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오는 3월1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D11블록에 위치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에 돌입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지난해 12월 송도 분양시장 침체라는 악조건 하에서도 성공 분양을 이끌어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차의 후속 상품으로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3~32층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전체물량의 65%를 차지하는데 송도에선 보기 드문 74㎡의 소형 물량도 포함돼 있어 인기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설계특화 평면에 최첨단 설비, 헤아림 인테리어까지…고객존중 이념 담긴 설계철학 전 세대를 남향(남동 또는 남서)으로 배치하고, 단지 내 오픈스페이스 등으로 개방감을 확보함으로써 자연환기 및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단지 전체적으로 1층에 필로티를 설치해 건폐율이 15.06%에 불과할 정도로 쾌적성을 갖췄으며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타워형·판상형의 장점을 두루 갖춘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최근 인기가 높은 3Bay, 4Bay 평면을 집중 배
서해어로보호본부는 봄철 꽃게 조업 재개를 앞두고 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어업인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2012년 상반기 어로보호 협의회를 최근 인천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서해특정해역은 덕적서방, 저인망, 대청도, 연평도 어장 등 4개 어장으로 3월1일부터 꽃게잡이 자망어선 등 450여척이 선단을 편성해 조업키로 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해역 조업 시 어민준수사항, 업종 간 갈등조정을 통한 조업질서 정착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등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해경청은 23일 오후 모강인 청장 주재로 ‘해상경호 종합보고회’를 갖고, 내달 26~27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경호와 대테러 안전 활동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전 세계 주요 60개국 정상들이 입·출국하는 인천공항 주변해역에 대한 경호임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한강에 해양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한강교량에 대한 수중검측 및 대테러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해경은 지난해 12월1일 임창수 차장(치안정감)을 본부장으로 총 36명으로 구성된 해양경찰 작전본부를 공식 출범, 해상경호를 총괄하는 ‘해상경호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종합 보고회는 해경청 계장급이상 간부가 전원 참석해 ‘국민 불편 최소화 및 세련된 경호임무 수행’을 기본방침으로 하는 해양경찰 해상경호 종합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했다. 모 청장은 이 자리에서 “원전에 대한 해상경비 강화 등 해상경호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물론,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발생해 행사에 차질을
송도테크노파크(이하 송도TP)는 고용창출형 IMT(Intelligent Mechatronics Technology·지능형메카트로닉스)산업 혁신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2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IMT 연합교류회’를 갖는다. 송도TP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서울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천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류회는 200여개 IMT회원사 관계자 등 IMT전문가가 함께 자리를 하게 된다. IMT전문가 네트워크인 IMT미래포럼 총회, IMT기술개발 사례발표, 정책토론회 등으로 진행될 이번 교류회에는 IMT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과제 및 국내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IMT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IMT협의회에서는 ㈜CES의 유기성 폐기물의 실시간 함수율 측정 및 제어를 활용한 바이오 고형 연료 제조시스템과 인성엔프라㈜의 적외선 광학카메라를 이용한 온도시스템 개발에 대한 정보를 선보이게 된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이 국제공항협의회(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세관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어 김포세관은 2위(중형공항 세관부문 1위)에 선정돼 우리나라 국제공항 세관서비스 품질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재확인됐다. 국제공항협의회는 연간 이용객을 기준으로 중형공항(1천500만∼2천500만명), 중대형공항(2천500만∼4천만명), 대형공항(4천만명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는 세계 186개 주요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1:1 설문을 통해 서비스 품질, 시설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공항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인천세관의 ASQ 평가 1위 선정은 여행자 입국통관 소요시간을 22분대로 단축시켜 국제권고 기준(45분)보다 2배 이상 신속한 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세계최고 수준의 통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미가 있다. 인천세관과 김포세관은 친절서비스를 통한 국가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해외여행자가 우리나라에 첫 발을 내딛는 입국장에서부
지난해 부진한 시장상황에서도 8천892가구를 분양해 우수한 공급실적을 올린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인천 송도와 부산에서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1일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주택 분양시장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균 1.05대 1의 청약률 기록, 한 달만에 계약률 70%를 달성한 인기아파트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차’의 후속작으로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지하 2층, 지상 23~32층 6개동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된다. ▶ D11블록(총 665가구) ☞ 74㎡ (구 30평형) 92가구 ☞ 84㎡ (구 34평형) 344가구 ☞ 99㎡ (구 39평)124가구 ☞ 117㎡ (구 45평형) 62가구 ☞ 124㎡ (구 46평형) 43가구 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인 국제업무단지(IBD)에 위치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모든 세대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중앙의 넓은 광장과 함께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건폐율도 15.06%
송도테크노파크(이하 송도TP)가 기업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매니저’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는 송도TP의 종합지원 프로그램 ‘스텝 투게더(STEP Together)’의 하나로 기업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는 등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 맞춤형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21일 송도TP에 따르면 임직원 가운데 박·석사급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멘토·매니저를 구성해 산업기술단지에 입주한 101개 기업을 전자정보(54개), 정밀기계(25개), 바이오(12개), 신소재(10개) 등 4개 업종별로 나눠 전담토록 배치했다. 멘토·매니저는 앞으로 전담 기업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 등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교육 및 장비대여, 전문가 투입 등의 해결방안을 찾아 도움을 주게 된다. 아울러 기업의 경영 및 기술개발 현황, 송도TP에 대한 만족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적 조사해 앞으로의 기업 지원 서비스의 방향을 잡는 길라잡이 역할도 하게 된다. 송도TP는 이를 토대로 대학병원과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 협약체결을 맺고 있는 각종 기관과 연계해 법률·금융·의료·행정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
해양경찰청은 해상검문검색, 선박 나포 등 해양에서의 법집행의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해양경비법’을 제정 공포한다. 해경청은 2년여에 걸쳐 ‘해양경비법’ 제정 작업을 추진해 지난 14일 ‘해양경비법’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2일 이를 공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양경비법’ 제정은 해양경비 활동에 대한 보다 명확한 법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해양 영토주권에 대한 강력한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추진됐다. ‘해양경비법’은 5장 22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육상을 전제로 제정된 ‘경찰관직무집행법’에 해양경찰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경찰관직무집행법’의 특별법 형태로 제정됐다. 특히 해상검문검색, 추적, 나포, 해상항행 보호조치 및 해상에서의 무기사용 등의 조문을 담고 있어 최근 문제되고 있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해경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해양경비법 제정을 통해 2008년 박경조 경위 및 작년 이청호 경사 사망사건 등으로 큰 사회적 이슈가 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포되는 ‘해양경비법’은 공포후 6개월이 경과한 8월 2
<속보>인천시 중구의회는 21일 남구와 관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숭의운동장 재개발사업지역의 중구편입과 명칭변경을 주장했다. 중구의회의 이같은 입장은 구와 구민들의 집약된 의견으로 알려져 남구의 입장변경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개입이 불가피할 전밍이다. 하승보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의원 전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 지구를 중구로 편입하고 명칭을 ‘도원 아레나파크’로 명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중구의회 의원들은 숭의축구경기장 명칭사용을 추진하는 인천시의 행태와 재정자립도 등을 이유로 사업지구를 남구로 편입해야 한다는 남구의회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특히 사업지구의 면적 중 중구가 51%이므로 면적이 많은 중구로 편입하는 것이 당연하며 인구 유입을 통한 군·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사업부지 전체를 중구로 편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중구 주민의 생활편익과 균등한 복지 혜택을 위해서도 사업부지 전체를 중구로 편입해야 하며 국민의 생활정서를 감안해 명칭을 ‘도원 아레나파크’로 명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중구의회는 “남구의회는 숭의운동장의 명칭에 대한 잘못된 역사를 가지고 인천시민을 호도하
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가 공동으로 더샵 아파트에 적용할 첨단 시스템을 개발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1일 최근 첨단 시스템인 △홈네트워크 게이트웨이 △통합서버 시스템 △벽체매립형 무선충전기를 개발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네트워크 게이트웨이’는 집안에 설치된 월패드를 이용해 무선 AP(Access Point)설정과 보안기능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시스템 오류 발생시 원격으로 무선 AP의 보안점검이 가능하다. 또, 무선 AP의 비밀번호 유출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선AP는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관련 표준을 이용해 무선 장치들을 유선 장치에 연결하는 장치를 말한다. 요즘 아파트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출입통제나 주차유도, 비상벨 등 IT시스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차, 출입, 위치인식 등 서버가 각 시스템별로 설치돼 물리적 공간을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점에 착안해 포스코건설은 포스코ICT와 공동으로 여러대의 서버를 단 2대의 서버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통합서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많은 서버가 설치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