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술에 취해 잠이들어 경찰에 붙잡히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수원서부경찰서는 8일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야간침입)로 이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40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정모(57) 씨의 집에 들어가 장롱 등을 뒤져 금품을 훔치다 술에 취해 잠이 들어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술이 취한 상태에서 금품을 훔치려고 침입했으나 장롱 등을 뒤지다가 잠이 든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서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주부를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문모(50) 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며 문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전모(29·여)씨 집에 들어가 부엌에 있던 흉기로 위협해 4천원을 빼앗은 뒤 성폭행한 혐의다. 문 씨는 6일 오후 1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 노상에서 고향에 내려가던 전 씨가 발견해 남편과 동생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실시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가 실제 연휴기간 중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1339 안내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응급환자와 가족들이 불편을 겪는 가 하면 안내를 받고 찾은 응급진료기관과 당번약국 등이 의사 부재 등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문이 닫혀있는 등 헛걸음질 치게 만들어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정보가 ‘생색내기 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1339(www.1339.or.kr)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안되거나 30여분 이상 지연되는 등의 현상이 벌어져 불편을 겪은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아이디 ‘정XX’는 “전화가 계속 안된다”며 게시판에 글을 올렸고 아이디 ‘답X’도 “전화연결도 안되고 인터넷 접속도 안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아이디 ‘김XX’는 “1339 응급의료지원센터라고 하는 곳은 전화도 안받고 사이트는 먹통이고 언론에 홍보는 왜 했는지 모르겠다”며 “연휴에 아픈 사람은 죽으란 말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이디 ‘응급XXXX’은 “앞으로 홍보를 하지 마라. 2년 전에 없어진 병원을 응급병원이라고 해놨다”면서 “전화한 후 홈
수원중부경찰서는 3일 수원, 안산, 용인 일대를 돌며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들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39)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3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안산시 상록구 원곡동 H마트 앞에 설치된 인형 뽑기 기계에서 철 옷걸이를 구부려 기계에 넣어 잡아빼는 방법으로 인형을 훔치는 등 지난 1일까지 경기 남부지역을 돌며 인형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총 70회에 걸쳐 도합 500여만원 상당의 인형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서부경찰서는 3일 대리운전 기사가 요금을 달라고 하자 화가나 때린 혐의(상해)로 수원 J중학교 농구코치 김모(3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Y맨션 앞에서 서울 청담동에서 대리운전을 하고 온 대리운전 기사 최모(57) 씨가 ‘요금 3만원을 달라‘고 말하자 욕을 하며 기사를 때린 혐의다.
지난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구금시설과 경찰, 국가기관 순으로 인권침해 진정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권위에서 발표한 ‘2007 진정·상담 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1월 인권위 설립 이후 인권위에 접수된 인권침해사건 2만8천854건의 진정 중 구금시설이 9천981건(43.2%)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 5천77건(22%), 기타 국가기관 3천238건(14%)으로 나타났다. 또 다수인보호시설인 정신병자 수용시설 등은 1천292건과 검찰 1천213건,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1천82건, 사법기관 326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다수인보호시설은 경우 2005년 234건과 2006년 254건으로 별차이 없었지만 지난해는 521건으로 2배 이상 늘었고 지방자치단체 관련 진정(학교 포함)도 2006년 177건에서 2007년 447건으로 크게 늘었다. 인권위는 인권침해 이외에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은 200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회적 신분 809건(20.2%)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 584건(14.6%), 나이 351건(8.8%), 성희롱 332건(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성희
경기도교육청은 31일 도내 평준화지역 5개 학군내 112개 일반계고교 올해 신입생 6만여명의 학교 배정작업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2월1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학군별 신입생은 수원학군 1만4천223명, 성남학군 1만457명, 안양권학군 1만2천40명, 부천학군 1만1천326명, 고양학군 1만1천984명이며 배정 작업은 1단계(학군내 전체 고교중 진학희망 학교 5개교에 배정)와 2단계(1단계 미배정 학생 대상으로 출신중학교 인근 고교에 배정)로 나눠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배정 과정에서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성(性)이 같은 쌍둥이 302명을 동일 학교에 배정했고 다른 학교에 배정된 남녀 쌍둥이, 연년생인 형제·자매 경우도 동일학교 진학을 희망하면 신청을 받아 가급적 같은 학교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 학생들의 개인별 고등학교 배정결과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검정고시자와 타 시·도 졸업생들의 배정결과 통지서는 수험생이 응시한 지역교육청을 통해 배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31일 ‘2008학년도 경기도공립중등교사’(초등사서, 영양교사, 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인원은 일반 국어외 34교과 1천417명으로 중등 1천320명과 초등사서 8명, 영양교사 89명이 최종합격 했다. 최종합격자발표 공고사항은 경기도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등임용시험 응시자의 개인별 성적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시험정보→성적조회)에서 조회 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에 대한 임용전 직무연수는 2월 11일 ~ 2월 15일(5일간)에 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외 5개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학사담당(031-249-023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교육부가 31일로 예정됐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발표를 2월4일로 돌연 연기해 파장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법학교육위원회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잠정안에 대해 지방대학을 추가 선정하거나 수도권 또는 지방대 일부의 개별 정원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놓고 고심하다 결국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채 발표를 늦췄다. 교육부는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법학교육위원회의 잠정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며 “오늘 발표가 불가능한 상황이고 좀더 검토를 거쳐 최종안을 2월4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학교육위 잠정안과 달리 추가로 대학을 선정하거나 선정 대학들의 개별 정원을 조정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또 다른 후유증이 우려된다. 김 교육부총리는 지난 29일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지 사흘째인 이날 오전까지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선정안에 대한 결재를 미뤄가며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교육부 한 관계자는 “잠정안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이번 발표 연기로 잠정안 수정이 불가피하게 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 한 간부는 “일부 지방에선 정원 배분 원칙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지난 30일 복지시설 ‘연무사랑의 집’을 방문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20㎏ 4포대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호열 지청장은 “80세 이상의 독거노인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안타까움이 더하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쾌척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은 관내 불우한 국가유공자 가정 7가구를 선정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가오는 설 명절 위문을 다양한 측면에서 실시하고 있다. 수원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