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보산동 한·미 문화의 광장에서 ‘제13회 한·미 우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과 시·도의원, 미2사단 존 하월튼 작전부사단장, 존 마운트포드 210포병여단장 등 미군장병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한·미 양국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행사는 동두천 시립이담풍물단, 색소폰연주, 벨리댄스, 미8군 드래곤사운드밴드, 밤부밴드, 마술쇼, 벌룬버블 퍼포먼스와 뉴욕에서 온 미국청년 4명으로 구성된 K-Pop그룹 EXP에디션, 하비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궁중의상, 전통차 시음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을 뿐 아니라 잔치국수, 해물파전, 햄버거, 핫도그, 바비큐 등 양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와의 우호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해오고 있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미2사단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왕방산 국제MTB대회, 자원봉사축제 및 천사마라톤 대회에도 미2사단 장병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 캠퍼스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특성화를 위해 학부 및 전공 확대·개편과 함께 2018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개교한 북서울 캠퍼스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테크노공공인재학부를 안전공학부와 게임학부로 확대 개편하고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공공인재학부, 안전공학부, 게임학부, 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 등 5개 학부에 신입생 309명을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면접전형, 예술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안전공학부는 다양한 재난과 재해의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책임질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해 신설하고 산업안전전공, 공공안전전공, 테크노공직 연계전공 등을 개설했다. 또 미래 게임생태계를 선도할 게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학부를 신설해 게임테크전공과 게임아트전공을 뒀다. 이번 수시모집 전형별 인원은 정원 내로 학생부교과전형 46명, 학생부면접전형 132명, 예술인재전형 79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로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사회적배려자전형, 서해5도전형 등으로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원 외 4개 전형은 100% 학생부 만으로, 학생부면접전형은 학
동두천시가 지난 2일 동두천 시민공원(송내동 차 없는 거리)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8회 어울렁더울렁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어울렁더울렁 사랑나눔축제’는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기는 축제다. 이날 축제에는 필리핀 전통 댄스 공연, 티니클링·쭈온쭈온 등의 놀이체험, 다도 체험, 유카타 등 각국의 전통의상 입기 체험, 쌀국수·케밥·샤슬리 등 각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경찰 체험존, 찾아가는 도자전시체험, 119 심폐소생술, 전래놀이 등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이 다채롭게 설치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너, 나 그리고 우리가 하나 되는 행복한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는 최근 관내 신천교 일원에서 ‘국토 대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식을 개선코자 실시된 것으로, 동두천시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신천변을 따라 여름 내 방치됐던 잡목과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순 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날씨에 깨끗해진 신천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듯 하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동두천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이어져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두드림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6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상급학교의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직업 및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먼저 만나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이, 인문·자연·예체능 등 계열별 2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멘토존에서는 각 전공별 특성과 진로에 대해 1대1 멘토링이, 진로게임존은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하지 못하는 진로결정의 변수에 대한 전망이, 진로특강존은 유명인사의 진로특강 등이 이뤄진다. 또 직업탐색존, 진학상담존, 진학정보존, 자원봉사존 등 4개 프로그램을 통해 분야별 다양한 직업의 정보 제공과 고입·대입 진학과 관련한 상담, 특성화고·전문학원·대학교 진학과 관련된 정보습득 및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관공서와 각 학교, 지역사회단체가 견고한 협업체계를 이뤄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의 길잡이
동두천시는 31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7년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지역일자리 분야 지방 우수시책 확산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개별·산발적으로 홍보되는 지자체, 지방 공공기관 등의 주요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장으로, 대국민 소통강화와 전국의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홍보대전에서 시는 시정 우수사례 안내, MTB코스, 트레일러닝 대회,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디자인아트빌리지 등 관광지와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주한미군 재배치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도심 공동화 현상을 두드림 디자인 아트 빌리지, K-Rock 빌리지, 5060 청춘로드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극복하고 있는 점이 주목받아 지방우수시책 확산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오세창 시장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와 함께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시민의 행복이 전 공직자의 존재 이유란 것을 명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진화자 구리의원 의정활동개선 분야 최우수 “초심 지켜 행복구리 조성 최선” 김동철 동두천의원 예산절감 분야 최우수 “시민 심부름꾼으로서 더 분발” 진화자 구리시의원이 29일 ‘제3회 경기북부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예산심의 등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의정활동과 구리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제·개정하는 데 노력해 왔다. 또 항상 민생안정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진 의원은 “지역사회의 해결 할 문제점 및 개선점을 파악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남은 10개월의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리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동철 동두천시의원(53·나선거구)도 ‘예산절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는 28일 공보전선과 임승은 CCTV관제팀장(51·지방전산직주사)이 감사원으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감사원에서 실시한 기관운영 감사에서 임 팀장은 CCTV와 CPTED(범죄예방환경디자인)를 접목,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팀장은 CCTV안전두드림망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고유관리 번호판 제작 및 모바일 위치지도, 두드림로고빔, 비상벨고도화 등을 구축했으며 셉테드 기법을 활용해 시의 5대 범죄 발생율를 23% 감소시키는 등 주민 안전에 적극 기여했다. 임 팀장은 “동두천시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 데 결과가 좋게 나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라며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팀장은 지난 1995년 지방전산직 9급으로 임용돼 2013년 12월부터 CCTV관제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지난해 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개관 청소년들 시설·프로그램 부족 해결 지난 7월말 기준 월 평균 4천여명 이용 성인 대상 프로그램 배제·이용제한 청소년 위한 공간 배려·프로그램 개발 뉴스활용 교육 등 특별프로그램 열려 취약계층 위해 상담 등 서비스 제공 건전한 청소년문화 활용의 장으로 성장 두드림 동두천 청소년수련관 동두천시에 사는 청소년들은 그간 학업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건전한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학교 밖 공간이 부족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말 두드림 동두천 청소년 수련관을 개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만들고 키워 나가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8개월 청소년 수련원이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살펴본다. 청소년 수련관이 이룬 성과 ‘두드림 동두천 청소년 수련관’(이하 청소년 수련관)은 동두천시 지행동 284-1번지 부지 2천314㎡에 연면적 3천624.31㎡(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1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댄스·음악연습실을, 지상에는 체육관, 방과 후 아카데
장동식(57·사진) 포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에 내정됐다. 장 신임 과장은 포천여자종합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9급으로 임용 후 2008년 5급으로 승진해 포천고등학교, 교육국 중등교육과, 교육국, 교수학습지원과, 교육국 평생교육과, 포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