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성경찰서는 23일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김모씨(3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30분쯤 안성시 가사동 터미널 내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 신모씨(19)를 위협하고 현금61만2천원과 담배 176갑 등 총10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양손에 담배를 들고 편의점 인근에서 배회하다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지도자 안성시 연합회(회장 오형택), 안성시생활개선회(회장 강경자), 안성시 4-H연합회(회장 박명규) 회원들은 11월 1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및 불우이웃 40가구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400여만원 상당의 쌀 25포(20kg)와 김치(663kg)를 전달했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햅쌀과 안성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배한 배추 300포기를 모아 지난 11월13일(목)~14일(금) 2일 동안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실시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마련되었다. 강경자 회장(생활개선회,53)은 “할머니와 살고 있는 조군(초2)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자신이 도움을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복지와 늘 함께 해왔던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세 단체는 추운 날씨만큼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계절에 세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사회 취약 계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이 어디쯤에 있느냐고 타지에서 물으면 혹시 ‘타국사람 아니냐’고 반문하며 ‘바우덕이 축제로 유명한 안성을 모르다니’... 하면서 혀를 찬 적도 있다. 하지만 요즘 그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은 마치 범죄의 고장이 된 것 같이 종종 메스컴에 비치곤 한다. 일련의 사태인 이동희 시장의 구속을 보는 시각은 두가지다. 공직자가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갖고 있었다해도 범죄행위는 용서가 안된다는 시각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하려다 보니 무리수를 둔 것 아니냐는 시각 그것이다. 이시장을 범죄자의 시각으로 보든 지역발전의 피해자의 시각으로 보든 현재 이시장은 구속돼 있다. 이시장도 지금의 시점에서는 나름대로의 소회가 있으리라 여겨진다. 자신의 구속이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행위가 지역민들에게 어떻게 비춰졌을지 분명한 반성내지는 소회가 있으리라 판단된다. 잘잘못의 최종 판단은 사법부가 내리겠지만 지역민들의 판단 또한 지역에서는 간과해선 안될 중요한 관점이다. 현재 안성에서는 이시장의 구명을 위한 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려다 법을 어겼으니 정상을 참작해 달라는 탄원이다. 있을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현재 갇혀 있는 이시장으로서는 반가운 목
안성시 에덴블루골프장에 포함된 시유지에서 고려·조선시대 유물 및 유적이 무더기로 발굴됐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19일 안성시와 중앙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안성시 죽산면 장능리 산 160 일원 4천500여㎡ 시유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고려·조선시대 유물 및 유적이 출토됐다. 발굴된 문화재는 고려시대 불상과 청동종, 자기, 기와류 등 유물 131점과 사찰터로 추정되는 고려시대 건물지 등 유적 12점 등이다. 문화재청은 지도위원회를 열어 “발굴된 유적은 당시의 사회상을 밝히는 중요한 자료로 판단되고 유물 또한 불교미술사적 연구가치가 높다”며 “유적 보호를 위해 주변을 복토한 후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문화재가 발굴된 토지는 에덴블루골프장이 골프장 부지에 포함해 시 소유 시유지로 당시 발굴조사는 골프장 측이 사업 허가를 받기 위해 중앙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한 것이다. 시는 문화재가 발굴된 뒤인 2006년 12월 이 시유지를 포함한 골프장 사업을 승인하고 골프장이 거의 완공된 지난 7월에야 문화재 발굴 사실을 시의회에 알리지 않은 채 시유지 교환 승인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또 골프장이 완공
안성이 어디냐고 타지에서 물으면 혹시 타국사람아니냐고 반문하며 한국의 안성을 모르느냐 안성마춤의 도시를 모르는듯 반문하곤 했다. 하지만 요즘 작은 지역의 안성은 마치 범죄의 고장인것 같이 메스컴을 잠깐씩 장식 하곤 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그릇에 넓은 세상을 비춰 보려던 뜻 있는 안성 시민들의 노력에 물거품이 돼버려 소리도 내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서 지역 우울증에 빠져 버린것 같은 안성시, 동서남북이 확뚤린 지역을 감안할때 제일 먼저 발전이 될 듯한 안성이 왜 이렇게 암울한 충격에 깊이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청렴결백 하다고한 시장을 비롯, 몇명의 잘못으로 인해 모든 안성시민들의 표정이양 보인 충격에 하루 빨리 벗어나서 다시는 그런 사건의 주역이 되지않게 깊은 반성과 함께 안성시민들의 용서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공직자나 시민들의 솔선수범의 의식에 앞서서 전국 방방곡곡에 안성시민의 전력과 맑음이 멀리 펴져 역시 안성이란 곳이 교통의 요지이며 산업단지 지역의 주역이 될 수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 많은 투자자들이 우선으로 꼽을수 있는 안성이 되도록 모든 안성시민의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누가 시에 이바지를 많이 하고 잘못을 했는지
안성시의회 홍영환(59)의장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뮤첵메체에서 개최된 제38회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총회(38th CIOFF World Congress)에 참석, 오는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시오프 89개 회원국 중 56개국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오프는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국제민속축제로 공식 인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섹터회장을 맡고 있는 중국의 마담웨이는 2~3년마다 개최하는 섹터 폴크로리아다를 오는 2009년 중국 하남성 료성지구에서 개최하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안성시에서 개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을 더욱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제의했다. 홍영환 의장은 총회 환송만찬회에서 “시오프 회장인 태국의 우돔삭이 2010년 이사회의와 지역회의 등을 안성시에서 개최하는 제의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 4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므로 지금부터 사무처 인력을 분야별로 배치하여 행사기획, 시설준비,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 축전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바우
안성경찰서는 지난 5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가출청소년을 유인, 성매매 알선한 혐의(성매매 특별법위반)로 박모씨(31)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쯤 안성시 대덕면 소재 원룸에서 금년 9월 초순쯤 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모 채팅사이트에서 ‘가출일행’이란 채팅방을 개설, 가출 청소년인 권모(13)양 등 3명을 모집해 모텔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500여만원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안성시의회 홍영환의장은 2008년 11월 11일 오후 14시 터어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하는 제38회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총회(CIOFF of World Congress)에 참석차 터어키를 방문한다. 이번 총회는 시오프 한국본부(이사장 김기수)에서 3명, 청소년대표 3명이 참가하고 총 참가규모는 국가별 대표 89명과 업소버 등 180여명이 이스탄불 마린 프린세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시오프(CIOFF) 집행부, 이사회, 각 분과 위원회, 본회의, 문화정책 관련 컨퍼런스, 문화활동 및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오프(CIOFF)는 음악과 무용 등 민속예술을 통한 세계 여러 전통문화와 전통예술의 교류 보급과 국제 민속축제의 진흥을 위해 1970년 프랑스 꽁폴랑에서 설립된 유네스코의 국제문화 NGO단체로서 안성시는 지난 2007년도 11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개최된 제 37회 총회에서 2012 World Folkloriada 개최지로 결정한 바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안성시에서는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준비하기 위한 지원 조례를 마련했고 조직위원회를 구성, 법인설립 및 등기를 마친 가운데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을 국내외에 홍보했는데 2008안성남사당 바
안성시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유철호)는 고속국도 제40호선 평택음성 고속도로 안성~음성간 4차로 21.2km를 오는 11일 신설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서안성나들목~남안성나들목 10.1km 구간은 지난 2007년 8월 조기개통 완료했고 나머지 남안성나들목~대소분기점 21.2km 구간을 개통해 전 노선이 완전 개통되게 된다. 이번 개통 구간은 지난 2002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총 6천75억원을 투입, 만 6년만에 오는 11일 개통된다. 중부내륙지방의 지형특성상 산악지형이 많아 터널 4개소, 교량 30개소 등 총연장의 34%인 7.3km를 구조물로 건설했고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조형미를 갖추고 있어 이 지역 명소인 금광호수, 안성맞춤공원, 진천농교(농다리) 및 큰바위얼굴조각공원과 더불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음성간 개통으로 기존 경부, 중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연결됨으로써 경부선 중심의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 처리한다. 또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도권남부지역과 중부내륙지역의 개발 촉진은 물론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으며 안성~진천~음성간의 주 통행로였던 국도 17, 38호선 이
안성시는 7월1일 기준 조사·산정한 3천38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내년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록전환 등 이동된 토지로 지난 7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들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토지관리과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제출서’에 따라 이의신청서에 이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전문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12월 30일 이후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