플랫폼’ 등 6개 기업에서 지난 해 말 현재 총 13억1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청년인턴은 총 44명이 채용돼 이중 59.1%인 2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또 이번 사업에 참여한 18개사 대부분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우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인턴채용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만족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20년까지 예산 135억여 원을 투입해 글로벌캠퍼스에 교수 아파트 50가구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캠퍼스는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한 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국내 첫 교육모델이다. 글로벌캠퍼스에는 지난 2012년 3월 한국뉴욕주립대가 개교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차례로 문을 열었고 현재 2천8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해양경찰교육원은 20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별로 ‘2018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 19개 해양경찰서에 소속된 240여 척의 경비함정이 투입된다. 훈련 참가자들은 인명구조, 검문검색, 해상사격, 양오염방제 등 경비함정 임무수행에 필수적인 20여 개 종목의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은 함정별로 태세점검, 정박훈련, 해상훈련 순으로 4일씩 진행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의 2018년 첫 크루즈가 오는 25일 인천항 임시 크루즈부두로 입항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미국 크루즈선사인 셀러버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 소속 밀레니엄(Millennium)호<사진>가 승객 2천100명을 태우고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남항 크루즈 전용 부두에 임시 개장한 선석으로 들어온다고 18일 밝혔다. 밀레니엄호는 9만t급 중형 크루즈선으로, 승객 2천100명, 승무원 991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에서 항해를 시작해 인천항 입항 전에 부산항, 제주항을 경유한다. 공사는 올해 첫 크루즈 손님을 맞아 부두와 선내에서 간소한 입항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승객과 승무원들은 이날 인천과 서울 등지에서 기항지 관광을 할 예정이며 밀레니엄호는 오후 9시 다음 기항지인 중국 천진을 향해 뱃머리를 돌린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남동소방서는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는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는 직장상사 주관의 권위적 회의를 탈피해 실무자 중심의 자유토의를 통해 혁신적 조직문화 개선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가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및 생산기술 습득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구는 현재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소래로 및 주요도로 꽃길조성, 공공주말농장 운영 지원 등 6개 사업장에 39명을 배치했다. 이 중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은 지난 해 마스크팩 포장 사업장 PN과 협약해 1개소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이쑤시개 생산업체인 ㈜피비아이코리아와도 협약을 맺어 2개소로 확대됐다. 참여자 박모(67)씨는 “나이가 많아 취업이 어려운데 일자리를 제공받게 돼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일할 수 있어 힘들지 않고 출근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오는 22일 남동복지관 4층에서 ‘2018 제1회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동 채용박람회는 기업체의 우수인력 발굴을 통한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 기회 및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구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공동주관하고 9개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남동구 소재 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을 현장 면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제대군인 등의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대군인지원센터도 참여해 취업상담 및 창업 컨설팅 등 전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무료 증명사진 촬영 제공 ▲이동건강(금연)상담실 운영 ▲EM발효액 증정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보네베이커리 할인판매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창구도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구민이 채용박람회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형식에 치우치기 보다는 실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카자흐스탄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무라트 바이무한베토프(Murat Baimukhanbetov)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장의 IFEZ 방문과 관련해 벤치마킹 및 향후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 사업 중 하나로 중국 접경에 위치, 철도를 바탕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및 중동을 연결하는 물류의 허브로 개발 중이며 이후 접경지역 신도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개발을 추진하는 유망한 지역 중의 하나이며 지난 2016년 11월에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시 카자흐스탄 특별경제구역을 총괄하는 카자흐스탄 투자청(KAZNEXT Invest)과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가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IFEZ의 개발경험은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 개발에 대한 지향점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경험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중앙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