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부패예방 및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전 직원 청렴과 친절 실천결의 및 서약 ▲청렴이야기 나눔공간 ‘청렴Story’코너 운영 ▲투자유치 One-stop서비스(옴부즈만) 기능 강화 ▲연간계약(입찰)정보 사전 공개제 운영 ▲청렴도 측정대상 업무 프로세스 점검 ▲IFEZ 청렴센터 창구 운영 ▲청렴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 ▲청렴 특별교육 등 자체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한다. 또한 인천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과 연계해 ▲기관장·부서장 업무추진비 등 집행내역 전면 공개제 운영 ▲매월 첫날 ‘청렴캠페인’활동 전개 ▲공사관리 감독 분야에 대한 민원안내제 운영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등도 강도 높게 추진된다. 이번에 인천경제청에서 처음 발굴 추진하는 시책사업인 ‘청렴Story’는 내부 업무전산망을 통한 전 직원 청렴이야기 코너로 매주 1회 청렴이라는 딱딱하고 경직된 주제를 직원 상호간 이야기 형태로 운영, 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투자유치 옴부즈만의 기능을 강화해 외투기업과의 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우승) 한중문화관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2 중국어마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한중문화관에 따르면 중국어마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128년 전 중국인들이 정착해 형성해온 인천차이나타운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활용한 문화관광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구가 2008년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그들의 삶과 풍습 문화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2년 중국어마을 문화체험교육 캠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수·목요일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체험교실(85회)이, 매주 토요일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체험교실(34회)이 운영된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중국어마을 문화체험교육은 인천차이나타운 지역의 상점과 음식점을 관광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 실전회화를 체험해 보는 현장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 중구는 관내 거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2012년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관내 저소득 아동 개개인의 능력 함양 및 전인적 발달을 도모해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3개 분야별로 ‘신체 건강 분야’(건강검진, 정신건강, 산전·산후관리, 부모교육, 건강관리, 중앙후원, 물품지원 및 후계자 연계 등), ‘인지 언어 분야’(기초학습, 부모교육, 학습지원 등), ‘정서 행동 분야’(사회정서, 부모교육, 문화 체험 등)로 나뉘어 전개한다. 분야별 사업은 총 60개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자원을 활용, 저소득 지역의 임산부, 영·유아 아동 건강관리 욕구 충족과 아동에게 나의 권리와 남에 권리도 소중함을 알리고 학교 폭력 등 각종 권리침해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드림스타트는 준비된 교재를 활용 아동 상호 작용을 통한 놀이교육지도,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흥미와 창의성 향상 도모하는 동시 토요일을 활용한 안전체험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정서, 행동, 인지, 언어, 문화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체제를 구축한다. 이번에 해경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워크는 업무용 PC(데스크탑)를 가상화 한 클라우드(cloud) 기반 서비스를 활용,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공간이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 환경과 동일한 업무가 가능하다. 3일 해경청에 따르면 이 같은 시스텝을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한 뒤 전국적으로 확대, 사무실 업무 환경과 같은 프로세스를 제공해 일선 경찰관의 수사업무, 정보수집, 해양환경 관리 등 의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워크 체제가 구축되면 기존 파출소 업무로 제한됐던 모바일 오피스의 기능이 모든 업무로 확대돼, 현장에서 보고서 작성, 전자결재, 각종 기록조회 등 신속한 업무처리로 대국민 치안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청 관계자은 “올해부터 공공부문에 스마트워크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예정이어서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 일과 삶의 조화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출퇴근에 따른 교통 혼잡, 전력소비 등 사회적 간접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천투자펀드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투융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본회의에서 인천투자펀드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이자리에서 ‘인천투자펀드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 타당성 및 운영방안 검토’에 대한 용역내용, 펀드 운영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 감소방안, 민간투자자 참여의향과 사업대상 범위 확대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 끝에 3일 승인 통보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인천경제청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토대로 시의회 출자승인 및 2012년 예산확보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올해 하반기에 지방 공기업법에 근거한 상법상 주식회사인 인천투자펀드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이 계획하고 있는 인천투자펀드는 자본금 880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300억 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580억 원은 민간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들이 지분을 투자하는 구조이다. 이와관련해 기관투자가인 대한생명과 자산운용사인 KOREITs에서 투자의향을 밝혀오는등 투자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경제청은 재무적 투자자로서 교보생명과 지방행
박상은 새누리당 인천 중·동·옹진 후보는 2일 ‘지역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과 ‘지역주민 통행권 확보 및 국가재정 절감을 위한 민자SOC 국가인수 추진’ 등 5대 중점사업과 ‘인천내항 재개발 연계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25대 지역개발사업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지역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을 통과하는 지하철 건설의 추진,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의 국가인수 지속 추진, 백령도 카지노 등 도서지역의 국제관광휴양단지 개발, 영종지역의 무비자 무관세지 지정 등 국제자유도시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또 ‘수도권정비법’을 폐지하고 대신 ‘지역발전특별법’으로 대체입법을 추진하고, 특히 인천항 인프라 활용을 위해 항만배후부지 임대료 인하와 공장총량제 적용 배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공약 외에 개항과 개국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는 사업도 공약에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인천시 중구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윤리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자정 결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 전직원은 이번 자정 결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스스로 노력하여 각종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및 향응을 받지 않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가장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철저한 익명성 보장을 통한 내부신고제도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헬프라인(Help Line)시스템’을 도입하고 6급 이상 공무원들의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객만족도와 업무 담당자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청렵엽서 제도’를 시행하고, 직원들이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직접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청렴 콘테스트’를 개최해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함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인력과 자금이 부족해 FTA특혜관세 혜택을 포기하는 대미(對美)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FTA활용 지원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능력 강화를 위한 FTA컨설팅 사업과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활용컨설팅 사업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조기소진을 감안해 선착순방식으로 모집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FTA-PASS를 통한 구매처 및 원가관리와 원산지확인서 발급 등의 관리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이미 235명의 전문컨설턴트가 당해 프로그램 운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이수한 상태이며 컨설팅 난이도에 따라 업체당 4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상시 근로자수가 300명 미만이거나 자본금이 80억 원 이하인 중소업체로서 FTA 체결국에 수출을 하거나 이들수출기업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협력업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싶은 기업은 인천세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인근 인천세관장은 “FTA준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이 하나라도 빠짐없이 모두가 FTA를 활용토록 관세행정상에
인천시 중구는 201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2일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에서는 노인맞춤형 수중운동 처방서비스를 비롯해 1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업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149명), 노인맞춤형 수중운동 처방서비스(20명), 장애인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8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10명)로써,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만2세~만6세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및 독서지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노인맞춤형 수중운동처방서비스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수중걷기, 아쿠아로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장애인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는 신체활동이 가능한 장애 등록 자,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 및 만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전문 돌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만19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BS 방송에서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6시30분에 생방송하는 ‘K POP-STAR Survival’대회가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 촬영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외에 생방송돼 최종편의 시청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SM, JYP, YG 등 3개의 기획사가 나서 차세대 K-POP 스타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22회 규모로 제작되고 있으며 총 70분 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