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은 최근 소셜 네트워크 트렌드에 맞춰 호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중 하나로 8월 1일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쉐라톤 인천 호텔 페이스북 이용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위해서는 쉐라톤 인천 호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7월 한달 동안 객실 패키지 이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담긴 후기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www.facebook.com/sheratonincheon)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정성스런 후기와 사진을 올린 고객 중 5명에게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3일 동안 관람할 수 있는 3일권 2매를 증정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대표적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에서 3일간 열린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 쉐라톤 인천 호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쉐라톤 인천 호텔의 페이스북은 매력적인 다양한 계절별 객실 패키지, 다양한 식음료 프로모션, 수상 소식, 객실, 레스토랑, 연회장
오는 30일 인천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무의도에서 ‘제1회 미스 셋째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12일 밝혔다. 무의도 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미스 셋째공주 선발대회’는 무의도 설화에 나오는 춤을 가장 잘 추는 공주를 모티브로 인천을 대표하는 미인을 뽑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매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의도 춤 축제 행사 날 메인행사로 열려 춤과 열정이 넘치는 무의도의 한여름밤 축제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방식은 홈페이지(http://www.muuido.org/)에서 예선접수 후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축제 당일 날 최종 으뜸상, 까칠상, 착한상 등을 선발해 이들 중 셋째공주를 뽑는다. 무의도 아트센터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지혜를 갖춘 인천의 대표미인을 뽑는 2011 미스 셋째공주 선발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은 1천200억원대의 가짜 비아그라와 명품을 중국에서 밀수해 국내 유통시킨 혐의(관세법 위반)로 노모(33) 씨를 구속하고 노 씨의 형(36)과 정모(35)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노 씨 등은 200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인터넷에 짝퉁 전문 쇼핑몰을 차려놓고 중국 광저우(廣州) 등지에서 몰래 들여온 가짜 비아그라와 위조 명품 시계, 가방, 신발 등을 백화점식으로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 조사결과 이들은 중국에서 의자, 소파 등 가구를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한 후 실제로는 화물선에 실은 가구 안에 짝퉁 제품을 숨기는 수법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밀수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국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쇼핑몰 홈페이지 이름을 럭스(lux), 도도(dodo) 등으로 7차례에 걸쳐 바꾸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세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들이 전국 소비자와 도·소매상들에 유통시킨 물품은 비아그라 900여만정, 신발 6천여켤레, 시계 2만4천여점, 핸드백, 지갑 등 잡화류 15만점 등으로 정품 가격으로 환산하면 1천212억원에 이른다. 인천세관은
인천해경의 발빠른 구조작전이 섬주민의 생명을 구해내 지역사회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1시경 백령도 소재 백령병원에서 복막염 환자가 발생 긴급후송이 필요하다는 요청받고 9일 자정부터 해군함정인 해경 311함과 P-26정으로 이어지는 릴레이식 긴급후송 작전을 펼쳐 귀중한 생명 구해냈다. 11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후송된 응급환자는 K모(47)씨로 복막염 증세를 보여 응급수술이 필요할 만큼 긴급한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을 전해들은 해경은 저시정으로 인해 헬기 후송이 어렵자 해군과 인천해경의 경비정을 이용 백령도에서 인천항까지 약 200여 km에 이르는 폭우와 야간 저시정 악천후 속 긴급후송 작전을 펼쳤다. 환자 K씨는 인천지역 종합병원을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아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해경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서해5도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으로 특히 해상에서의 긴급상황 발생시 해양긴급 구조번호(☎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휴가용품 등 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소, 휴양지 등을 중심으로 저울류 부정사용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휴가용품 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식품점, 양곡상, 청과상을 중심으로 업소에서 사용되는 접시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각종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항목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변조 및 봉인상태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비법정 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사용 행위 ▲기타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으로 검정미필, 계량기 변조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정기검사 미필과 유리파손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또는 현지시정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 또한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와 실제 저울을 사용하는 상인단체가 함께 참여, 민관협동으로 진행되며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민원이 발생한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시내 182개 업소 494개의 저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총 7개 업소의 11개의 불량저울을 적발해 파기처분 등을 내렸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지난 8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이성형 중부경찰서장, 중구 부구청장, 협력단체, 번영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왕리해수욕장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16명과 방범순찰대원 30여명이 배치돼 8월 21일까지 24시간 운영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질서유지, 청소년 선도 등의 치안활동을 통해 을왕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형 서장은 “관광객과 피서객이 을왕리 등 해수욕장을 찾아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표시판 설치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범죄예방,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 미아보호, 민원처리 등을 통해 피서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 지점은 용유지역 조손,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을 했다. 인천중구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은 지난 8일 용유동 주민센터를 찾아 조손, 한부모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홍남 용유동장, 임인순 중구자원봉사센터장, 학부모 등이 참석,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행사로 마련했다. 신한은행 인천공항지점은 해당 청소년들에게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매월 5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자리에서 김일조 지점장은 “용유동주민센터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용유지역을 향한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은 지난해 5월부터 홀몸 노인 가정 방문, 추수철 일손 지원 등 용유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인천지역 부성여객 등 버스업체 5개 노동조합원들이 8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이에 인천시는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예비버스 10대를 투입해 도심과 각 전철역을 잇는 구간에서 무료운행할 계획이나 시민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제 7일 민주노총 노조원들로 구성된 ‘2011 임단투 승리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인천지역 버스 투쟁본부’는 인천시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선언했다. 이들 노조원들은 그동안 노조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성실 교섭을 사측과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인천시에 촉구했으나 사측이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 노조원들은 인천지역 버스업체 종사자 가운데 20%에 이르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2년째 동결된 임금의 인상,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동자 간 임금 차별 해소를 위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촉구했다. 이들이 파업에 들어갈 경우 인천시내 버스 10개 노선과 인천~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운행 중단되면 출·퇴에 큰 혼잡이 예상된다. 따라서 인천시는 버스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예비버스 10대로 출근시간인 오전 6시~
인천 중구의 긴급복지 지원사업이 위기에 처한 저소득가정에 해결사로 떠올랐다. 7일 중구에 따르면 긴급지원제도는 가정의 주 소득자가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이 없을 때, 주 소득자와 이혼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때 지원혜택을 주고있다. 또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를 당한 때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한다. 가정폭력 또는 가구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거나 화재 등으로 주택ㆍ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때에도 생계비 등을 집중지원한다. 중구는 7월 현재 긴급복지지원사업으로 위기발생 58가구에 5천800만원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따라서 긴급지원이 필요한 주민 또는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했을 때는 국번 없이 희망의 전화 129번 또는 구 주민생활지원과 ☎032-760-6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이 있을 수 있다”며 “긴급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혜택이 폭넓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불법 수상레저활동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주 5일제 근무와 웰빙문화 확산에 따른 수상레저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수상레저활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갖고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내달 말까지 무면허 수상레저행위와 구명장구 미착용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현행 수상레저안전법에는 무면허로 요트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내지 최고 3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구명의 등 안전장구를 미착용 했을 시 최고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