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재무관리팀 김숙종 주임이 5일 ‘2018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 진흥유공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 김숙종 주임은 국가기술표준원 평가에서 국내 신기술제품의 판로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 대표단이 5일부터 7일까지 유럽에서 머스크(MAERSK), 하파크로이트(Hapag Lloyd), 씨엠에이씨지엠(CMA CGM) 등 유럽지역 주요선사를 대상으로 신규 원양항로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트 마케팅은 대형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미주 외에 유럽,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원양항로를 신규 유치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 포트 세일즈단은 인천신항 개장 이후 인천항이 원양항로를 다니는 대형선박이 기항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음을 알리고, 원양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유럽·호주 등에서 수입되는 고부가가치 화물인 냉동냉장(Reefer) 화물의 60% 이상이 수도권에서 소비되고 있는 소비지형을 집중 홍보하면서 인천항에 원양항로 서비스를 개설하게 되면 고부가가치 냉동냉장 화물서비스 루트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가 위치한 머스크는 선복량이 400만 TEU(점유율 17.8%)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선사로 현재 708척의 선박을 운영중에 있다. 머스크는 인트라
인천 남동구는 남동구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남동구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남동복지관 4층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구민, 가수 백영규 및 가수 양하영 팬클럽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김장김치 200박스(1천200kg)를 담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3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시관리공단 업무 실태점검 및 전반적인 운영현황 파악을 위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구의회의 현장활동에는 김일수 기획경영팀장의 도시관리공단 운영현황 및 추진성과 등에 대한 보고 후 의원들의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동섭 구의원은 “공기업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근로여건이 좋아야 된다”고 강조하며, “여성근로자들의 보건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공용주차장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종필 이사장은 “구의원들의 권장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신규 주차장 건립 시 준공 이후 발생되는 고객 불편사항 사전 해소를 위해 관계부서간 설계시점부터 사전 업무협의와, 고객서비스 및 예산절감 차원에서 기존 주차관제시스템 통합운영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1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자 100여 명은 만부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800장을 배달하고, 마을 내 환경정비까지 진행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최근 부광메디카(주)로부터 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시린메드 치약 3만 개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치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바닷속 부유물에 스크루가 감겨 운항하지 못하는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해경에 구조됐다. 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서방 28㎞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의 스크루가 바닷속 어망과 쓰레기 등 부유물에 감겼다. 사고 당시 이 어선은 굴업도 해상에서 인천항 남항 유선 부두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선원 2명과 승객 20명이 타고 있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선장 A(54)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객 전원을 구조하고 인천해경 전용부두까지 옮겼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승객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처했다”며 “어선 탑승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2일 낮 12시 1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46㎞ 해상에서 조업 도중 그물과 연결된 두꺼운 쇠줄에 머리를 맞아 다친 어선 선원 A(51)씨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긴급 구조 요청 신고 접수 뒤 경비함정을 급파해 사고 발생 57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 해경은 원격응급의료시스템으로 환자 상태 정보를 인천 한 대형병원으로 전송해 의사의 지시를 받으면서 응급처치를 한후 이날 호후 2시20분쯤 옹진군 덕적도까지 이송했다. 덕적도 헬기 착륙장에 대기 중이던 인천 닥터헬기는 A씨 등을 인천 한 대형병원으로 옮겼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2018년 셉티드(CPTED) 가속화에 따른 공동체치안 활성화 부문에서 인천지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연수서는 지난 28일 경찰청에서 주최한 전국 공동체 치안 우수 관서 선발대회에 참여한 결과 2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수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지자체와 협업해 범죄예방시설물 설치하고 각종 민간기업의 사회 치안활동 참여를 격려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민간건축물에 대한 범죄예방우수시설인증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공백 없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했다. 김관 연수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 안전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월 대비 10.4% 증가한 27만4천856TEU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10월 수입 물동량은 전년동월 대비 1만1천845TEU 증가한 13만9천305TEU로 전체 물동량의 50.7%를 차지했다. 수출은 13만1천408TEU로 전년동월 대비 1만3천348TEU 늘었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3천475TEU, 668TEU로 집계됐다. 대중국 교역량은 16만5천961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15만45TEU 대비 10.6% 증가했으며, 베트남 물동량은 3만1천174TEU가 처리됐다. 공사는 물동량의 주요 증가원인으로 지난 9월 추석 이후 중국 수출입 물동량 회복, 베트남·태국의 물동량 증가세 지속, 올해 7월 신규 개설된 인천-광양-부산-황푸-난샤-홍콩-샨토우를 잇는 KNX 항로 활성화 등으로 분석했다. 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대중국 수출둔화,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IPA는 신규항로 개설 지속 추진, 포워더·선사 연계 화물유치 마케팅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등 국가를 중심으로 물동량이 증가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