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웹 솔루션 개발업체 랭크업이 교회, 사찰 홍보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는 ‘교회·사찰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교회·사찰 등과 같은 종교단체 특성에 맞게 제공되는 맞춤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회, 사찰, 신앙방송사이트에서 필요로 하는 동영상 등록·관리기능, 성직자 관리기능, 일정관리기능, 갤러리 관리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별도의 추가 프로그램 개발 없이 단 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배우는 즐거움, 나를 찾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2012년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발표회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권선청소년수련관,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가해 평생학습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무료체험부스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체험부스에는 미술아카데미 회원들이 1년동안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배우게 된 케리커쳐를 비롯해 우드공예 핸드폰고리만들기, 초크아트 캐릭터컵받침만들기, 로봇체험, 서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재미있게 즐기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모든 체험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전시행사로는 미술동아리의 작품전시회, 과학실험&발명 청소년들의 과학실험관련 전시 만화그리기반의 만화캐릭터 작품전시, 초크아트작품전시 등 회원들이 발표회를 위해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발표회는 클래식&통기타,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악기연주와 청소년댄스, 성인째즈댄스
부천문화재단은 19일 도당동 강남종합시장에서 ‘강남시장마을축제’를 연다. 강남시장상인회, 아시아인권문화연대, OO은대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강남시장마을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부천·화성·성남 문화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무지개다리(Rainbow Bridge)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이 마을축제의 주체가 되어 선주민과 이주민의 문화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마련한다. 강남시장은 지난 1985년 개장 후 지역의 생활소비공간으로 역할을 해 왔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부천에 이주노동자가 유입되면서 할랄식품점, 베트남식당, 필리핀식당 등이 시장 주변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으로 강남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변모하였고, 이주민들에게는 일종의 랜드마크로 인식됐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다. ▲도당사회복지 노인농악대의 풍물놀이 ▲다문화노래단 몽땅의 노래 ▲노리단의 재활용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난타 ▲방송댄스 ▲리코더공연 ▲미얀마 전통춤 등 공연을 비롯해 강
인천문화재단은 15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카페 ‘낙타사막’에서 2012년 제3차 ‘해안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소통하는 문화정책’을 주제로 하는 ‘해안포럼’은 강광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지역예술인,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인천문화재단의 향후 사업 및 정책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역문화 사랑방으로 올해 총 4차례가 계획돼 있다. 각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천 문화예술인의 제언과 의견은 재단의 사업방향을 정립하는 데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했다. 1차와 2차 ‘해안포럼’에서 지원사업 및 기획사업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3차 ‘해안포럼’은 문화예술인들의 자생력 확보 방안 모색이 주제가 됐다. 이론적 측면의 자생력 강화가 아닌 실천적 접근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이 필요하다면 어떤 형태일지를 타진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청취하는 동시에 지원사업 문제 등 현안이 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재단은 ‘해안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선별해 ‘시민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미국 카네기홀, 세종문화회관 등을 순회하며 폭발적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가수 김범수가 고양시에 온다. 고양문화재단은 1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2 김범수 겟올라잇쇼케스트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범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 입담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다. 특히, 17인조 오케스트라와 12인조 빅밴드 위에 김범수 스타일을 입혀 그의 음악 역량을 아낌없이 펼치게 된다. 곡의 범위도 김범수의 히트곡은 물론 팝송, 뮤지컬 넘버, 아이돌 뮤직, 트로트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곡 위주로 다양하게 선정해 어떤 곡을 불러도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하는 ‘장르 종결자’ 김범수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다. 또 국내 최고의 스타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전곡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캣츠의 ‘Memory’ 등 뮤지컬 넘버 무대는 한편의 뮤지컬을 감상한 듯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며, 태.티.서의 ‘트윙클’과 아이유의 ‘좋은날’을 통해 가창력은 물론 여자 아이돌 못지않은 깜찍한 안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나훈아
아주대병원과 갤러리아트힐이 공동으로 19일부터 30일 병원 별관 지하 1층 아주갤러리에서 자작나무 작가인 오기근 화백 초대 ‘치유의 마학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아픈 상처가 아물어 가는 과정과 치유 후 마음을 표현했고, 대리석에 그린 그림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기근 화백은 연세의대 정년퇴임 후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대한영상의학회장,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학회 초대회장, 국제유방초음파학회장 등을 역임한 영상의학 분야 명의다. 화가로서는 2008년에 제1회 개인전을 갤러리 ‘율’에서 개최했고, 2009년 3월에는 동경 다가사끼미술관에서 한·일 국제교류 부스전을 열었으며, 이후 2009년과 2011년에 다섯 차례에 걸쳐 개인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말에는 서울대 암병원에서 초대작가전 ‘상처의 미학’을 개최한 바 있다.(문의: 031-219-5416)
단국대 국악과 서원숙 교수가 20일 오후 7시 경기도국악당에서 심상건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가야금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는 심상건을 재조명한다. 심상건은 충청남도 서산 출신. 가야금 이외에 병창으로도 명성을 떨쳤고, 양금과 거문고 풍류 및 해금도 능하였다. 흔히 아버지 심창래(沈昌來)에게 음악을 배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열세살부터 음악을 했는데 제대로 배운 것은 양금 풍류밖에 없고, 그밖에는 모두 스스로 터득했다. 서원숙 교수는 “아름다운 단풍이 마음을 설레게하는 계절, 전승을 못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고제 심상건 산조와 풍류를 재현하기 위해 독주회를 열게 됐다”면서 “심상건에게 직접 전수하지는 못했지만 전승 발전시켜야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재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 독감 예방하려면 ① 독감환자가 만진 마우스 등은 만지지 말라. ②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 ③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 ④ 평소에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라. ⑤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신다. ⑥ 신선한 과일을 자주 챙겨먹는다. ■ 독감,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 올 겨울은 초반부터 날씨 변화와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중순에는 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달 날씨 전망’에서 기압골이 들락날락하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기도 하는 날씨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고 이달 하순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 변화가 잦겠다고 내다봤다. 올11월은 잦은 비와 바람 일교차가 커 호흡기에 약한 소아 및 노약자에게는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독감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 ▲ 독감이란 인플루엔자라고도 한다. 병원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며, 현재 면역과 성질이 각기 다른 바이러스 A형·B형·C형 등이 발견돼 있는데, 새로운 형이 나타나면 그 이전의 예방 백신으로는 효과가 충분하지 못하다. 따라서 유행 때마다 그 형이 문제가
어릴 적부터 빈혈이 심했던 주부 A(35) 씨는 생리 기간에는 이중으로 고역이다. 생리도 불편하지만 안 그래도 모자라는 피를 쏟는 것이 안타깝고, 실제로 생리기간이 되면 안색이 파리해지는 A 씨는 어지럼증과 피로도 더 많이 느낀다. 보다 못한 친구가 아기도 다 낳았는데, 미레나(레보노게스트렐 분비 자궁 내 장치)라는 게 있다면서 산부인과를 한 번 가 보라고 권했다. 정호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은 “생리 중 출혈량이 많은 생리과다는 가임기 여성의 약 10%가 겪는 증상으로 적지 않은 여성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실제 치료를 받는 여성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즉, 산부인과 진료와 피임약 처방 등을 통해 증상이 쉽게 완화, 개선될 수 있는데도 불필요한 고통을 받는 여성이 많은 셈이다. A 씨처럼 평소 빈혈이 있는 여성이라면 생리량이 많지 않더라도, 생리기간에 빈혈로 인한 부담이 더 커지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자신의 생리량이 많은지 적은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생리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3~6일이며, 자궁내막 등이 섞인 생리혈에서 순수한 혈액은 평균 30~70cc 가량이다. 생리과다는 생리량이 80cc 이상인 경우
고양 일산하이병원은 20일 ‘사랑의 건강나눔 무료검진’ 행사를 병원 로비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X-Ray, 골다공증 검사는 물론 신경·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또 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척추?관절에 대한 특별강연도 부대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호 병원장은 “60세 이상부터는 관절의 유연성과 뼈의 골밀도가 급속도로 떨어지고 척추의 퇴행으로 각종 근골격계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며 “이때 전문적인 척추관절 의료기술의 혜택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방치하거나 혹시 모를 고가의 병원비로 인해 치료를 늦추는 노인들이 많아서 이런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