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재가복지 대상자를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 한가지 행보로서 업무협약으로 맺어진 한화갤러리아 자원봉사단은 매월 첫 화요일을 자원봉사 방문의 날로 정하고 독거어르신댁으로 방문해 가사서비스등의 노력봉사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에는 수원지역의 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해 보훈섬김이와 함께 집안 구석구석 청소해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렸다.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돌봐주니 고맙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한편 수원보훈지청은 재가대상자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수원보훈지청은 여러 계층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도란도란 자원봉사 릴레이’로 명명하고 한화갤러리아 기업의 자원봉사자들과 학생으로 구성된 나라사랑 보훈앞섬이와 각각 연계해 일주일 단위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재가복지 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3월 첫 주에는 용인의 한 대상자를 방문한 한화갤러리아 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를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남양주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기능경기대회에서는 애니메이션, 모바일로보틱스 등 49개 경기대회와 특성화대회, Young Skill 올림피아드 등 3개 경연대회에서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 이번 대회부터 일반인 참여의 ‘투 트렉 경기운영 방식’으로 확대·개선해 축제의 성격을 가미한 경연대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 우만동의 N웨딩홀이 주말이면 어김없이 웨딩홀 주변 도로를 전용 주차장인양 주차요원까지 동원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와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N웨딩홀을 둘러싼 불법주정차가 수년째 되풀이되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하는 수원시와 팔달구는 문제해결은 커녕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특혜유착의혹마저 커지고 있다. 31일 수원시와 N웨딩홀 등에 따르면 수원 우만동 549번지 일원 N웨딩홀은 현재 7층 전층을 웨딩홀로 사용중이며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자체 주자창 외에 3개의 외부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N웨딩홀의 입장과 달리 수년째 주말이면 N웨딩홀 인근 1번국도 가감차로는 물론 골목 진입차로까지 대형버스 등의 불법주차장으로 전락하면서 각종 사고 위험과 민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더욱이 시와 팔달구는 제대로 된 계도나 단속 한번 없었다는 지적 이후에도 눈에 보이는 N웨딩홀의 차로 불법 점용은 여전히 뒷전으로 미룬채 지정주차제 위반 차량과 CCTV 이용 단속 등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시정 불신’까지 자초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지난 30일은 물론 31일 오후 4시 N웨딩홀 주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지난달 28일 징병검사 대상자들의 부모를 초청, ‘아들과 함께하는 징병검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개방·공유·협력을 통한 깨끗하고 유능한 정부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병역의무 이행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모님에게 인성검사, 혈액·소변검사 및 X-RAY, CT 촬영 순으로 진행된 징병검사 전 과정을 공개, 변화된 병무행정의 참모습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손종해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행사를 확대해 국민들에게 징병검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병무행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정책 피드백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인지방우정청이 우편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사용일 당시의 국내 기본통상우편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영원우표’를 발행한다. 영원우표는 우리시대 각계 영웅들을 추억하기 위한 ‘추억의 인물 시리즈’ 우표의 첫 번째 묶음으로 발행되며, 2011년 9월 나란히 우리 곁을 떠난 한국 야구의 영웅 고 장효조 선수와 고 최동원 선수의 경기모습을 우표에 담았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행되는 ‘영원우표’는 액면가격이 표시되지 않으며, 2종 162만장을 발행한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사금융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불법대부업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유흥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업 여성을 주요 고객으로 선정, 높은 이자율을 받거나 불법채권추심을 일삼는 등 불법 행위가 성행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경기경찰청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계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사금융 수요 증가에 편승,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불법대부업 등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불량자 및 대학생 등 서민들을 상대로 한 대부업체 중 이자율을 등록업체는 연 39%(월 2.25%), 무등록업체는 연 30%(월 2.5%)의 법정 이자율을 초과해 고금리 대출을 일삼는 불법 대부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유흥가 일대 오피스텔 등을 얻어 무등록 대부업을 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직업 여성을 상대로 적게는 120%에서 많게는 500%에 이르는 높은 이자율을 받는 일수방 운영도 성행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무등록 대부업체들은 폭행·협박, 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도 서슴치 않고 있어 강력한 단속 및 처벌이 시급하다. 실제 수원의 유흥가로 알려진 인계동 박스 일대
오는 4월부터 실손보험 의료비보장 변경이 예정된 가운데 일부 손해보험사들이 미리부터 실손보험 가입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기존 실손보험 가입을 계획했던 가입자들은 사전에 이렇다할 안내조차없이 손해보험사들이 자신들의 손해를 즐이기 위해 막무가내로 가입신청을 중단시켰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28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그동안 실손보험을 가입한 가입자는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최대 90%까지 보상받아 자기부담금을 10%만 내면 됐고, 보험 갱신주기도 3년으로 보험료 부담이 크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금융위가 지난해 실손보험 개선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4월 1일부터 실손보험이 새롭게 변경돼 시민들이 이전 혜택을 받기 위한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등 일부 손해보험사들이 기존 실손보험 계약을 아예 거부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내달부터는 100세 만기 상품이 사라지고, 갱신주기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며 입원의료비의 본인부담금도 90%보장과 80%보장으로 나눠질 것으로 보여 보험료 부담 등의 혜택이 달라질 전망이다. 이
수원중부경찰서는 국민중심 치안활동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 ‘열린 경찰서’는 경찰서 공용시설물 개방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추진됐다. 중부서는 경찰서 내 간이 운동기구와 쉼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는 미니공원과 별관 2층에 위치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개방해 주민과 함께하는 운동공간을 제공, 스포츠(탁구·배드민턴 등)를 통한 ‘소통과 배려’의 고객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헤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불량식품) 척결에 앞장서고 있는 요즘 주민 친화적 열린 경찰서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든든한 경찰’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최근 심각한 교통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차로 ‘차량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교통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이면 어김없이 도내 상습 정체교차로에서 이같은 위반행위가 버젓이 일어나 교통정체는 물론 교통사고 유발 등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어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지도·단속이 시급하단 지적이다. 27일 경기지방경찰청(이하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경기경찰청은 현재 도내 상습 정체교차로를 73곳으로 선정해 관할 경찰서에서 장소·시간대별 교통량 등 상습 정체교차로의 정체요인을 분석하고, 책임경찰관 총 217명을 지정·배치해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차량 꼬리물기’ 및 ‘끼어들기’를 한 운전자는 각각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승합자동차 5만원, 승용자동차 4만원)과 끼어들기금지위반(승합·승용자동차 3만원)으로 범칙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같이 경찰의 지속적인 관리체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내 상습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