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2013년 청소년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활동을 함께할 청소년 마을기획단을 모집한다. 청소년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는 2007년부터 실시된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활동으로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사회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변화에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청소년지역사회참여활동이다. 2013년 활동내용은 청소년 친환경적 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거리금연캠페인 및 금연존 지킴이 활동과 영통의 생태탐사, 보존 등 생태지킴이 활동으로써 2개 팀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마을기획단 모집대상은 수원시 영통구 거주 및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청소년 30명이며 개별 인터뷰를 통해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신청 방법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와 전화(031-273-7942)로 확인할 수 있다.
주니어캠퍼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비엠더블유(BMW), 니콘(Nikon) 등 글로벌 기업의 공식 후원과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개념 교육·체험 창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지원으로 다음 달 11일~12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BMW ‘주니어 캠퍼스’를 연다.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캠퍼스’는 2013년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기본 이론인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이 융합된 자기주도식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BMW는 대형 트럭을 개조한 ‘주니어 캠퍼스’ 전용 차량으로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 자동차의 기본 구조와 동력전달과 에너지 전환 원리, 안전상식 등 자동차에 숨겨진 흥미로운 과학 원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박물관은 세계적인 광학기업인 니콘사의 공식 후원으로 4월 13일부터 8주간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어린이 사진교실’을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진전문가와 함께 카메라를 활용한 빛
제31회 전국연극제경기도대회가 4월 7일까지 19개시·군 문화회관 및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도내 순수 전문연극 팀이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발휘시키고 지역 연극 활성화를 통한 무대공연 예술의 진흥과 연극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창작 초연작 첫 번째로 공연하는 고양 극단 ‘候(후)’의 ‘봄비가 온다’는 겨울내내 얼어 붙은 대지를 적셔주며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인생의 시작을 뜻한다. 또 오산 극단 ‘됴화’의 ‘다산, 다산’은 말 그대로 다산이 사는 이야기이다. 정확히는 다산‘만’ 살아남은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다산과 그의 가족들이 1801년, 신유사욕 때 벌였던, 결코 벌어져서는 안 됐던 비극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포천 극단 ‘한내’의 ‘너무! 슬퍼하지 마라’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많은 노인문제들이 대두 되고 있다. 더불어 구리시연극협회 ‘흘러갈 것은 흘러가게 돌아갈 것은 돌아가게’와 용인 극단 ‘개벽’은 ‘비인현에 핀 꽃’, 의정부 극단 ‘한네’는 ‘그 여자, 이브’, 하남시연극협회 ‘길애셔 나?? 조차’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는 “올해 동두천시가 새로
수원문화재단은 24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2013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펼쳤다. 이날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행차가 담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고증에 따라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펼쳐졌고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퍼레이드’, 궁중무용, 무동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어가행렬이 화성행궁 광장에 도착하면 임금이 행차할 때 징·꽹과리 등을 쳐서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격쟁’이 진행됐다. 격쟁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원 10야구단 유치, 생태교통 페스티발을 다루는 등 현대판 민원 상담의 장(場)으로 꾸며졌다. 또 정조대왕 친위부대인 장용영의 수위의식과 ‘장용영수위의식’,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24가지 실전 무예인 ‘무예24기 시범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상에 가장 맛있는 공연인 비밥공연이 화성행궁광장에서 전통적인 모습과 다이내믹한 모습이 그려져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
경기문화재단이 비정규직 문제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점차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24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6일 사무처내 문화정책실을 신설하고 용인 상갈지구의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3개 박물관(가칭 뮤지엄 파크)의 행정팀 통합,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문화나눔센터의 정규 조직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재단은 이 조직개편안에 따라 재단조직구조를 기존 10실 25팀에서 3실 21팀으로 통·폐합했다. 이 과정에서 정년은 보장돼 있지만 승진이나 승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기계약직’ 직원을 30여 명으로 파악한 재단은 무기계약직이 수행하는 업무가 ‘문화행정직’이나 ‘학예연구직’ 등의 정규직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 이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재단은 또 현재 남아 있는 유기계약직(23개월) 직원들도 내부규정과 전환심의절차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비정규직 직원 일부를 정규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재단도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면서 “무기계약직원 30여 명 중 올해 1차로 일부 직원을 선발 정규직원로 전
3월의 향긋한 봄바람을 맞으며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새내기들의 대학시즌이 한창이다. 새내기 여대생의 경우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와 바쁜 학업으로 인해 미루고 미뤄둔 외모 가꾸기를 하느라 한창 분주할 이때, 대학 친구, 선배, 교수님께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욕구에 마음만 앞서고 있지는 않은가. 서툰 솜씨로 메이크업을 하다 보니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이 나고, 짙은 메이크업은 그들에게 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다. 대학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남들에게 예뻐 보이고, 주목을 받아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시작 해보겠다는 욕심이 강해진다.하지만 자칫 잘못된 메이크업으로 인해 대학동창들에게 두고두고 촌스러운 첫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13학번 동갑내기 연예인의 피부관리 비법과 입학부터 예쁜 새내기로 눈도장 찍는 뷰티 Tip에 대해 알아보자. 꼼꼼한 세안 습관으로 크리스탈 부럽지 않은 피부 득템하기 모공 하나 없는 피부결과 윤기 나는 피부의 13학번 새내기 크리스탈! 이제 부러워만 하지 말고 당신도 크리스탈의 피부를 따라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탈처럼 진한 화장과 장시간의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에는 세안에 중점을 두어야 피부 트러블의 예방할 수 있다. 이제 막
따뜻한 봄 기운이 꽁꽁 얼었던 그라운드도 녹였다. 지난 9일 프로야구 시범 경기를 통해 야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것.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조기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30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해가 갈수록 야구의 열기는 계속 될 전망이며, 야구경기가 남자들의 스포츠라는 편견을 깬지는 이미 오래다. 유니폼을 맞춰 입고 야구장을 찾는 커플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야구가 생소한 여자들에겐 프로 야구 시즌 개막이 반갑지만은 않을 터. 야구장 데이트에 알맞은 메이크업 팁부터, 알아두면 예쁨 받는 야구 팁까지! 이거 하나 알아두면, 우리도 위캔척 센스 있는 여자친구 될 수 있다. ▲기초부터 자외선 완벽 차단 야외에서 몇 시간 동안 진행되는 야구경기의 특성상 자외선 노출을 피할 수 없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함께 찾아온 햇살 덕에 완벽 자외선 차단은 필수. 유분기 가득한 선크림 하나에 의존하지 말고, 자외선 차단 수치가 들어 있는 데일리 스킨, 로션으로 기초부터 완벽히 다지자. 그리고 여기에 SPF 수치가 더 높은 선크림을 덧발라주면 자외선은 빈틈 없이 차단할 수 있다. ▲안 그래도 땀나는데, 피부까지 번들번들? 완벽 자외선 차단으
이제 시작된 황사와 곧 있을 꽃가루 날림, 차가운 봄비와 일교차가 큰 봄 날씨와 봄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바람막이(원드브레이커)가 제격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런닝, 자전거 타기, 인라인 활동 등 야외 활동량이 큰 운동에도 제격인 바람막이는 초경량에 방습, 투습 기능에 코팅까지 되면서 통기성이 뛰어나 땀을 배출하여주고, 보온성을 유지시켜준다. 아웃도어 기능에 실용성을 가미한 EXR바람막이는 국내의 대표적인 바람막이 제품으로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높으며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나 땀을 빨리 배출한다.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패턴은 움직임이 많은 운동 등 여가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련되고 화려한 색상에 입체 패턴으로 되어 있어서 일상생활의 아우터로서 활용하기 좋으며, 몸에 붙는 피팅감은 여가 활동과 운동 등 활동량이 큰 야외에서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다양한 원색의 색감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고기능성으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10대에서 20대까지 젊은 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충족 시키고 있다. EXR바람막이는 국내의 대표적인 온라인쇼핑몰인 GS SHOP, CJ몰, 이마트몰, 하프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상호 긴밀한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학 및 전문인력의 양성과 양 기관의 발전, 그리고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최중진 학과장,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앤아이센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하게 될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학생 실습교육 및 수련활동 프로그램 진행 지원 ▲교육자료 및 기술 상호교류와 연구지원 ▲교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활용 협력 등 이다. 류명규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 실습교육, 예비청소년지도사의 역량강화, 교육자료 및 청소년관련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문화의전당 ‘모래야 놀자’ 체험전 요즈음 화제의 키워드는 바로 ‘힐링’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육체적·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졌다는 것인데, 바쁜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런 삶 속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여유를 찾아주는 색다른 체험전이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당 갤러리에서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린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체험전 ‘모래야 놀자’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들로 짜여져 즐거움을 더해 4가지 다른 측면에서 힐링 할 수 있다. ‘모래야 놀자’는 다른 어린이 프로그램들과 가장 크게 구별된다. 전시는 단지 아이 혼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꾸몄다. 부모와 아이는 함께 모래를 밟고, 만지고, 놀이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에 정서적 유대 관계가 강화되고, 애착관계가 깊어진다. 또 모래를 손과 발로 만졌을 때 느끼는 촉감 역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정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