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노근호(43) 신한NEC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노근호 대표와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노근호 대표는 “지난해 7월 익명으로 조용히 기부를 시작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아너 소사이어티를 소개하고 가입을 권유하기 위해 실명을 밝히고 가입식을 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말했다. 노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고향인 용인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신한NEC는 자생추나베개 등 기능성 쿠션 및 베개를 제공하는 신소재개발기업이다. 노 대표는 SKC 최신원 회장 등 기업인들이 기업 차원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 걸 보면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노근호 대표는 “기부와 나눔을 통한 행복과 만족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가 안 된다”며 “주변의 지인들, 특히 거래처 사장들에게 아너 소사이어티를 소개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윤(58·사진) 장안구청장이 도시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977년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실장은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실장은 1989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 권선구 건축과장을 거쳐 1996년 도시계획국 주택과장, 2001년 4월 최연소 서기관으로 승진, 건설교통국장, 도시계획국장, 환경국장, 장안구청장 등을 거쳤다. /이상훈기자 lsh@
박흥식(57·사진) 팔달구청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1987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 정자2동장,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교육국장, 팔달구청장 등을 지냈다. 해박한 행정이론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박 처장은 직원 간 화합을 중시하고, 업무 기획력과 조직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김주호(57·사진) 영통구청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실장은 2003년 사무관 승진, 기획예산과장, 예산재정과장, 정책기획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복지여성국장, 영통구청장을 지냈다. 김 실장은 학식과 덕망이 높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탁월한 행정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57·사진) 전 행정지원과장이 문화교육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국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 승진 이후 장안구 율천동장, 시 자치행정과장, 행정지원과장을 지냈다. 마을만들기 추진 성과 및 100만 대도시 특례 입법 발의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김창범(56·사진) 전 사회복지과장이 복지여성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인하대학교 인사관리과 박사과정을 마친 김 국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2007년 사무관 승진 이후 팔달구 인계동장, 권선구 권선1동장, 마을만들기추진단장, 회계과장, 행정지원과장, 기업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뛰어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신태호(55·사진) 도로과장이 화성사업소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신 소장은 1979년 공직을 시작해 2002년 사무관 승진 이후 팔달구 남향동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장, 공원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등을 역임했다. 폭넓은 인맥 관리 및 개방적 사고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배민한(55·사진) 복지여성국장이 팔달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79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01년 사무관 승진이후 장안구 율천동장, 시 행정지원과장, 여성정책과장 등을 지냈고,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통안전국장, 의회사무국장, 환경국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겸손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과 함께 탁월한 행정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홍사준(56·사진) 문화교육국장이 장안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80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가족여성과장, 교육청소년과장, 비서실장,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서관사업소장, 문화교육국장을 지냈다. 후덕한 인품과 청렴은 물론 탁월한 기획능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2002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상훈기자 lsh@
박덕화(58·사진) 안전교통국장이 영통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76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고, 1995년 사무관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교통행정과장, 세정과장, 종합민원과장, 수원박물관장, 대중교통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통건설국장, 안전교통국장을 지냈으며, 행정 분야에 학식이 깊어 업무추진력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