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ICT(정보통신) 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원 기업의 멘토 역할과 함께 지원 대상 선정·평가·운영·관리 역할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되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참여 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평소 우리 시 중소기업들은 인력난 등 어려운 외부 환경으로 많은 고충을 겪어 왔다”라며 “이번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산업 일자리를 창출해 인력난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조현호 사무국장은 “최근 디지털 경영 환경으로 전환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따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대상 기업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며 협력을
구리시는 3일, 관내 국민운동단체 등 기간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작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해, 사회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갈매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작업에는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의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개인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피켓을 통해 시민에게 개인 방역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한편, 4일에는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작업에 참여하며, 차후 구리시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홍보물 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최민희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후보들의 마음을 얻어 강철같이 단단한 ‘원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현재 위기에 처했다. 인구는 증가했지만 정주여건은 후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로 만들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남양주를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갈등을 조정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남양주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개방형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주광덕 후보는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분을 강조하고 있다’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 후보는 “친분으로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꼬집었다. 그는 “능력이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지역 발전을 이루는 것이지 개인적 친분이 지역 발전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서라면 국민의힘과도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관련, 최근 가짜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에게 이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검색하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등을 유도하는 광고가 표시되는 가짜사이트가 나타나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리시는 가짜사이트를 통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가입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네이버에 해당 사이트 차단과 키워드로 생성되는 가짜사이트 발견 시 자동 차단되도록 하는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며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청 홈페이지(guri.go.kr)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uri.go.kr)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의 다른 주소의 사이트는 모두 가짜사이트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남양주북부경찰서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관내에 있는 봉선사, 불암사, 봉영사, 석천암, 천보사, 흥국사, 견성암 등 8개소의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남양주 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사찰인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범죄예방진단에는 남양주경찰서장과 범죄예방진단팀 등 경찰 관계자 8명이 사찰 내부를 비롯하여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광릉숲 산책길 등을 살펴보고 조계종 제25교구장 초격스님과 면담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서 경찰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찰 내·외부 범죄 취약환경 외에도 ‘부처님 오신 날’ 사찰을 방문하는 차량에 의한 교통 소통 문제 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전통사찰 5개소의 출입로에는 경찰관 67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방문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유재용 서장은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종교활동이 해제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사찰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히 교통소통과 시민안전에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무한유통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동용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했다. ㈜무한유통은 지난해 총 6만 1720장의 마스크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한유통 정명훈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고품질의 마스크를 4만 장이나 선뜻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날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재선 국회의원과 예결위 간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중앙정치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남양주를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하는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위기와 갈등으로 얼룩진 남양주시를 통합해 ‘안정과 도약’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고자 시장에 출마했다”며 “100만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예비후보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100만 특례시로 성장해가는 골든타임을 맞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장과 부시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을 목도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남양주시를 통합하여 ‘안정’과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로 시장에 출마했다. 아울러, 험한 가시밭길을 걷고, 십자가를 짊어지는 심정으로 100만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되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은? 이미 출마선언과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을 통해 우리 74만 시민들을 스승과 어르신으로 모시고 남양주시를 ‘껑충 업(up)’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더불어민주당 박석윤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5월 2일 후원회를 발족했다. 후원회장은 예상을 깨고 25세 청년이자 권봉수 시의원 예비후보의 아들 권성민 씨가 맡았다. 권성민 후원회장은 박석윤 예비후보가 직접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권유했고, 며칠을 고민한 끝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민 후원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자치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치인들에게 닿아야 한다. 청년들의 후원을 받는 후보가 구리시장이 되면 우리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우리 손으로 후원하고, 우리 손으로 투표하고, 철저히 감시하고 요구하는 당연한 정치문화를 우리가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봐야하지 않겠냐”고 수락의 변을 남겼다. 통상 후원회장은 지역에서 명망이 높고 영향력 높은 인사가 선임되는 것이 관행이다. 그러나 박석윤 예비후보는 지역정치의 새로운 바람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후원회장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박석윤 구리시장 예비후보 캠프 측은 앞으로도 선거운동이 진행될수록, 기존 인사들로 채워진 기성의 선거 캠프가 아니라 구리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구리 시민의 캠프를 지향하겠다고 는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2일, 사퇴서를 제출한 후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예비후보는 SNS에 ‘출마의 변’을 게시하며 선거를 앞두고 최근 다시 거론되고 시정에 대한 의혹 제기와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구리시장으로서 열심히 일했고, 괄목할 만한 큰 성과들도 많이 냈지만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정치적 견제’ 또한 많아졌고, 아무 근거 없는 고소와 고발이 줄을 이었다”고 지난 4년을 회고하며 “어쩌면 그것이 ‘정치인의 숙명’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각종 요구사항을 제시했지만 그때마다 속기사를 불러 기록을 남겼다”고 강조하며 “기록에 남기지 못할 이야기는 처음부터 꺼내시지 말라고 말씀드렸다. 만에 하나 법과 형평에 맞지 않는 요구를 하시면 그 자리에서 딱 잘라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 예비후보는 “그 결과, 수많았던 ‘정치적 견제’와 고소·고발은 모두 수사기관에서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되었고, 2016년도 이후 5년 만에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타이틀을 탈환하는데 성공했으며 경기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경력단절여성 취업 및 스타트업 간담회’를 갖고 취업·창업 시 당면과제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창업재단준비위원회(대표 이지민) 주관으로 ‘참석자 소개’, ‘후보 인사말’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하신 분들을 뵈니 꿈을 꾸고 있고, 무엇인가 갈망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자기소개를 할 때 누구누구의 학부모가 아니라, 하시는 일 또는 어떤 일에 대한 비전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 예비후보는 “그간 경단녀의 취업 문제는 사회의 많은 논의가 있어 왔고, 언론 등의 관심이 높은 사안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한 달 후에는 체감도 높은 희망적인 정책들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이 미리 작성·제출한 ‘경단녀의 일자리 확대 방안’,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부족 및 선발 방법의 경직성에 대한 대책’,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확대’ 등 질문에 대한 주 예비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