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 방범순찰대(대장 한만규)는 지난 23일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원 사기진작을 위해 대원들의 부모와 친구 등 80여명을 초청, 가족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육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전 한 대장을 비롯한 지휘요원과 전 대원들은 이날 참석한 부모와 친구, 여자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클린 부대 선서식을 갖고 각종사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시작된 행사는 인천지방청 중 최초로 부대 대원의 어머니들로만 구성된 백호어머니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대원들과 부모 및 가족, 친구들이 다 함께 어울어져 각종 운동과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상호간 정을 느끼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신광주 인천공항본부세관 관세행정관이 일반행정분야 7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에 선정됐다. 신 행정관은 ‘무역1조달러시대’를 맞아 중소수출입기업이 FTA 관세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시상했다. 신 관세행정관은 FTA업무를 수행하면서 FTA전문인력이 부족한 영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규정에 따른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으로 해당기업이 적기에 관세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 한-EU FTA 발효(2011년 7월)를 대비해 수출입기업 실무자, 관세사 등 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FTA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강좌(‘通하는 FTA 관세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관세행정 홍보에 적극 기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추진 중인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2단계 사업의 일환인 U-모바일 서비스가 본격 제공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 19일 IFEZ U-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폰(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mifez’를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경제청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폰(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mifez’를 앱스토어에 등록하고 8월 초 심의 절차를 마쳐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 최초로 제공하는 범용 모바일 앱인 mifez는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사업의 주요 추진 목표인 실수요자 중심의 체감 서비스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오픈을 통해 다양한 U-City 첨단 IT 서비스를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fez 앱은 인천시 전체의 교통 정보, IFEZ 내의 지역 정보, 생활 정보, 재난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 기반 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 LBS)를 통해 사용자 주변의 버스 정류장과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며 시외버스 및 지하철, 항공
EBS(사장 곽덕훈)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인천시 연수구 소재 송도 컨벤시아 홀에서 ‘2012 EBS 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언어영역 윤혜정 교사(덕수고), 수리영역 심주석 교사(하늘고), 외국어영역 윤연주 교사(이화여고), 수능 분석 최태성 교사(대광고), 지원 전략 조효완 교사(은광여고) 등 EBS의 영역별 최정상급 대표 강사들이 총출동한다. 언수외 영역별 대표 강사들은 EBS의 수능 연계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80여 일 남은 수능의 필승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최태성 교사와 조효완 교사는 평가원의 수능 출제 의도에서부터 수시 지원 전략까지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입시의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강사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팬 사인회도 마련된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 대표 강사들이 집필한 ‘학습 및 입시 전략 자료집’ 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송희 PD(EBS 학교교육기획부)는 “그간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 시청자들의 현장 강의 요청이 많았다.”며 “EBS 대표강사들이 직접 전국 각지에 학생, 학부모를 찾아가 함께 호흡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요트조종면허 취득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23일 해경청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요트조종면허 취득자는 54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304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국민소득 증가와 주 5일 근무의 확대로 해양레저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들어 요트조종면허 취득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기존 면허시험장을 5개소에서 3개소(부산, 전남, 제주)를 추가 지정하고, 해양레저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해경은 요트조종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신규 면허증 발급 시 해양사고 시 대처요령 및 해양긴급구조번호 ‘122’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요트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급속히 늘어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의식을 갖고, 해양사고 시 해양긴급구조번호 122로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요트조종면허를 비롯한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취득자는 올 들어 10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업계는 국내 해양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약 700만 명 이상
인천중구는 23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김홍복 중구청장, 최기산 답동성당 주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답동성당 역사공원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가 추진하고 있는 답동성당 역사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사업 및 용역 추진방향 등을 협의했다. 답동성당 역사공원조성사업은 성당 일원에 녹지대, 휴게공간을 위한 공원조성, 유물전시관 및 홍보관, 대형 주차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구가 신포국제시장 등과 연계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답동성당 역사공원조성 사업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양 기관 간 현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답동성당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절차이행 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서해어로보호본부에서는 22일 오후 2시 인천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 1일로 다가온 꽃게 조업 재개를 앞두고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어업인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2011년 하반기 어로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서해어로보호본부는 인천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인천광역시, 해군2함대사령부, 수협, 어업인대표 등 수산관련기관, 단체 1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어민 준수사항, 업종 간 갈등조정을 통한 조업질서 정착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집중 논의 했다. 특히, 서해특정해역은 북한수역과 인접해 있고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등으로 서해상 긴장이 완화되지 않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안전조업이 요구됨에 따라 서해어로보호본부에서는 금년 특정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을 대상으로 7, 8월 동안 인천, 경기, 충청, 전북, 전남지역 어업인 470척 750여명을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해특정해역은 덕적서방, 저인망, 대청도, 연평도 어장 등 4개 어장으로 나뉘어 오는 9월 1일부터 꽃게잡이 자망 어선 등 500여척이 선단을 편성해 조업하게 됐다. 한편 서해어로보호본부는 조업 어선들이
인천중구는 추석을 맞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직원들이 신포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월부터 업무 종료 후 신포국제시장 로고송을 방송해 퇴근길에 장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1시장 1기관’ 결연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시장 1기관’ 결연사업은 관내 기업체, 교육청 및 전통시장이 참여해 단골 점포 만들기,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등 가족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장보기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일 신포국제시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버스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들이 편리하게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각 부서에는 상품권 구매 실적을 제출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가는 날의 구민 홍보를 위해 시장상인회와 함께 캠페인 전개, 경품행사, 할인혜택, 온누리상품권 이용 협조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지속 이
인천해양경찰서가 특정해역에서 불법을 일삼는 어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통해 조업 질서를 바로 잡고 있다. 해경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서해 특정해역내 무단진입 불법조업선박 16척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 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굴업도 북서방 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약8마일(15㎞) 침범하여 조업한 A어선(59톤, 진도선적)을 서해특정해역내 무단진입조업 및 어구망목제한 위반 혐의로 검거했으며 앞서 지난 19일에는 보령선적의 B어선(24톤)도 특정해역을 5.8마일 침범하여 조업하는 것을 적발하는 등 18일부터 22일까지 통발 13척, 안강망 3척을 검거 행정처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지난 3월1일부터 서해특정해역 조업이 시작 된 이래 불법조업이 성행하고 있어 현지에서 준법 조업토록 계도를 했으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특정해역 무단진입 어구를 투망, 조업을 하는 등 관련 법 규정을 위반해 단속된 것”이라 말했다. 해경은 앞으로도 특정해역 무단진입, 2중 이상 자망 위반행위, 어구표식 미설치, 무허가 전마선 사용 조업행위, 어구 초과 사용 등 각종 조업질서를 어지럽히는 어선에 대해 다수의 선량한 어민 보호차원에서 강력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중구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키오스크’를 구본청 세무과쪽 1층에 설치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기존의 일반PC가 장착된 키오스크와 달리 스마트폰과 같은 기능을 갖춘 태블릿 PC가 장착된 무인 안내시스템으로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더욱 향상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중구에 따르면 방문한 고객들에게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부서별 담당자 및 업무 검색, 위치정보 등을 손쉽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구의 관광정보, 홍보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관련 사용자 요구가 다양해지고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명소를 찾는데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 중구 무의동 무의9통(통장 차선교) 주민은 ‘한국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결연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지킴이로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대학생 자원봉사대 V원정대’는 전국의 대학생 7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서울 마포구에 소재를 두고활동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섬 무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