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주)JH에너지가 동구 복지사업 추진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주)JH에너지는 태양광발전장치류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며 LED, 조명기구 금속구조물 등을 만드는 업체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주고자 후원을 결정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작은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힘을 이루게 된다”며 “(주)JH에너지의 동구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등 지난 5년 간의 성과와 향후 5년 간의 사업계획을 평가해 선정했다. 동구는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재지정 도시 선정에 따라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여럿 추진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재지정에 따라 2단계에서는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다음 달 여성가족부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추후 5년 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21일 ‘제8회 사회복무대상’ 수상자와 ‘전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유공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병무청장상은 물론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인천교통공 사장 표창 등 다채롭게 포상이 수여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식은 실시하지 않고 복무기관을 통해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대상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나호준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10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 6명, 모범 복무사례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입상자 6명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국민행복과 사회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며,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최고 학술대회 중 하나인 AAAI 2022에 인하대 교수 3명의 논문이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미인공지능학회 AAAI는 2022년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36회 학술대회에는 모두 9251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349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채택률이 15%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송병철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연구논문(공동저자: 최재웅, 김대하)은 딥러닝을 이용, 자동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영상변환기술을 제안했다. 제안된 영상변환 기술은 현존 최신 기술들보다 상당히 높은 품질의 영상을 생성해내며, 생성 모델의 고질적 문제인 모드 붕괴에 대한 직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다양한 영상 데이터셋 자동생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채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의 연구논문(공동저자: 윤일위, 이혁재)에는 한 장의 360도 이미지로부터 깊이 정보를 추정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에 대한 연구가 담겼다. 데이터셋이 부족한 360도 이미지에서 훈련의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조를 제안했다. 이 교수가 제안한 네트워크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영자 강사는 ‘성인지 관점으로 폭력 바로 보기’를 주제로 4대 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 바로잡기, 피해자 중심의 대응방식, 폭력의 상호 연관성 등의 범교육적인 내용과 교육대상이 구의원임을 고려한 폭력 관련 변화돼야 할 정책과 제도, 지방의회 고위공직자로서 주의해야 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안호 의장은 “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이워지고 있다”며 “각종 의정활동 시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구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추홀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1단계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정기점검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급차의 안전한 운영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차량 운용실태를 파악하고, 위법운용 방지 및 적정조치를 위한 것으로 관할 소방서의 구급차를 지자체와 협업해 모두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에 이어 2, 3단계에는 장비 등 자가실태점검 및 시스템등록, 현장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태 서장은 “코로나19로 구급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과 응급환자의 구급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실태점검을 진행했다”며 “인천시민들의 응급의료서비스의 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내실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18일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 신입인턴을 맞이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나슬은 직접 제작하는 디자인 굿즈 판매를 주력으로 온·오프라인샵, 지역행사,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하며 미혼 부모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로 모집된 중·고등학생 26명이 6기 활동에 앞서 선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올해부터 도입된 인턴 제도에 대해 신규 동아리원들이 약 3개월 간 활동을 해본 뒤 자체 평가를 통해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기 동아리원들이 직접 마련한 환영 시간으로 동아리 소개부터 활동 규칙 논의, 부서 배정, 친목 도모 등이 이뤄졌다. 특히 나슬 동아리원들 이름으로 진행된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서먹함이 금새 사라졌다. 이현경 나슬 부회장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이 무사히 인턴활동을 잘 마치고 6기 활동에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부회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2022년 활동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올해 미추홀구온마을학교 교육콘텐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는 주민주체형, 기관·단체형, 마을콘텐츠형 3개 분야 33개 온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1050여 명 초·중등학생들에게 마을만들기, 문화, 예술, 진로,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분야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마을학교 중 관교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우리 마을 보물찾기’와 학익1동 주민자치회가 일부 지원한 ‘음악놀이와 함께하는 마을이름 유래 찾기 교실’은 마을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참여 학생들에게 애향심 및 공동체의식 함양시켜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마을의 유산, 전세계로 필리핀’을 운영하고 있는 위더스(WithUs)는 필리핀에서 이주해 온 초등학교 5학년 필리핀 학생 정서 지원과 한국어 교육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돌봄과 배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마을 우수한 교육자원을 통해 마을을 기반으로 한 방과 후 돌봄과 배움을 지원해 마을 골목골목 행복한 온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동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 배달차량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헌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기부식품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푸드뱅크에 골목 배달용 경차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한 것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하는 것이 임직원 모두의 뜻이며, 소외계층을 돌보는 꼭 필요한 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나눔의 뜻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기억하며 더욱 필요한 곳을 보듬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는 제4회 주말체험 활동 ‘HYO 산타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성인 서포터즈와 청소년들이 조를 이뤄 관내 어르신을 포함한 24가구의 가정을 방문,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스노우볼과 선물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해찬나래 지도자들은 앞으로도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진로, 봉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