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갑)은 지난 1일 지역사무소에서 ‘도시철도 7호선 청라지구 연장 방안’ 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7호선의 청라지구 연장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재의원과 홍준호 인천광역시 건설교통국장, 김기형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개발본부장, 윤문진 한국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단장, 이중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학재 의원은 “인천지역의 명실상부한 금융허브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잘 갖추어진 교통의 연계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적 타당성은 지하철이 잘 갖추어 짐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청라경제특구를 이용하고 왕래하게 될 것임으로 현재를 기준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근시한적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라지구 신교통시스템(BRT, 바이모탈) 계획과 별도로 도시철도 7호선의 청라연장에 대하여 인천광역시도시기본계획 및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며 “7호선 청라연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오늘 참석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의원은 지난 2일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공사 직원을 상대로 부패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환경부 유복환 감사관을 초청해 반부패 시책 최근동향, 2009년도 상반기 자체 청렴도 평가 운영현황 및 하반기 부패방지 추가 지침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부에서는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깨끗한 환경부 구현을 위해 소속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과 반부패·청렴의식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감사담당관실 주관으로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윤리확립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시 서구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임용 된 이응복(51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깨끗한 정주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위생 분야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민의 복지향상을 통해 서구가 더욱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불철주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국장은 지난 1977년 2월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4년 4월 지방행정서기보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1년 후인 1995년 10월 서구청 총무국 시민과 계장으로 근무하고 2002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 후 석남1동장, 문화공보과장, 신현원창동장, 기획홍보실장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기획력과 친화력이 있는 행정가로 인정받아 현 직급인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가족관계는 부인을 비롯하여 2녀와 함께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악취를 저감하는 침출수 이송 펌프장을 개발해 지난 6일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악취 저감시설을 겸비한 침출수 이송 펌프장 개발 특허와 함께 공사는 특허 22건, 환경신기술 1건, 프로그램 2건을 보유해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매립기술력의 우수성을 확인, 세계 최고의 폐기물처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악취 저감시설을 겸비한 침출수 펌프장(특허 제10-0912048호)”은 2009년 1월 6일에 국내 특허출원한 기술로 침출수 집수조 상부에 클램프(맨홀커버를 밀폐하는 장치)를 설치하고, 집수조 내부의 압력변동을 위한 밸브를 설치해 집수정의 악취확산을 방지하고, 압력 변동에 따른 시설물 안정성을 확보했다. 윤영종 매립관리실장은 “이번 특허권 획득을 통해 세계 최대 매립지를 관리하는 우리 공사의 매립지 운영 기술력을 검증하였고,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인 매립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폐기물 분야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도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2010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예산의 실질적 수요자인 구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정을 펼쳐 나가고자 ‘201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의견수렴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서구 예산편성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구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의견내용은 2010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주민숙원사업 및 불편사항 해소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으로, 투자가 필요한 이유 및 사업내용 등을 간략히 적어 보내면 된다. 제시된 의견은 ▲보건사회, ▲청소환경, ▲도시건설교통, ▲문화체육, ▲일반행정, ▲동별 특색부문의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하며, 의견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 행정정보 > 예산편성주민의견수렴방)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기획홍보실 예산팀(☎ 560-4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참신하고 활력 넘치는 청소년 문화축제인 제14회 서구 청소년 가요제를 다음달 19일 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구 청소년가요제는 인천시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주소를 둔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참가부문은 솔로, 중창, 그룹사운드로 구분하여 신청가능하고, 방문접수와 학교장 추천, 팩스(560-5919)로도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 청소년팀(☎ 560-5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상과 미래에너지 비젼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된 녹색성장관. 환경과 지구보전을 위한 녹색성장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상과 미래 에너지에 관한 수많은 볼거리들이 전시돼 현재 세계 인류의 최대 관심거리인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바이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배우고 그린자동차 등을 타 볼 수 있는 ‘녹색성장관’은 기후변화와 기상해양환경, 녹색에너지체험관 등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체연료 DME (Dimethyle Ether)를 사용하는 저공해 자동차다. 수많은 관람객들이 저공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주제관에선 위기의 지구와 무너진 환경생태계가 보낸 메시지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화석연료 사용과 전 세계 기상재해에 대한 정보를 얻는 한편, 환경보호와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선 차세대 태양전지와 지구온난화 실험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녹색성장관의 마지막 순서에 위치한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구민들의 생활습관을 에너지절약형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홍보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9일 구에 따르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거쳐 서구문화회관에서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위해 ‘함께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나부터 실천해요’ 라는 주제로 홍보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가정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 참여자 모집, 기후변화 상식퀴즈, 에너지 체험이벤트, 탄소발자국 다트게임, 지구온난화 체험관, 기후변화 사진 및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허브화분을,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에 참여한 가정에는 세대별 친환경인증 주방세제를 증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민들이 요즘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원인이 우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임을 깨닫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수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의회 건물 앞 계단을 시각장애인 진출입로로 개선 이후, 구의원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속출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서구의회 입구 계단 앞은 그동안 주차장으로 사용되면서 민원인과 시각장애인들의 통행에 장애가 돼 구에서 청사내 바닥 교체 공사를 하며 의회 청사 계단 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그 옆으로 장애인 주차 시설을 마련했다. 이런 개선에도 불구하고 의회 청사 계단 앞은 여전히 구의원들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민원인과 시각장애인들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조성’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위해 제7회 인천국제환경기술전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7회 인천국제환경기술전에 참가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진기지로서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조성 및 2014인천AG 드림파크 경기장 건설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한다. 공사 정재관 대외협력실장은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는 공사와 유관기관·단체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 일환으로 행사에 참가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