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민주통합당 인천 중·동·옹진 예비후보는 20일 송림동 소재 사랑의 이웃집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권 예비후보는 “동구는 저소득 노인층들이 많아 복지재정 지원이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하고, 민간인 운영의 사설 무료급식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가까워지고, 주민을 섬기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2년도 상반기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하반기와 같이 자사 홈페이지(http://hr.poscoenc.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등록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플랜트/에너지/연구개발 부문이다. 직무별로 3~7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해외건설 유 경험자,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및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자격요건은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포스코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채용담당자는 “올해는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제철소, 인도네시아 제철소 등 메가(Mega)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핵심인력들이 필요한 때”라며 “풍부한 해외경험이 있는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해외 시장개척과 글로벌 수준의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4조4천억원을 수주해 건설사 중 수주 1위를 차지한 국내 최고의 종합건설회사로 지난해에는 전체 직원수의 17% 수준인 650여명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는 등 ‘2020년 세계 10위의 글로벌 E&C 기업’을 향해 앞선 발걸
해양경찰청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과 효과적인 해상대테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해군 UDT 등 군 특수부대 출신의 해상특수기동대 요원 102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청은 오는 24일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수영장) 등에서 응시자 338명(경쟁률 3.3:1)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수영 및 수중작업능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과정에서 순직한 故이청호 경사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불법조업 근절 종합대책의 성공적 수행과 PSI 등 효과적인 해상대테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응시자격을 해군 UDT, UDU, 육군 특전사, 정보사, 공군 탐색구조전대 등 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제한했다. 한편, 2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실기시험은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2일간 체력검정을 실시한 후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에서 3일간 수중작업과 수영능력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 실기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발, 적성검사 오는28일 과 면접시험은 다음달 3월 14~16일을 거쳐 내달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 이르면 4월부터 시작되는 중국어선
송도테크노파크(이하 송도TP)는 오는 3월 9일까지 ‘제14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20일 송도TP에 따르면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과학기술인과 벤처기업인 등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는 인천시 과학기술상은 ‘과학상’과 ‘기술상’ 2개 부문에 걸쳐 각각 대상과 금상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응모 자격은 인천 출신 또는 인천 지역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일하는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 분야의 과학기술자와 기업인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대학총장, 단과대학장, 학회장, 공공연구기관장, 기업대표, 단위연구소장 등이다. 과학상은 최근 3년 안에 후보자가 국내외에 발표한 단일논문, 기술상은 단일기술(품목)이 심사대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0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과학기술상 수상자 현판에 등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TP 홈페이지(www.step.or.kr)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배준영 새누리당 인천 중·동·옹진 예비후보는 18일 보육여건 개선을 통한 주부 재취업활동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보육은 여성의 경제 활동과 밀접히 관련된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풀어야 할 선결과제”라며 “48.7%나 되는 여성이 출산 및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있으므로, 육아 부담과 재취업의 높은 벽을 허물어야만 여성의 경제활동이 가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출산장려금, 무상보육 지원, 아이돌보미 등 여러 정책이 있으나 육아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로 전환하는 의미에서 ‘공동 육아나눔터’가 지역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일본으로부터 중고 명품 핸드백 등을 밀수입한 중고 명품업체 대표 A씨(여·39세) 부부 등 일당 10명을 입건했다. 19일 공항세관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중고 명품숍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중고 명품류를 국내보다 약 30%가량 낮은 가격으로 일본에서 구입한 후 남편인 일본인 B씨(45세)와 지인들에게 부탁해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중고명품 1천23점, 시가 5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씨는 한화가 필요한 일본지인들로부터 현지에서 직접 엔화를 받고, 차후 그에 상당하는 한화를 지인들의 한국내 계좌에 송금해주는 방법으로 일본에서의 중고명품 구입자금을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사찰관계자와 자문위원,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봉훈 부구청장(구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관내 천년고찰인 용궁사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용궁사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문화체험과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관광자원화를 위해 천년고찰 용궁사 관광명소화를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계약을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바 있다. 구는 오는 6월까지 기본설계작성, 문화재 지표조사 및 현상변경 사항, 사업규모, 절차를 위한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약 16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용궁사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사찰 내 요사채, 관음전, 칠성각, 용황각, 느티나무, 현판 등의 자원을 활용해 주차장 연못, 문화체험존 및 목탁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사찰측의 의견 수렴과 함께 문화재현상변경허가와 관련된 문제를 중점 논의했다. 나 부구청장은 “용궁사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첫 단계인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구와 용궁사, 관계 전문가간 상호 협의와 공동의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될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방제국 일반직공무원 승진 임용 예정자 12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해양경찰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총경급 과장(서기관)을 배출함으로써 조직 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9일 해경청에 따르면 이번에 승진한 조현진(41) 서기관은 일본 나가사키대학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 한 후 2004년 6월 해양경찰청에 사무관으로 임용돼 해양경찰연구소와 본청 감시과, 목포해양경찰서에 근무했으며, 현재 본청 예방계장으로 있으면서 추진한 해양환경보전프로그램의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해양경찰 첫 여성 총경급 과장(서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조 서기관은 “여성의 섬세함을 살려 우리나라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승진자 12명 중 조 서기관을 포함해 여성공무원 3명이 포함돼 여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관내를 권역별로 나눠 ‘기업애로 종합이동상황실’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업애로종합 이동상담실은 인천의 동북, 남서, 남동, 서북지역에 설치돼 순차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세시간동안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기업경영애로 상담사들은 권역별 순회를 통해 기업들의 불합리한 규제나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상공회의소가 상의 의원단을 구성할 제21대 일반의원와 특별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18일∼22일까지 접수한다. 임기 3년의 의원단은 일반의원 100명과 특별의원 20명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2일 선출된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저금통’을 통한 성금모금행사를 전개한다. 국내외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병원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행사는 인천, 포항, 광양 사무소를 비롯해 포스코건설의 전국 현장에서 근무하는 4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1천400여만원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및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의 병원비 등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월급 끝전 모으기, 급여 1% 나눔운동,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운영중인 사내나눔채널기부 등 자율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