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김문수)은 20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소연회실에서 ‘제26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재단 정관을 개정하고 본예산 298억에서 11억2천만원을 증액해 310억원으로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나누기 ▲시설물 유지보수 ▲제1회 2009 경기도수원컵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8개국 참가)개최 등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체육회 단체장 사임에 따라 한영구 이사에서 홍광표 이사로 교체 선임했다. 재단 부이사장인 김용서 수원시장은 “앞으로도 내실 경영의 뿌리를 안정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경영 혁신을 통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경기장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제일중이 제6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11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수원제일중은 19일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 구슬(12점)과 제현민(8점)의 활약에 힘입어 삼천포여중을 33-30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수원제일중은 지난 5월 열린 제34회 협회장기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제일중은 1쿼터를 9-10로 뒤진 채 마쳤으나 2쿼터에 강력한 압박수비로 6점만을 내주며 전반을 21-16으로 앞서 나갔다. 3쿼터 들어서도 삼천포여중의 공격을 5점으로 차단하며 30-21, 9점차로 앞서간 수원제일중은 4쿼터에 삼천포여중의 압박수비에 공격이 차단당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3점차 신승을 거뒀다.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준결승에는 인천 송림초가 여수 쌍봉초를 41-25로 대파했고 여초부 인천 송현초와 성남 수정초도 인천 산곡북초와 전부 풍남초를 각각 30-13, 37-14로 물리쳤다. 이밖에 여고부 준결승전에서는 수원여고가 옥천상고를 59-55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고부에서는 수원 삼일상고가 김해가야고를 63-51로 따돌렸다.
조진현(용인 문정중)이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3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진현은 19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자유형 39㎏급 결승에서 박창준(경구중)을 2-1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중부 자유형 42㎏급 결승에서는 장정민(인천 산곡중)이 안경환(문정중)을 역시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46㎏급 김영민(문정중)도 최현종(전주동중)을 1회 테크니컬 폴승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76㎏급에 나선 김진우(산곡중)도 이승동(광주체중)을 2회 테크니컬 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39㎏급에서는 김경중(인천 대헌중)이 황인준(공주중)을 2-0으로 꺾고 우승했고 76㎏급 박경훈(파주 봉일천중)도 허성훈(서울체중)을 2-0으로 제압 1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활체육 캠프를 운영한다. 도갱체협은 균등한 생활체육 참여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평화수상스키장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생활체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와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박2일간의 캠프와 수상스포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각 시·군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추천을 받아 참가자 35명이 전문강사들에게 수상스포츠에 대한 이론 및 실기를 배운다.
휴가의 계절이 왔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는 1년 중 가장 기다려 왔던 날이기도 하다. 물론 휴가대란이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도시를 떠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숨통이 탁 트이는 듯 하다. 벅스(www.bugs.co.kr)에서 실시한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스타는?’ 투표 결과,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소원을 말해봐’로 소녀시대의 인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현은 50%에 육박하는 투표수를 얻어 네티즌들로부터 선망녀로 지목됐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서현이 대세’다며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기를 기원했다. 2위는 ‘너라고’를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 든 슈퍼쥬니어의 리더 이특이 차지했으며 3위는 ‘니가밉다’로 인기 몰이 중인 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하지했다. 4위는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마스코트 같은 느낌의 왕석현. 누나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여름휴가는 울 귀여운 석현이랑 같이 가야 하지 않나요’라며
프로추구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16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3분 터진 하태균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행진을 계속하며 4승5무6패 승점 17점으로 11위로 2계단 상승했다. 수원은 또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6위 강원FC와 승점 3점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대전의 골문을 강하게 두드렸다. 전반 3분 백지훈-하태균-에두로 이어지는 침투패스로 첫 슈팅을 기록한 수원은 10분 뒤 하태균의 과감한 돌파로 첫 골을 기록했다. 에두가 이상호에게 밀어준 볼을 이상호가 대전 수비수 사이를 뚫는 공간 패스로 아크 정면으로 찔러줬고 하태균이 수비수 사이를 헤집고 나가 골키퍼와 맞선 뒤 침착하게 왼발로 대전의 골망을 가른 것. 하태균은 지난 12일 전북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며 수원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수원은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에도 국내무대에 다시 선 산드로가 중원을
수원시청이 2년만에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수원시청은 1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일반 도대표 선발전에서 라이벌 안산 할렐루야에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도대표로 선발됐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2007년 광주체전 준우승 이후 2년만에 전국체전에 나가는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수원시청은 전반 이렇다할 골찬스를 잡지 못한 채 전반 17분 할렐루야 오기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수원시청은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신재필의 자책골로 1-1 분위기를 전환한 뒤 10분 김성환이 상대 골키퍼 나경만이 펀칭한 볼을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수원의 공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반 34분 왼쪽 아크서클에서 윤동환이 날린 왼발 강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드러가 3-1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국내 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09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19일 경상남도 합천에서 개막해 10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5개팀, 중등부 12개팀, 고등부 13개팀, 대학부 6개팀 등 총 46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9일 초·중·고등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 대학부 결승전까지 합천종합운동장을 포함해 총 5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열린다.
박선준(경희대)이 제12회 한국대학연맹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7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선준은 16일 순천대학교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개인전 토너먼트 70m 결승에서 110점을 쏴 심미소(부산 동서대·109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선준은 준결승전에서도 105점을 쏴 이현주(전남 순천대·102)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05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서 ‘골잡이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산드로 히로시(30)가 3년여만에 국내리그에 복귀, 수원 블루윙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수원은 16일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대구FC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던 산드로 히로시와 6개월 간 계약하기로 했다. 대신 브라질 수비수 알베스와는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175㎝, 64㎏인 산드로는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골 감각으로 17세 이하 브라질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브라질리그 상파울루와 플라멩고를 거쳐 2005년 대구에 입단, 36경기 출전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 이듬해인 2006년에는 전남으로 이적해 31경기 출전 10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09년 브라질 2부리그에서 활약하다 수원으로 이적하게 됐다. 산드로의 배번은 26번으로 결정됐다. 수원은 산드로의 영입으로 미드필더 전력이 보강돼 정규리그 후반기 중상위권 도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