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함락돼 전 세계적으로 테러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탈레반은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테러 집단으로, 올해 미군의 철수 계획 발표 후, 카불을 점령함으로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테러의 위협에 직면하게 됐으며,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경찰청은 화생방테러를 포함 국내에서 발생하는 테러 사건 대부분을 관할하는 주관기관으로, 일선 경찰서에서는 테러 발생 때 현장 통제 및 긴급구조 등 초동 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7월 의무경찰로 구성돼 작전·대테러 업무를 수행했던 112타격대가 해제됐고, 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긴급현장상황반이 각 경찰서에 구성, 기존 타격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주요 테러 유형으로 ‘폭발물 · 화학 테러’가 대표적이다. 주요 시민 행동수칙으로 ‘폭발물 테러’ 의심 물품·차량을 발견하면 절대 손 대지 말고 신속히 대피 후 ‘112’에 신고, 폭발 때에는 사고 위험이 있는 승강기 대신 폭발물 반대 방향의 비상계단을 이용해 탈출해야 한다. 폭발물이 폭발하는 경우 즉시 바닥에 엎드리고, 양팔과 팔꿈치를 붙여 가슴과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화학 테
그동안 3천㎡이상의 대규모 점포를 신설할 경우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등록허가를 받았으나 내년 하반기부터 사전신고제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도내 중소 상인들과 대형유통업체간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또 이같은 신설법 완화조치로 인해 특히 대형유통업체의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는 수원·분당·안양·부천지역의 경우 대형유통업체가 현상태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5일 산업자원부는 유통신업태 출현, 중소유통업체 침체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비,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키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한 바 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매장면적 3천㎡이상 대규모 점포는 기존의 경우 시·도에 사전 등록허가를 받아야했으나 앞으로는 신고만 하면 되고, 신고접수 업무도 시·군청이 맡게되는 등 신고제도가 대폭 완화된다. 이에따라 광명 ‘크로앙스’, 부천 ‘씨마1020’, 수원 ‘베레슈트’ 등의 대형업체 5~6곳이 현재 분양예정인 도내의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더욱 많은 유통업체가 신설할 전망이어서 중소상인들과의 마찰이 예고 된다. 특히 수원지역은 올 초 홈플러스 동수원점이 인계동에 개점하는 등 수원에만 이미 16~17개 대형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내 백화점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도내 백화점들이 이번 가을 정기바겐세일에서 지난해에 비해 10%이상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4일 도내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의 경우 지난 3일부터 11일간 실시한 가을 정기 바겐세일에서 125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보다 30%의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하루 평균 10억원씩의 평균 매출을 올린 이 백화점은 이번 가을세일 기간 중 일일 매출액 17억원을 돌파해 개점이래 최고의 매출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이재권씨는 “이번 세일 기간에는 전 품목에 걸쳐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지난달 추석 선물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던 상품권의 소비가 이번 가을세일을 맞아 급증했던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LG백화점 부천점은 매출이 지난해 190억여원에서 210억여원으로 20여억원이 늘어 9.5%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아동·스포츠 용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6억여원(30%)이 늘어 전체 매출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 백화점 구리점과 안산점도 지난해 매출보다 각각 12%, 25% 상승한 170억여원, 80억여원을 기록했으나, 이미 추석특수를 누렸던 의
지난 11일 국세청이 부동산투기 관련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전격적인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번 세무조사 효과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정부의 이번 방침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이 선포된 것”이라고 예상,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에도 여느때처럼 단기간 ‘소나기’ 수준에 그칠 것”이란 조심스런 지적도 나오고 있다. 11일부터 시행된 부동산중개업소 특별세무조사의 배경과 전망에 대해 짚어본다. ◆중개업소 특별세무조사 배경=국세청 김문환 조사과장은 지난 11일 “일부 부동산중개업소가 자신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정지역 아파트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등 부동산투기를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이 전국 153개, 수도권 40개 중개업소에 대해 전격적으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은 이들 중개업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최근 부동산가격 및 급등 확산을 부추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80년대 부동산시장을 누비며 값을 띄웠던 복부인에 이어 최근에는 소위 ‘떴다방’으로 대표되는 투기전문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부동산가격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풍성함을 더하는 계절,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도내 유통업계가 추석 대목잡기 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월드컵과 여름철 특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도내 유통업계는 각종 한가위 기획행사를 마련, 다소 저조했던 매출을 올 추석기간에 만회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3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한가위에는 여느때보다 다른 부모님, 스승님, 소중한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겨운 정을 나눌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백화점 구리·부천·안산점의 경우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큰잔치’행사를 마련, '한국의 미 전통인형 특집 전시회‘, ’햇밤을 드립니다‘, 추억의 옛터 한마당’ 등 한가위 행사를 연다. ‘한국의 미 전통인형 특집 전시회’는 6일부터 20일까지 부천점과 구리점을 순회, ‘햇밤을 드립니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천점에서 물품 구매고객에 한해 무료로 햇밤을 나눠준다. 또 ‘추억의 옛터 한마당’은 13일부터 3일간 구리점에서 멍석을 깔아놓고 옛 장터를 시연, 전통음식 등 무료 시식회를 갖는다. LG백화점은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과일류의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안성·평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