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인천시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프로축구를 관람하고 앞으로 있을 다문화공헌활동을 홍보하는 ‘포스코건설 브랜드 데이(Brand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일화와의 경기에는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총 3천여명이 관람했다. 이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단체응원 연습을 하고 시축, 축구 선수 에스코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선수들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100개의 사인 볼을 증정해 의미를 더 했다. 포스코건설은 축구경기 관람에 앞서 축구장 한쪽에 마련 된 부스에서 이달 중에 있을 다문화 이동 클리닉, 행복한 다문화 마켓 등을 홍보하며 다문화 가족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다문화 이동 클리닉은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등 이동진료가 진행되며 진료 후 3개월까지 2차 진료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한 다문화 마켓은 굿마켓과 연계한 다문화부스 아시아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2012 소래포구 축제’ 관광객을 위한 소래포구 축제 열차를 오는 13일과 14일 각각 2회씩 총 4회 운행한다. 2012년 소래포구 축제 열차는 경부선 노량진역에서 출발하는 전동열차로 영등포, 신도림, 구로역에 정차한 후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정차역 없이 급행으로 운행되며, 이용방법은 일반 전동열차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사용해 전동열차에 승차하면 된다. 소래포구 축제 전동열차를 이용하면 자가용 이용에 따른 정체와 운전부담 주차문제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방창훈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최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여행문화가 증가함에 따라 온 가족이 편안하게 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회사와 함께 경찰청의 112센터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지급정지 신청제도를 8일부터 해양경찰청의 해양긴급신고번호인 ‘122’를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어업과 해상업무 종사자 등이 범죄 및 해상사고 발생시 주로 이용하는 해양경찰청의 122센터에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 122센터와 금융회사간에 핫라인이 구축돼 있지 않았다. 피해자에게 경찰청의 112센터나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로 지급정지 신청토록 안내함으로써 신속한 지급정지 조치가 어려웠으나 지난 8월 해양경찰청 국토위 결산 심사에서 그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제도를 개선키했다.
인천지검 공안부(김병현 부장검사)는 4·11 총선에 앞서 치러진 국회의원 후보 당내 경선에서 당원을 매수한 혐의(공직선거법상 당원 등 매수 금지)로 민주통합당 최원식(49) 의원을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선거법 공소시효(6개월)가 11일 끝나기 때문에 수사자료 검토를 마친 뒤 이날 또는 9일 기소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순께 인천 한 음식점에서 상대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원 B(57)씨 등을 만나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B씨 자녀의 의원 보좌관직을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당내 경선과 관련해 후보자 선출 등을 목적으로 경선 선거인에게 공사의 직 등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앞서 인천지방경찰청은 최 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IFEZ 영종지구에 8일부터 임시관사를 마련, 민원 해결에 팔을 걷었다. 특히 이 청장의 이러한 의지는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연말까지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청장은 영종지구의 대규모 아파트 개발로 입주민이 증가, 다양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취약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체험하면서 지역 민원을 해결과 용유·무의문화관광 레저 복합도시 조성사업, 미단시티 및 영종복합리조트 조성사업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청장은 필요할 경우 ‘주민과 대화의 날’도 운영, 단순한 민원해결 노력이 아닌 소통을 통한 근원적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7월 청라지역의 쓰레기 매립지 악취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과 인천 서북부권 개발로 인한 인천지역 균형발전 모색, 청라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등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관사를 이전했다. 이는 안정적 궤도에 올라서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이어 청라·영종지구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IFEZ 단계별 추진전략의 방편으로 송 시장과 이종철 청장의 긴밀한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이 지난 6일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제13회 인천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청 및 인천청 산하 9개 경찰서, 경찰기동대 등 총 11개팀이 참가했으며 우승팀인 중부서를 중심으로 인천경찰청 혼합팀을 구성, 오는 16일 ‘제9회 경찰청장배 경찰축구대회’에 출전한다.
‘2012 월미관광특구 문화축제’가 6~7일 양일간 4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풍물패의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인기가수가 출연한 개막특별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지난 5일 해양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 222기 103명의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해양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임 경찰관 103명은 지난 1월30일부터 9개월간 해양경찰관으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은 물론 해양실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함정 및 파출소 현장실습, 수상인명구조 훈련 등 실무위주의 참여형 교육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5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의 성공적인 수행과 베트남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정휘장을 수상했다. 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베트남 우정휘장은 베트남 경제·사회·정치·외교·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협력을 거둔 외국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포상이다. 이날 베트남 건설부 관저에서 열린 우정휘장 수여식에는 응웬 쩐 남(Nguyen Tran Nam) 베트남 건설부 차관, 응웬 반 코이(Nguyen Van Khoi) 하노이시 부인민위원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손우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건교관,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포스코건설 박용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베트남 현지의 합작파트너, 협력업체들과 동반자적인 관계 형성에 보다 주력하는 한편, 더 많은 베트남 기업들과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8년 9월 미국 퍼킨스이스트만 등과 함께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을 수주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7회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가 지난 6일 송도국제도시 미관광장에서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와 ㈔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생과 일반인,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해 가을하늘을 만끽했다. 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과 무선조종비행(무선조정 파크플레인) 등 2개 부문에서 초·중·고등학생부, 장애학생부, 국제규격부, 대학일반부 등으로 나눠 펼쳐졌다. 자유비행 초등1부(1~4학년) 금상(인천시장상·인천시교육감상)은 이은서(삼육초)양과 권태용(호평초)군이 차지했다. 초등2부(5~6학년) 금상은 이금준(삼육초)군과 김승민(도농초)군이 받았다. 중학생부 금상은 호원중 박인지양, 장애학생부 금상은 성베드로학교 최종준군에게 각각 돌아갔다. 무선조정비행 초등학생부 금상은 서울사대부속초 김승수군이 차지하는 등 각 부분별 금, 은, 동 수상자 80명에게 인천시장상과 항공대총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TP 이사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한국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