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5월 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당 자문위원회 부위원장겸 경기도당 정책자문위원장,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백경현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린 김광수·김구영 등을 비롯해 구리시민과 당원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했다. 또 경기도의회 백현종(구리 제1선거구)·이은주(구리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와 구리시의회 김용현·장진호·권순철(구리 가선거구) 후보, 김한슬·진지성(구리 나선거구) 후보, 이경희(구리시 비례대표) 후보 등도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광수 예비후보와 김구영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이날 축사에서 “백 후보는 32년의 공직생활로 행정의 달인”이라고 강조하며 “백 후보가 구리시장에 당선되면 행정 레전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석패하고 4년간 구리시 골목골목을 돌면서 매일같이 시민을 만나 희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7일 오후 12시 부터 장현 5일장에서 회의를 갖고, 남양주시의 ‘교통’과 ‘스마트 성장’ 등 7대 분야 연계협력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와 남양주가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남양주시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 소개, 경기도지사 후보 인사, 남양주시장 후보 인사, 질의응답 및 정책제안서 전달, 장현 5일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자의 연계협력 공약 공동추진안에는 남양주시의 핵심공약 중 경기도와의 연계·협력을 요구하는 공약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협조가 필요한 것들이다. 7대 분야 연계·협력 공약으로는,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관광·예술, 도시, 행정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기존 GTX 조기개통 추진 및 신규 GTX 노선 확정 전 지역별(남양주) 의견 수렴 ▲친환경 대중교통 남양주 도입 ▲우리 동네 교통문제, 상생해결방안 제시 등이 들어 있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남양주 데이터 센터 건립 및 클라우드벨리 조성에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는 5월 5일 정기 월례회의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역대 회장단과 올해 회갑과 고희를 맞이하신 회원분들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임성덕 전북도민회 회장은 “원로 향우님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회를 전했다. ‘구리시 전북도민회’는 30여 년의 긴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애향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애 시의원후보(도민회 자문위원), 권봉수 시의원후보(도민회 자문위원),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민회 자문위원), 정삼채(전 호남향우회 회장)를 비롯해 이날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김용현 국민의힘 시의원후보도 참석하여 이 행사를 축하하며 도민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우해덕)은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김도일)에서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양주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 2명과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1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도일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에 4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진흥을 위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기간단체 40여 명 참석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는 내용의 홍보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 하향 조정에 따른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을 위한 일에 작은 것은 없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의 엠큐브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재완)는 지난 3일 ‘엠큐브 스퀘어 다산 지식산업센터’ 홍보관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남양주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엠큐브 주식회사는 엠큐브 스퀘어 다산 지식산업센터의 뜻깊은 개관식을 위해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백미를 기증받았으며, 여기에 쌀을 추가로 구매해 쌀 100포(1000 kg)를 마련해 기부했다. 엠큐브 주식회사 김재완 대표이사는 “남양주 지금 지구에 들어서는 엠큐브 스퀘어 다산 지식산업센터를 계획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으며, 그 아이디어를 건축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쌀은 가정의 달인 5월을 홀로 보내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 지금 공공주택지구 자족 1블록에 들어서는 엠큐브 스퀘어 다산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약 19만9930.69㎡로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엠큐브 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및 개정에 따라 기존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이더라도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오는 7월부터 결제가 중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불편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맹점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4일 이전 남양주사랑상품권(카드형) 가맹점은 BC카드 가맹점 정보 활용을 통해 사업주가 IC 카드 단말기를 이용하고 연 매출 10억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가맹점으로 간주·등록돼 결제가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등록 신청을 완료한 가맹점만 결제가 가능해진다.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 신청이 어려운 경우라면 소상공인과 땡큐페이팀(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을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1-590-2739)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집중 등록 기간 내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효율적으로
남양주시는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 대표 문화유산인 정약용유적지에서 ‘회혼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혼례’란 부부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드물고 경사스러운 의례로, 정약용 선생은 회혼일 당일에 서거해 회혼례를 치르지 못했다. 이에 시는 정약용 선생을 기억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열리지 못했던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하게 됐으며, 이전에도 여러 번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했던 다산전례문화보존회가 재현 행사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박재영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 재현 행사로 선생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학자 이미지뿐만 아니라 부인과 장장 60년간 해로했던 남편으로서 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도 주목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약용유적지 오디오 가이드’, ‘여유당 야행(夜行)’, ‘여유당 콘서트’, ‘여유당N명사특강’ 등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인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경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수요맞춤성장형’ 부문에 선정돼 2027년까지 6년간 매년 20억 원 씩 최대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LINC 3.0 사업’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지원사업이다. 경복대학교는 2017년부터 5년간 LINC+ 사업 추진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에 종합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LINC 3.0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LINC 3.0 사업에서 경복대학교는 기존의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확장한 ‘산학연협력활동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비전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 육성 ▲기업밀착 지원 체계 구축 ▲산학연 성과창출 고도화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산학연 통합관리체계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산업이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수 산학협력단장은 “2단계 LINC+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드림(DREAM) PC’를 기부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림 PC’는 시기별로 물품을 지원하는 ‘온[溫]택트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 PC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정보 소외계층 및 관련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부된 드림 PC는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일부 부품 교체비용을 지원했으며, 규빅스(임대규 대표)가 중고 PC를 수리하고 소프트웨어를 무상설치하는 등 철저한 품질점검을 거쳐 재정비된 제품들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2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드림 PC를 활용해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에는 다음번 ‘드림 PC’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남양주 내 정보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PC를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