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개청 3주년을 맞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새로운 해양경찰’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강인 전 해경청장과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사장이 강연을 했으며 해양경찰의 미래발전을 위한 워크숍,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열린 음악회 등도 진행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SNS를 포함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IPA는 공식 블로그와 함께 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5개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고객접점 대국민 정책홍보, 정책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IPA 신용범 건설본부장은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을 비롯, 항만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채널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의 공식 블로그 ‘FUN한 인천항 이야기’(htttp://incheonport.tistory.com)는 하루 평균 4천여 명이 방문하면서 당초 올해 목표였던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넘어 최근 누적 방문객 390만 명
남동소방서는 14일 신규 도입한 특수차량 조연차에 대한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배치된 조연차는 조명기능과 배연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으로, 화재시 현장을 밝히는 조명 기능과 건물 내부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배연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방차량이다./신재호기자 sjh45507@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기업인 일본의 아이리스오야마가 국제도시 송도에 소형 가전 및 생활용품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G타워에서 송순곤 아이리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이리스코리아는 아이리스 오야마 그룹이 100% 투자한 한국법인이다. 아이리스오야마는 송도지구에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소형 가전 및 생활용품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부지 2만7천619㎡ 규모로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모든 제조시설은 자동화된 첨단 설비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3월 아이리스오야마 일본 본사를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를 했으며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 이어 지난 6월에 오야마 겐타로 아이리스오야마 회장이 인천을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이리스오야마의 제조시설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아이리스오야마는 우수한 IT 기술과 R&D 능력을 활용해 글로벌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선진화된 물류와 경영환경을 갖춘 IFEZ를 투자처로 선택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혁신과 연구개발의 대명사인 아이리스오야
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를 통해 공개매각을 추진중인 공사 소유의 북인천복합단지 82만5천㎡(서구 경서동 1016 일대)를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IPA는 오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주간 안내기간을 거쳐 12월 13일 최고가 제안을 받는다. 최고가 제안과 계약체결은 ‘북인천복합단지’의 감정 평가액인 2천819억 원에서 20% 할인된 2천255억 원을 기초가격으로 해 최고 가격을 제시한 사업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한다. 최고가 제안자는 당일 지정계좌에 매수 희망액의 10%를 보관금으로 납입하면 즉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이후 공사와 협약에 따라 관련 업무를 대행 중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본 매매계약을 체결할 경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다. 또 공사는 계약체결에 이르지 못할 경우 몰수되는 ‘입찰 보증금’ 납부방식과 달리 매수자가 원할 경우 계약체결 이전까지는 환급이 가능한 ‘보관금 방식’을 적용해 매수 제안자의 부담을 최대한 완화할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이번 북인천복합단지 매각을 반드시 성사시켜 인천항 물동량 지속 확대에 필요한 신규 항만 인프라의 적기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에 오는 2021년까지 복합리조트 3곳이 들어서면서 영종도가 동북아 관광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리조트) 강연섭 사장, MGE 케빈 브라운 회장이 12일 오전(현지 시간) 코네티컷주 모히건 선 컨벤션센터에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조성 협력 약정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 약정에 따라 시와 인스파이어는 영종 복합리조트 건설 1단계 사업의 조기착공과 인천지역 건설 업체의 활용, 지역 인재 고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1단계로 중구 운서동 2955 일대 국제업무지역 105만8천㎡에 오는 2020년 말까지 1조8천억 원을 투입해 총 건축연면적 40만5천㎡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연면적 2만400㎡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3개, 2천석 규모의 대형 컨벤션, 1만5천석의 실내 공연장, 2만5천㎡의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현재 영종도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외에 지난 4월 1단계 오픈한 파라다이스 시티가 영업 중에 있고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한 시저스코리아 리조트가 있다.
인천 남동구는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구는 먼저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 40억 원을 들여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배드민턴 코트 13면 등이 포함된 다목적 실내체육시설 2개소를 수산동과 만수동 지역에 건립하고 118억 원을 투입해 간석동 실은재공원과 소래 샛길공원 등 2개소의 체육공원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또 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와 구민 및 동 단위 체육대회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470명에게 구립 남동국민체육센터 등 76개 체육시설에서 1인당 월 최대 8만 원을 최소 8개월 이상 스포츠 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운동장(체육관) 등 체육시설이 필요한 종목에 대해서도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스포츠 복지정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전국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여자육상부, 유소년축구단과 리틀야구단을 운영하며 우수장애인 선수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민들의 체육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기존 시설들을 안전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IFEZ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같은 지역공동체로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의회는 최근 임순애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임 의장은 건강보험 지사현황에 보고를 받고 민원상담 창구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증명서 발급 및 민원 상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과 현장 경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서 치안상황보고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훈 남동서장의 치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현장 경찰관들과 청장의 대화로 진행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