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올해 부산지역 첫 사업으로 부산시 연산동 일원에서 오는 3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를 분양한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29㎡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의 행정 중심지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시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공원, 광복기념관,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문화 시설도 근접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교통 환경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에 속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버스정류장이 근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051)7474-580
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설날을 맞아 연수구소재 식당에서 고향에 가지 못해 가족을 그리워하는 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연수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류도선)와 위안잔치를 가졌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박종승)은 설날을 앞둔 지난 2일 한국청소년봉사활동진흥회와 함께 인천 동구 송림 6동 소재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를 열었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2일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463가구를 방문해 떡국떡 1㎏과 간장, 참기름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전략물자 수출관리협약으로 안정적인 수출길을 열게 됐다. 이같은 협약은 포스코건설의 수출품목이 그만큼 고도화되고 다변화됐음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달 31일 지식경제부 산하의 전략물자관리원(원장 조성균)과 민간기업 최초로 ‘전략물자 수출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관식 전략물자관리원 수출관리본부장과 이동만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략물자란 일반산업용이긴 하나 무기류 개발, 제조에도 이용할 수 있는 물품과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의미하며 수출입시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2년간 브라질, 인도네시아, 칠레 등에 수출되는 제철·에너지플랜트의 설비와 자재 등 2만여 품목에 대해 전략물자 여부를 사전에 확인 받게 됐다. 또한, 전략물자 품목 수출 시 해당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출관리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전략물자관리원 역시 포스코건설과의 협약체결로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해 기업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
인천경제청은 지난 한해동안 인천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실시한 ‘2012년 청렴마일리지’ 운영결과, 최우수부서로 경제청 전략사업지원담당관실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략사업지원담당관실은 IFEZ 사업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직원의 청렴 마인드 함양과 실천을 위해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청렴캠페인 활동 전개 ▲전직원 청렴과 친절 실천결의 및 서약 ▲청렴이야기 나눔공간 ‘청렴 Story코너’ 운영 ▲연간계약(입찰)정보 사전 공개제 운영 ▲IFEZ 청렴센터 창구 운영 ▲투자유치 옴부즈만 기능 강화 ▲청렴동아리 활동 지원 등 자체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했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인천 월미은하레일을 보험만 들면 가동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홍섭 중구청장은 4일 구청 기자실에서 해명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월미은하레일은 안전성 검사기관이 검사를 확실하게 하고 그 결과에 수긍하면 된다는 주장을 하면서 검사기관이 보험을 들어 놓고 철두철미하게 검사를 시행하는 것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발언의 취지가 잘못 전달됐다”고 말했다. 또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월미은하레일이 특색 있는 중구의 관광자원으로 지역 상권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시운전 등 여러 면에서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빠른 시일 내 정상운행이 돼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원도심간담회에서 월미은하레일의 안전성이 화제에 오르자 “보험을 들면 된다”며 안전문제를 도외시한 채 개통해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가 853억원을 투자한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역~월미공원을 순환하는 6.1㎞ 길이의 국내 최초 도심 관광용
인천시 송도 부동산시장이 GCF 사무국 유치 및 GTX 조기 착공 등 이른바 ‘2G’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임차는 물론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 및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특히 오피스텔은 소형일수록 투자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 수익률이 높게 나타날 뿐 아니라, 공실률이 낮고 회전율이 높아 인기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3일 송도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송도 5공구 Rm1블록에서 공급한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 30㎡ 이하 소형은 분양 직후 100% 완판됐다. GCF 사무국 유치 이후 송도로 들어온 자금이 소형으로 집중된 셈이다. 이미 입주해 있는 오피스텔도 소형 쏠림 현상은 뚜렷한데 현재 송도더샵퍼스트월드1·2차, 송도코오롱 더프라우1·2차, 커낼워크, 송도대우월드마크, 송도힐스테이트, 센트로드 등 송도 8개 오피스텔 중 소형은 공실률이 제로에 가깝다. 빈 방이 없다 보니 소형은 부동산에 나오기가 무섭게 임차인이 구해진다는 게 중개업자들의 전언이다. 송도동 G부동산 관계자는 “30㎡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