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23~24일 안양 경기도상인교육관에서 열리는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교육’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내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 사업개시 6개월 미만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기초노무, 상권입지분석, 점포수치분석, 창업기초세무, 소점포마케팅전략, SNS마케팅 등을 무료로 교육한다. 교육 이수자는 창업교육 수료증과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gsbc.or.kr)로 하면 된다.(문의 :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031-888-0915)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는 올해 18개 시·군에서 6개 분야 24개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과 식품위생 및 안전 자율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비 2억2천800만원 등 총 5억7천100만원이 투입된다. 안산에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 시흥·광명·광주·남양주 등 4곳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 포장용기와 포장기, 소형 밥그릇인 ‘밥 반 공기’ 등을 음식점에 지원한다. 수원·부천·평택·광명·고양에서는 골목상권이나 영세업소 등 50㎡ 이하 소규모·영세 위생취약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이용편의 음식점 홍보책자 및 메뉴판을 제작 보급한다. 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표시 메뉴판도 제작해 보급한다. 부천·오산·남양주·연천에서는 저염 건강 식단과 소형 국그릇을 지원하며 어린이 저염 실천 요리교실 운영과 함께 건강음식점과 급식소도 지정·운영한다. 이외에 성남 향토음식문화 축제, 고양 음식축제 등 5개 지역 축제와 여주 향토음식요리 경연대회 등 5개 요리경연대회도 지원,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을 발굴한
지난해 경기도내 땅값이 평균 3.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가운데는 화성시가 6.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개별필지로는 성남 분당구 백현동 알파돔시티가 1㎡당 1천65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6만825개 표준지의 지난달 1일 기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3.39% 상승했다. 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된다. 전국 평균은 4.47% 올랐으며 제주(19.35%)와 세종(12.90%), 울산(10.74%) 등의 상승률이 가파랐다. 도의 상승률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번째였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안산 단원구(6.54%), 성남 수정구(6.19%)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동탄신도시 및 화성 동탄 일반산업단지, 시화 MTV 사업부지 조성 및 분양, 위례신도시 개발 등의 개발 호재가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고양 덕양구(0.47%), 양주(1.1
경기도는 24일자로 신임 도시주택실장에 백원국 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백 신임 도시주택실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거창 대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실, 국토정책과 등을 거쳐 미 연방지리정보청 파견,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10월부터 공공주택추진단 행복주택정책과장으로 일해 왔다. /안경환기자 jing@
FM99.9MHz 경기방송은 오는 25일 경기 의정부 권역에 세운 방송보조국 FM100.7MHz 전파를 송출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콘서트를 오후 7시부터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2창사 선언을 맞아 이날 열리는 축하쇼(KFM라쇼(Radio Show))에는 틴탑, 소냐, 김태우, 산이 등 유명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수도권 전역을 방송권역으로 하고 있는 종합편성 라디오방송인 ㈜경기방송은 그동안 청계산과 북한산 등 지형적 문제로 일부 지역의 가청권 확보에 어려움이 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9월 파주시 월롱산에 방송보조국을 설치하고 FM95.5MHz로 고양과 파주, 김포시 권역에 전파를 쏜데 이어 이번엔 의정부권역에 FM100.7MHz를 송출하게 됐다. 경기방송 관계자는 “이번 의정부 방송보조국 설치를 통해 경기북동부 지역의 난청을 해소, 명실상부한 수도권 유일의 민영 종합편성 지상파 라디오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방송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제2창사 기념 축하콘서트 티켓을 무료로 배부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인들이 알아야할 중소기업 관련 정보를 담은 ‘중소기업 FOCUS’를 발행,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FOCUS’는 ▲인사 ▲노무 ▲세무 ▲자금 ▲마케팅 등 기업인이 알아야할 정보나 최근 경제 이슈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된 정보지로 2주마다 발행된다. 특히 올해는 ▲2016년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와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방향 ▲중소기업이 알아야할 기업노무 가이드 ▲노동개혁 합의의 핵심내용과 주요 합의사항 등의 내용도 담긴다.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정부3.0 코너 ‘발간책자’에서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문의 : 경기중기센터 기획실 031-259-6025) /안경환기자 jing@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층버스를 저상버스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광역통행에도 교통약자를 배려하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도에 등록된 시내버스는 2천94개 노선에 총 1만555대다. 이 가운데 저상버스는 1천323대(12.5%)에 불과하다. 전국적으로는 총 6천76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이나 이 역시 전체 인허가 시내버스 3만2천552대의 18.7%에 불과하다. 지난 2005년 제정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은 특별시와 광역시는 운행하려는 버스의 2분의 1을, 시·군은 3분의 1을 저상버스로 운행토록 하고 있다. 다만, 강제조항은 아니다. 특히 전체 버스의 22.9%(2천421대)를 차지하는 광역버스는 저상버스가 전무, 장애인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2층버스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광역버스이나 저상버스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저상버스 표준모델 기준인 저상면 높이 340㎜ 이하 기준을 충족하지만 1층 차실 높이가 기준인 1천900㎜보다 낮기 때문이다. 장유임 경기연 연구위원은 “별 의미가 없는 저상버스 1층 차실 높이 기준을 없애면 2층버스도 저상버스로 인정받아 국비 지원(1대당
경기테크노파크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 지식재산상담소를 설치·운영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식재산상담소는 특허와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과 관련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변리사와 전문 컨설턴트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현장에서 컨설팅한 내용 가운데 일부를 선정, 실용신안이나 특허 등 지식재산권리화도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경기지식재산센터 031-500- 3041)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는 1학기 청년·대학생 행정인턴 276명 모집에 4천241명이 지원해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대학생 행정인턴은 만 34세 이하 도민이나 도내 대학의 재학·휴학·졸업생이 대상이며 도청 56명, 도 산하 공공기관 220명을 선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우 1명 선발에 40명이 원서를 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0명 채용에 267명이 지원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다음달 3일부터 6월30일까지 근무한다. 급여는 생활임금 수준인 시급 7천30원이며 4대 보험이 지원된다. 도는 청년·대학생 인턴에게 조언자를 지정, 기존 단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도와 산하기관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투입하며 이들의 참신한 생각을 정책결정과정에 반영하는 등 아이디어뱅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대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윤종일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전국 14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상호간 정보교환 및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지원을 위해 해외 시장 조사, 벤치마킹 및 해외전시회 공동개최, 대한민국 유통교류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14개 중소기업지원센터 간 정보 교환 및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윤 신임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 업무 총괄과 함께 총회와 이사회 진행 시 의장을 맡게 되며 임기는 다음달 2일부터 2년간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