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1년 공공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농촌지역 기초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54억8천100만원을 투자해 원곡면과 죽산면 일원에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지역배수로 정비, 농촌경관개선 등의 기초 인프라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원곡면 칠곡호수 인근의 방삼마을은 마을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량이나 대형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발생 등의 재해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우려가 많았지만 이번 ‘방삼마을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소됐다. 또한, 지난 2009년도부터 추진해 2013년 준공예정인 죽산면 용설권역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올해 13억원을 추가로 지원, 4km의 둘레길과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호반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하는 칠곡호수와, 용설호수 주변에 접근성을 편리하게 하므로써, 평일 데이트족이나
안성시는 관내 초·중학생의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동계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은 하계 영어캠프 모습. 안성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와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2011년 안성시 동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방학을 이용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집중교육을 실시, 영어에 대한 자신감 부여 및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5~6학년 102명(기본반 34, 중급반 34, 심화반 34), 중학생 102명(기본반 34, 중급반 34, 심화반 34)등 총 204명이다. 초등학생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중학생은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 또한 통학 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며, 비용은 교재비만 자부담(2~3만원)이고 나머지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접수기간은 12월 21일부터 2일간 시청 행정과로 직접 방문 및 팩스(031-678-213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오는 28일 레벨테스트를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공지란과 시청 행정과 교육지원팀(☎031-678-2172)
안성시 원가분석팀이 2011년 한 해 동안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60억원의 주민혈세 누수를 사전 차단하는 성과를 내, 경기도 계약심사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시는 기업의 효율성을 포함하는 경제개념을 행정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보감사담당관실에 원가분석팀(팀장 1명, 팀원 2명)을 신설해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중 공사는 5천만원이상, 용역은 3천만원이상, 물품은 1천만원이상 사업에 대해 원가분석을 실시했다. 이에 원가분석팀은 업무를 실시한지 1년이 12월 현재, 총 480여건의 914억3100만원 심사를 실시해 6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근무일수를 고려, 1일로 환산하면 평균 1.8건에 3억4천600만원을 심사했으며, 하루에 2천200만 원이상을 절감한 셈이 된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평가를 병행해 계약심사실적과 및 계약심사우수사례 등을 평가한 계약심사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상진 원가분석팀장은 “다가오는 2012년에도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주민의 혈세가 한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함하겠다”며 “향후에는 시에서 발주하
최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011 탑프루트 종합 보고회’에서 ‘안성마춤 그린포도회’ 이만호(가운데)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농업인,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가 2011 탑프루트 종합 보고회에서 대거 수상하면서 안성과수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 시켰다. 지난 12일부터 2일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천200여 농업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탑프루트 프로젝트 종합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 추진결과 및 시범단지운영 결과 평가, 사업유공자 시상, 특별강의, 탑프루트 전시 판매행사 등이 개최됐다. 이자리에서 ‘안성마춤 그린포도회’ 이만호 회장이 탑프루트 사업 유공 농업인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안성마춤 그린포도회는 포도부문 최우수단지로 농림수신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과실품질 평가부문 우수상인 포도 부문 김진혁, 배 부문 권병희씨가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탑프루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운면 안성마춤 그린포도회는 회원 28명이 참여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씨없는 거봉포도를 생산, 안성포도의 품질향상
안성시가 관내 대학과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인턴쉽 프로그램이 행정에 반영 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행정인턴쉽은 대학생들이 행정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낀 점과 개선할 점을 시청에 전달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행정현장을 경험하고 시청에서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중앙대 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행정인턴쉽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한경대학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와 한경대가 함께하는 행정인턴쉽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에서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이수현 학생의 따끔한 지적이 이어졌다. 프레 세계민속축전이 저녁시간 관람객이 부족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 버스승강장 안내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경대 학생들이 관람객 1천26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보고하는 것으로 시청 관계자들도 한층 귀 기울였다. 이번 하반기 행정 인턴쉽 과제 발표회에는 5팀 23명이 참여해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 등 5건의 연구 과제가 발표 됐으며, 2011 프레
동두천시 관내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한마음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게, 리어카 등을 총 동원해 1천장의 연탄을 저소득 가구 5 가구에 200장씩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혹은 손에서 손으로 인간 띠를 만들어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가족단위의 봉사자들도 참여해 자녀가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 아빠가 차곡차곡 연탄을 쌓아가고, 몸을 아끼지 않고 리어카를 끄는 엄마의 새로운 모습은 가족애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도 미소짓게 만들었다. 시 평생교육원 우리역사 바로알기 동아리는 최근 제과기능을 배운 동아리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정성을 기울여 초코머핀 400여개를 만들어 관내 보육시설인 애신보육원과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했다. 김동영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이 얼마나 값진 배움인지 깨닫는 시간이 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육상연합회는 지난 11일 불현동 관내에
안성시는 13일 안성축산농협대회의실에서 축산전문가 및 축산업 선도농가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FTA 관련 축산업 선도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22일 한·미 FTA 국회비준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안성축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축산농가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황은성 시장의 안성시 발전을 위한 축산인의 역할이라는 특강에 이어,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의 한미 FTA대응관련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기조연설과 김준영 ㈜비전축산센터 대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미FTA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중심으로 축산농가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축종별 영향분석과 논의를 통해 축산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내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한편 시는 한미FTA가 축산농가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해, 축산농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초청특강, 심포지움, 세미나 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안성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별 학부모대표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주5일 수업제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2011년 혁신교육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2012년 주5일수업제 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안성 관내 주5일 수업제 시범학교인 보체초등학교의 노희필 연구부장이 시범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해 주5일수업제의 이해를 높였으며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이 주5일 수업제의 성공 요인임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참여를 위해 이진숙 강사의 웃음치료 특강이 이어져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기 교육장은 “주5일수업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지성 인재 배출이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주5일수업제 운영을 위해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1교 1기업 교육기부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맞춤형 환경교육 평가보고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2011년도 맞춤형 환경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 재활용 선별장 홍보관에서 환경교육 강사, 견학시설관계자,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시의 맞춤형 환경교육은 지난 2006년부터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자원절약 실천의식 함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3개 초등학교 3·4학년 152학급, 4천4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초등학생의 방학기인 7~8월에는 15개 읍·면·동 지도자 등 성인대상으로 377명, 16회에 걸쳐 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형 교육, 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교육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인식재고 및 교육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올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 학교 및 읍·면·동 지도자 교육에 대한 경과보고와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 개선점 등에 대해 상호간에 허심탄회하게 토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교육은
안성시 6개 기관 친선축구대회에 참여한 교육지원청과 시청 선수단이 경기시작 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안성농협교육원 운동장에서 시청, 시의회, 경찰서, 농협시지부, 한경대학교, 교육지원청등 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는 관내 유관기관과 축구대회를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올해 2회째 열렸다. 대회는 2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각조 1위가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쳤으며, 결승전에서 시청과 경찰서가 맞붙어 경찰서가 2대1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또한 결승전에 앞서 6개기관과 시청 출입기자단과의 번외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열심히 했듯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안성발전의 원년의 해로 삼자”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이날 준우승 상금으로 받은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