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NFT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 일상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 최초로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를 론칭해 3월 말까지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개인 컵 사용 시마다 적립했던 에코 스탬프 개수에 따라 'BASIC NFT'(개인 컵 5회 사용), 'CREATIVE NFT'(개인 컵 15회 사용), 'ARTIST NFT'(개인 컵 20회 사용) 등 3종의 스타벅스 NFT를 발행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NFT 발행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깜짝선물로 증정한다. NFT 보유 고객에게 제공할 선물은 스타벅스 원두 팩을 활용한 파우치와 커피박을 활용한 트레이, 텀블러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 등 3종이다. 원두 팩 파우치, 커피박 트레이는 모두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ARTIST NFT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커피 원두 팩 1만여 개를 재활용해 제작한 스타벅스 원두 팩 파우치를 증정한다. 파우치의 내부 안감은 신세계 인터내셔날로부터 고급 자투리 원단을 지원받아 업사이클링 했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직면했던 신세계건설이 신세계건설이 6500억 원의 자본 확충에 성공하며 유동성 위기 진화에 나섰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 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 승인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인수한다. 또 신세계건설의 모회사인 이마트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세계건설은 6500억 원의 자본을 추가 확충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는 등 재무 구조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07%인데, 신종자본증권 발행 대금 인수시 200% 미만으로 전망된다. 앞서 신세계건설은 올해 들어 사채 발행과 영랑호 리조트 흡수 합병, 레저사업부문 영업 양수도 등을 통해 60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아울러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6500억 원을 추가 조달하며 향후 발생 가능한 잠재적 자금 수요 이상의 충분한 유동성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건설은 재무 여건 안정화
대우건설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27일 프라하 현지에서 ‘체-한 원전건설 포럼’을 개최,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포럼에는 다수의 체코 정부 고위 관계자와 현지 원전업계 관계자 및 언론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백정완 사장은 이들과 체코 원전사업 수주를 위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백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접 현지 기업들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세일즈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 했으며 현지 언론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두산 에너빌리티의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 이어 열린 주요 행사로 우선협상자 선정 전 현지 행사를 통해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원전 예정지 두코바니 지역에서 지역협의체와 만나 지역인사들 대상으로 수주활동을 이어갔다. 원전건설 과정에서 두코바니 지역민들의 현장 고용 및 지역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체코원전 수주 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한국형 원전' 수출실적을 올리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월 29일
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열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 일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 동, 총 1283세대 규모로, 총 공사비는 4315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은 롯데건설이 안양 도심에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단지로 그동안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믿어주신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에 부응할 만한 안양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지방식약청)이 관내 GMP 적합인정을 받지 않는 신규 1등급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신규업체(1등급 보유 제조소) 의료기기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및 주요 적발 사례, 의료기기 표준코드(UDI) 및 공급내역 보고 등에 대해 실제 적발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발표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경인지방식약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경인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업계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품질이 확보된 의료기기가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호 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GMP 심사를 받지 않는 1등급 의료기기를 보유한 신규 의료기기 업체의 의료기기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8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의 약물 중복 처방, 과다투약 등의 부적절한 약물 복용 문제를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은 상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종 이상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가정방문 등을 통해 맞춤형 약물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받은 생활지원사들은 자신이 돌보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올바른 약물 복용 지원 및 필요 시 전문가 상담 유도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시범사업 미참여 지역 중 하나인 양평군의 한 노인복지관을 찾아 양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관리법,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예방법 등 안전한 약물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폐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약사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화성, 광주, 양주 등 10여 곳의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
분당 1기 신도시가 재건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선도지구 지정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주민동의율이 80%를 넘긴 단지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분당 1기 신도시에 최대 1만 2000가구 규모의 선도지구가 추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최소 2개, 많게는 4~5개의 선도지구가 선정될 전망이다. 선정 규모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 4000가구, 중동 4000가구, 산본 4000가구 등 총 2만 6000가구 규모다. 신도시별 1~2개 구역을 기준 물량의 최대 50%까지 추가 선정할 수 있다. 분당의 경우 올해 8000가구(기준 물량), 내년 6000가구, 2025년 5000가구 등 2033년까지 10년 간 총 8만 4000가구를 정비한다. 선도지구 선정 기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민 동의율이다. 주민 동의율은 6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95% 이상 동의 시 만점을 받는다. 50% 미만 동의율은 10점에 불과하다. 또한, 4개 단지 이상이 통합 재건축되고 가구 수가 1000가구 이상이면 정비사업 추진 파급효과,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
LG유플러스가 아이들나라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아이들나라는 모바일 앱과 U+tv를 넘어 스마트TV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 아이들의 스마트 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관련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이용 중이던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그대로 이어 시청할 수 있다. 새롭게 스마트TV에서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모바일 아이들나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한 후, 스마트TV 홈 화면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앱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TV는 LG전자 web OS 5.0 이상, 삼성전자 타이젠(Tizen) 5.0 이상이다. 아이들나라는 추후 모든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
코웨이가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코웨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함께 협업한 '아이콘 얼음정수기 아트웍 굿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코웨이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선보인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혁신적 디자인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의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얼음 정수기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 얼음 크기까지 제어 가능한 사용자 맞춤 기능을 탑재했다. 코웨이는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여름 시즌을 맞아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를 테마로 신제품인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다채로운 컬러와 기능의 매력을 담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콘 얼음정수기 굿즈는 아트웍이 그려진 투명컵 2종과 리무버블 스티커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리더들과 함께 '삼성 헬스'의 비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그래비티 서울판교 호텔에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Samsung Health Partne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헬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 건강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운동·식단·마음 건강 등,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비전 아래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 개발자들을 위한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개 ▲ 헬스 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론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