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오명근(사진) 평택시의원(라선거구)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평택시 청북면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 정장선 전 사무총장,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오 후보는 “지난 4년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손이 되고 발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머슴 같은 일꾼이 돼 무엇보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 데 혼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 평택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개동에 1천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74·84㎡ 타입으로 공급된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평택시 비전동 일원 302만4013㎡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단일 택지지구로는 평택 최대 규모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삼성전자 입주, 진위산단의 LG전자 확장 등의 산업단지의 대규모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강남~수서를 20여분에 잇는 KTX지제역(개통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앞으로의 개발이 기대되는 곳이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위치한 소사벌 B7·8블록은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비전동 생활권이 가능해 인근 롯데마트와 뉴코아 아울렛 등 기존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인근 근린공원과 함께 단지 내부를 남향 위주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해 쾌적한 녹색주거
황은성(사진) 새누리당 안성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봉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학용 도당 위원장과 이해구 전 장관,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황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다소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오로지 안성시 발전만을 생각해 왔다”며 “안성시는 변변한 국책사업 하나 없는 가난한 도시지만 제게 민선6기를 맡겨주신다면 안전도시, 행복도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1등 안성을 만드는 일에 내 전부를 바치겠으며 안성을 위한 100대 과제 선포로 큰 그림을 그리겠다”며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각종 규제해소, 도시철도 유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성발전을 앞당기겠다"고 피력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새누리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평택시 중앙로 메가박스 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반드시 승리해 평택을 기름지게 하는 거름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공 후보는 “시민여러분 한 분 한 분은 모두 평택시를 빛나게 하는 꽃”이라며 “꽃을 기름지게 하는 거름이 되겠다. 촛불이 스스로를 살라 주변을 밝히듯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평택의 그늘진 곳을 밝혀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경필 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공재광 후보는 힘이 펄떡펄떡 뛰는 패기로 평택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공 후보와 손잡고 국제교육특구 지정, 평택항 발전 등 공재광 후보가 시민에게 약속한 대한민국 명품도시를 꼭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새정치민주연합 양경석 평택시의원(가선거구·사진 오른쪽)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평택시 송복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평택시장 김선기 후보,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6·4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양경석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 지난 8년간 키워준 값을 제대로 하겠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구 내 주요사업 중 고덕신도시와 기존 도심 간 연결도로사업 ▲부락산 산림테마공원 조성사업 ▲신장동 일원 기반시설 지원 사업 ▲목천동 철도 옆 도로개설사업 조기완공 적극 지원 등을 제시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평택항 소무역상인 및 근로자들이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평택항 소무역상인 및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진료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 소무역상인 등 소외계층 의료지원 사업 업무 협조 ▲의료지원 사업 후속관리 대상자 진료 및 지원협조 ▲원활한 행정적 업무협조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철희 서울대병원장은 “진료협약을 통해 평택항 근로자들을 위한 원활한 의료지원의 기반이 조성됐다”며 “그간 폐쇄되고 협소한 공간에서의 생활로 개인위생과 건강관리 상태가 취약한 소무역상인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승봉 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항만 근로자와 소무역상인들의 편의증진과 복지향상에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교병원은 오는 23일 평택항 마린
평택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고인정(사진)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평택시 이충동 소재 선거 사무실에서 평택시장 김선기 후보와 정장선 전 사무총장,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고인정 후보는 “2010년 ‘무상급식 엄마가 나섰다’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도의원에 당선됐다”며 “앞으로 인재가 발생되지 않고 안전한 사회,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4월 수출은 지난해 4월 대비 16% 증가한 30억7천만 달러, 수입은 14% 증가한 4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주요 품목은 자동차 14억8천400만 달러(48%), 휴대폰 7억9천500만 달러(26%), 편광필름 3천600만 달러(1%)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석유가스류 13억6천100만 달러(32%), 자동차 6억3천200만 달러(15%), 철강제품 5억2천만 달러(12%), 휴대폰 2억 달러(5%)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EU 67%, 중국 17%, 미국이 3% 증가하였으나, 일본은 1% 감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민선5기 평택시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김선기 후보가 15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민선6기에 재도전한다. 김선기 후보는 “나라와 지역이 힘들고 중요한 시기에 실력과 경험을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며 “평택 도약을 중단 없이 완성, 꽃 피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서는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며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우제항 평택시장 후보가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우 후보는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시장에 출마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탈당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뇌가 있었지만 공천 자격심사 과정에서 부적격자에 대한 심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오히려 부적격자를 옹호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아 더 이상 새정치를 기대할 수 없어 당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23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평택시민단체연대가 우 후보를 평택시민후보로 추대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