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지난 7일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소방공무원 9명과 소방서 간부들이 참석, 소방관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가장 뜻깊고 영광스러운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4주 간의 관서 실습을 마치고 임용식을 가진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앞으로 화재,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준태 서장은 “관서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소방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방인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선배들에게 현장활동 노하우를 배워 멋진 소방관으로 거듭나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