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이 농산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대표하는 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하 농관원)과 슈퍼오닝 인증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슈퍼오닝 인증농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슈퍼오닝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확보, 또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브랜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농관원과의 업무 협력협약 체결은 전국에서 최초로 맺는 것으로 이로 인해 슈퍼오닝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오를 뿐 아니라 슈퍼오닝 농산물의 매출향상과 주한미군부대에 납품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시의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연간 슈퍼오닝 인증 농산물의 잔류농약분석 및 쌀 품종 검정을 위해 시기별, 품목별 수거물량 등 세부사항을 사전 협의, 시료수거 계획을 수립해 경기 농관원에 서면으로 요청해야 한다. 농관원은 시가 요청한 시료수거 계획을 검토한 후 농관원의 연간 잔류농약분석 및 쌀 품종검정 물량, 분석·검정 인력 등을 감안해 부득이한 경우에는
한국농촌공사가 올해로 설립된지 100년을 맞고 있다. 지난 한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농촌기반을 종합적으로 확충·유지·개선 및 관리하는 농촌분야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한국농촌공사. 농촌공사 고영조 평택지사장은 “공사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활력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산업전반에 걸쳐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 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미래의 경쟁 환경이 요구하는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지사장을 만나 대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요구에 적극 대응키 위해 평택지사가 2008년 추진할 자체 경영혁신과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경영내용을 들어봤다. -2008년 평택지사의 운영 방안과 계획은. ▲한국농촌공사는 우리나라의 농촌기반을 종합적으로 확충·유지·개선 및 관리하는 농촌분야 전문 공공기관이다. 이에 따라 우리 공사의 주요 활동 영역은 농촌이며 주 고객은 농업인이다. 이에 저와 우리지사 전직원은 ‘농업인을 섬기는 국민 공공기관!&
평택시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억3천800여만원의 농산물상품권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키로 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생활·이용시설, 사회복지단체 등 소외계층 6천117가구 1만17명과 38개 시설 1천289명에 대해 이같은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은 경제적 위기 속에서 해마다 저소득층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더욱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껴야만 하는 생활이 어려운 세대가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 시 관계자는 “시를 비롯해 단체, 기업, 독지가 등의 적극적인 사랑나누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과 감동의 나눔 문화를 엮어가는 희망 가득한 아름다운 우리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한해 평택시는 ‘인구 40만 돌파, 황해 경제자유구역지정, 재정규모 1조원이 넘는 도시로 성장’ 등의 발전적인 모습과 시책을 알차게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는 지역개발계획을 비롯한 슈퍼플랜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해였다면 금년부터는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송명호 시장은 “2008년 평택시를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택시의 송명호 시장으로부터 2008년 새해설계를 들어봤다. -평택시로서는 지난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지난해 우리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국내 경기의 위축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세계 각국이 새로운 무역질서 속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국제유가 상승까지 겹쳐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됐으며, 국가적으로는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시는 지난해 6월 인구 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재정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1조원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다. 시의
평택경찰서는 20일 자신이 폭행해 병원에 입원중인 아내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노모(5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씨는 19일 오후 8시20분쯤 평택시 A병원에 입원중인 아내 김모(30)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노 씨는 18일 이혼을 요구하는 김 씨를 폭행해 김씨가 병원에 입원하자 병원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인 끝에 범행한 으로 드러났다.
평택시의 도시공원 환경이 보다 현대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된 도시공원위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각계 전문가 11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도시공원 및 녹지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도시공원 및 녹지조성계획의 심의, 가로수조성 및 관리계획에 대한 심의 자문, 그 밖에 공원녹지와 관련해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을 하게 된다. 이들은 또 관내 공원 대부분이 택지 개발시에 조성돼 신시가지에 집중돼 있으며 구시가지에는 공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보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미 20여년전 조성된 공원의 시설물이 노후 파손돼 있어 안전사고 우려 및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등 문제점이 있어 발생함에 따라 시의 공원조성 방향을 지역실정에 맞고 역사성이 반영된 독특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공원조성을 위해 토지매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8년도부터 2012년
평택시가 국내외 여건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 환황해권 국제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최근 21세기를 주도하는 국제도시 평택의 미래상에 대한 비전제시와 장기발전방향을 설정한 ‘2020년 평택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6일부터 30일간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2020년 평택도시기본계진는 지난해 10여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성4일 건설교통부로부터 2020년 목표인구 80만명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 이는 도시의 미래상을 환경전원도시, 지식산업·연구도시, 첨단정보도시, 항만·물류중심도시 4가지로 목표를 설정, 국제화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구역은 시 행정구역면적 452.195㎢와 평택항 매립지 및 공유수면 25.702㎢를 포함, 총 477.897㎢를 대상으로 3개 대생활권(북부, 남부, 서부)과 6개 중생활권으로 설정했다. 인구 80만명(2020년 계획 인구)은 북부대생활권(송탄, 고덕)에 33만명, 남부대생활권(남평택, 팽성) 에 29만명, 서부대생활권(안중, 청북)에 18만명으로 각각 배분해 지역 개발계획 등 각종 개발사업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토지이용계획은 총 47
평택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 기술력 향상시키고 미래 선진농업을 이끌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총 34억8천5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개 사업, 120개소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벌인다. 식량기술은 슈퍼오닝쌀 원료곡 생산단지지원, 일등경기미 품질혁신단지 육성, 고품질쌀 건조기지원, 찰쌀보리 공동브랜드화 사업이 전개한다. 또 환경농업은 자연순환형 가공용 무농약 인증쌀 생산단지조성시범, 정보농업은 RFID 기반의 농산물이력추적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진행된다. 채소분야는 ▲고품질고추생산자재보급 ▲슈퍼오닝수박생산자재보급 ▲황토 알타리무 생산기술보급 ▲연동형 시설하우스 에너지절감 패키지화시범 ▲FTA대응 경쟁력제고사업 ▲다겹보온커튼 환경개선 ▲과채류 펄라이트자루배지시범 사업을 펼친다. 과수분야는 ▲재해대비 과일안전생산기술 ▲과원친환경관비시스템보급시범 ▲슈퍼오닝배단지 육성 ▲안전과실생산기술시범, 생활개선은 ▲농업인 웰빙공간 시범사업 ▲농촌건강 장수마을육성 ▲농산가공 맞춤식창업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희망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가 소비자의 기호변화, 정보흐름의 자유화, 경제 글로벌화로 농·특산물 브랜드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대해 걸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등을 통해 슈퍼오닝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소비자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영화관, 옥외광고, 지면광고를 활용해 홍보하고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및 백화점에서 브랜드 마케팅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슈퍼오닝 브랜드 마케팅 간담회를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온라인 및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홈쇼핑을 활용, 홍보해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투어도 실시,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철저한 상품관리로 슈퍼오닝 브랜드의 신뢰도 제고, 포지셔닝 전략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확보, 유통 활성화로 매출증대, 차별적인 품질을 기초로 지속적이고 대규모 공급능력을 확보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슈퍼오닝 농산물의 철저한 상품관리는 슈퍼오닝 농산물 품종 및 농약잔류검사 등을 농관원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식품연구원에 식미 및 품위 분석, GA
평택시 팽성읍 소재 대원임대아파트 주민 70여명이 10일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과 관련한 재감정 등을 요구하며 시청사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을 일으켰다. 대원아파트 주민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시청앞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낮 12시 30분 평택시청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시청 현관 앞에서 이를 저지하는 경찰 병력과 충돌이 빚어져 시위를 벌이던 A(42)씨가 폭력행위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시위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공사측이 담합에 의한 선 감정평가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재감정과 함께 택지비 선납시 할인금액 제외후 택지비 재산정 등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원화돼 있는 임차인대표기구를 단일화 해 임대인과 분양가를 협의토록 행정지도를 하고 임대인이 임차인과 성실히 협의토록 중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임대아파트는 D산업개발이 팽성읍 송화리 소재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79.2㎡형 650세대를 건축하기 위해 지난 2001년 5월 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뒤, 같은해 10월 분양을 했으며 2002년 8월 준공한 후 지난해 9월에 분양전환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