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현초가 제6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송현초는 21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초부 준결승전에서 성남 수정초를 37-31(23-18 14-13)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남중부 준준결승에는 성남중이 광주 봉선중을 58-40(11-9 12-13 19-11 16-7)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고 남고부 준준결승전에서는 수원 삼일상고가 서울 광신정산고를 74-50(19-14 13-17 18-13 24-6)으로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는 25일부터 이틀동안 포항에서 열리는 자매(우호) 도시간 친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개최지는 포항시와 수원시를 비롯해 광양시, 부안군, 서울 노원구, 대구 수성구, 울릉군 등 7개 자매(우호) 도시에서 210명(선수 168명, 임원 42명)이 참가한다. 참가 종목은 테니스(2단식 1혼합복식)와 탁구(4단식 1복식), 배드민턴(4복식 1혼합복식) 등 3종목이며 수원시에서는 테니스 6명, 탁구 10명, 배드민턴 8명, 임원 6명 등 총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비 중 다친 SK 와이번스 포수 정상호가 목 부상으로 2주 진단을 받았다. SK 관계자는 21일 “정상호가 오늘 오후 인하대병원에서 전문의로부터 진찰을 받았는데 목이 삐어 2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박경완을 대신해 SK 안방을 지키던 정상호는 지난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 경기에서 2회 홈에 쇄도하던 이대호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SK는 정상호를 1군 엔트리에 잔류시키고 상태를 봐가며 선발 투입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영찬(수원농생고)이 제23회 전국시·도대항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찬은 21일 충남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경장급 결승전에서 이상민(대구 능인고)에게 1-2로 패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또 청장급에서는 이태형(용인고)이 준결승에서 최준호(대전 계룡공고)에게 0-2로 져 3위에 머물렀고 역사급 윤재헌(용인고)도 준결승에서 최성환(경북 의성고)에게 0-2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형 미드필더 마우리시오 몰리나(29)를 영입했다. 성남은 21일 몰리나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단 기자회견은 22일 성남종합운동장 구단 사무실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리그 컵대회 8강에 앞서 열린다. 괴력 있는 공격과 날카로운 킥이 강점인 몰리나는 특히 왼발을 잘 쓰기 때문에 세트피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장기 부상 탓에 한국을 떠난 모따의 전력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성남은 라돈치치, 파브리시오 등과 공격의 주축을 이룰 몰리나의 가세로 전력이 업그레이드돼 후반기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몰리나는 1998년 콜롬비아 1부리그인 엔비가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브라질 1부리그 산토스에서 뛰며 41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또 2001년부터 콜롬비아 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44경기에 출장해 18골을 사냥하는 골 감각을 과시했다.
“눈높이 국악 대중 소통 이끈다” “나에게 음악은 집착이다. 난 그 집착에 열정을 쏟는다.” 지난 2월 경기도립국악단의 새 예술감독으로 김재영(50) 중앙대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 교수가 취임했다. 김 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뒤 1981년에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입단했다. 이후 서울대와 중앙대, 목원대 등에서 한국음악과 국악에 대한 강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김재영 예술감독과 국악과의 만남부터 들어보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올라갈 때 고모님의 권유로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게 국악과의 첫 만남이었고 지금까지 국악에 미쳐 있는 이유입니다.” 그는 그곳에서 피리를 전공했고 인간문화재에게 배운 마지막 세대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에 취직한 그는 여러 악기가 조화를 이룬 연주를 할 때마다 지휘에 대한 꿈을 키워갔고 결국 5년동안 다니던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을 나와 2년 동안 독수공방하며 학업에 열중, 다른 사람들보다 10년이나 늦게 서울대학교 국악과에 진학하게 됐다. &ldq
화성 비봉초 테니스부가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하며 남자초등부 테니스 최강자로 등극했다. 특히 비봉초는 남초 10세부 단식 4강에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진출하며 초등부 사상 처음으로 같은 팀 선수끼리 4강과 결승전을 치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비봉초 권시온은 20일 강원 양구 초롱이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남초 10세부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김재환에게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하며 패권을 안았다. 1세트를 2-6으로 내준 권시온은 2세트 들어 강한 서비스와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스매싱으로 6-3으로 세트를 따낸 뒤 마지막 3세트에서 슈퍼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6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권시온은 준결승전에서 같은 팀 김재우를 2-0(6-2 6-0)으로 완파하며 지난 6월 열린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패배를 되값았고 김재환도 같은 팀 황태성을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비봉초는 남초10세부 복식에서도 김재우-황태성 조가 김현주-홍장표 조(강원 우천초)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7-7까지 가는 혈전을 펼치다 내리 2게임을 따내며 9-7로 경기를 마감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시온-김재환 조는 준결승전에서 김현주-
김경민(용인 양지초)이 제23회 전국시·도대항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경민은 20일 충남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초등부 소장급 결승전에서 이동우(울산 평산초)에게 0-2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용장급에서는 김현호(용인초)가 이용준(대전 둔원초)에게 0-2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박찬주(인천 부개초)는 3위에 올랐다. 이밖에 경장급 윤정민(인천 부개초)과 청장급 최기수(인천 송도초)는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용인 양지초는 준결승전에서 대전 둔원초에 2-4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수원여고가 제6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여고는 2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 숙명여고에 57-67로 패했다. 수원여고는 1쿼터를 21-16으로 마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에 단 6점을 넣으며 전반을 27-38로 마친 뒤 후반에도 숙명여고의 수비를 뚫지 못해 무릎을 꿇어야 했다.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결승에서는 인천 송림초가 서울삼광초에게 27-53(16-19 11-3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초부 준준결승에서는 성남수정초가 청주사직초를 50-17(23-4 27-13)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수원 영생고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에 도대표로 출전한다. 영생고는 20일 화성 송산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도지사기배구대회 및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안양 평촌고를 3-1(25-15 25-22 29-31 25-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부천 소사중이 성남 송림중을 2-0(25-17 25-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초부 결승에서는 성남 금상초가 남양주초를 2-0(25-11 25-18)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대부에서는 경기대가 경희대의 기권으로 전국체전 본선에 무혈입성했다. 한편 백민규(영생고), 안성균(소사중), 박지우(금상초)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양학진(평촌고), 지도자상은 유용순(금상초), 문혜숙(파장초), 송원영(소사중), 정우선(영생고) 코치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