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저소득층의 건강과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포츠 바우처’란 운동을 배우고 싶어도 환경이 어려워 접근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에 대해 지정된 체육시설에 시가 수강료를 지급하고 대상자는 희망하는 운동 종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를 위해 2천100만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소외계층과 일반계층의 차별화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도별·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수강대상은 수영, 태권도, 농구, 인라인 등 4개 종목으로 월평균 30명을 정원으로 1인당 6만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http://www.gm.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체육회에서도 체력단련, 태권도, 우슈, 합기도, 종합무술, 수영, 국학기공, 생활체조 등 8개 종목에 대해 관내 32개 학원에서 스포츠 바우처 무료이용권 32장을 확보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저소득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광명시체육회에 신청해(02-2680-6361) 선발되면 무료로 스포츠 학원에서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
1인1종목 맞춤형 운동 시민 건강지수 높인다 광명시 체육(부회장 조상욱)·생활체육협의회(회장 조상욱·광명시 하안동 577 광명실내체육관 내 1층)는 조직개편 새바람을 일으켜 지난 2007년부터 체육·생활체육회 이사회를 50명으로 증원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로의 역할을 정립하고 기능을 활성화 시켰다.또 이사들로 구성된 대외협력위원회, 총무위원회, 예·결산위원회, 경기력강화위원회, 상벌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신설했다. 유기체적인 구조기능주의를 형성해 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의 지난 성과와 운영 현황 등을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 ▲스포츠 광명 소식지 발간, 스포츠정보 공유 2008년 4월 스포츠광명 창간호를 필두로 소식지를 발간해 시민들이 엘리트체육에 대한 정보공유와 생활체육에 대한 지식 습득의 장을 마련했으며 각종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체육·생활체육인들의 활동현황을 게재, 1인 1종목 이상 참여를 유도, 건강한 삶을 통한 복지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엘리트체육 육성학교 교장단회의 상설화 및 운동부 창단 주력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변상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5일 광명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은 전문직으로서 개인능력을 발휘해 현장활동시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 소방활동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본부장은 이날 광명소방서를 초도 순시해 소방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 간부와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와 주요성과를 보고 받은 변 본부장은 다양한 대민봉사영역 확대, 소외계층에 대한 실법구급차운영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친 광명소방서 직원과 의용(여성)대원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했다. 신종훈 광명소방서장은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광명소방서 신청사 이전(소방력보강) 조기추진과 순환보직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변 본부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변 본부장은 또 “소방인력이 부족한 만큼 광명시장 상인연합회의 지원을 받는 등 준 소방공무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말하고 “광명소방서가 올해에도 외부청렴도 3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외·내부 청렴도에 확실하게 정립하고 무한봉사의 마음으로 도민을 위해 업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시민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관내 상습 교통 혼잡구역에 고정형 무인단속 CCTV를 추가로 설치, 오는 7월부터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무인단속 CCTV 설치 구간은 도심지역을 가로지르는 광덕로 중 광명사거리에서 천왕동간 양방향과 광명소방서 앞을 비롯해 철산동 중앙로, 광복로, 소하2동 오리로 등 총 7개소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도로변 상가 등을 이용하는 차량의 가로주차 또는 2중 3중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심한 교통 혼잡에 시달려 왔던 곳이다. 현재 시는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등을 대상으로 이동식 차량탑재 2기, 고정식 19기 등 총 21기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1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주민이 원하는 지역이나 상습적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공사를 오는 3월 착공, 6월에 공사를 마치면 7기가 추가 설치돼 총 28기의 무인단속 카메라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7월부터 본격 단속에 나서면 불법 주·정차 감소로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5일부터 7일까지 2010 시즌 첫 대상경주인 제15회 SBS스포츠채널배대회가 광명 스피돔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SBS스포츠채널과 경주사업본부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상경륜은 1일차 예선 경주를 거쳐 3일차(2월 7일) 5경주에 선발급 결승, 11경주에 우수급 결승, 13경주에 특선급 결승을 치룬다. 특선급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는 상금으로 1천200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리며 SBS스포츠채널 관계자와 경륜 고객이 우승선수 시상을 맡는다. SBS스포츠채널은 7일 오후 9시부터 특선급 결승경주와 시상식 장면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며 경주사업본부 고객 만족실은 올 시즌 첫 대상경륜을 위해 경륜장을 찾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본장 특별사은품(고급타올 7천개)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경륜 관계자는 “오는 7일 스피돔 라운지에서 우리 춤 보존회의 교방 살풀이, 유혜정 무용단의 설장고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한 어린이 놀이터와 체험교실, 북 카페도 가족 나들이 고객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일선 지자체에서 일자리센터를 개소하며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과천시는 2일 여인국 시장과 추교선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민원상황실에서 40㎡ 규모의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은 앞으로 시청 직원 등 7명의 인력이 상주, 취업 희망자와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역할을 수행,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생활지원팀을 일자리센터팀으로 변경하고 계층과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시스템을 통합해 서비스창구의 단일화와 One-Stop 서비스를 구축했다. 광명시도 지난 1일 시청에서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돌입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사무실 면적 116㎡에 센터장 5급 1명, 팀장 6급 1명, 컨설턴트 1명 등 총 4명이 근무하게 된다.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재취업 교육 등은 컨설턴트가 맞게 되고 구인업체 발굴, 네트워크 관리 및 홍보 등은 직원이 맡는 등 서로의 역할 분담을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효선 시장은 개소식 격려사에서 “일자리센터의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광명시민이
박은정 광명시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 시상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 의원은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2006년 5월 31일)이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 2006년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경기 미래포럼’에 참여,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지방자치 여성의원의 정책 토론, 자질향상 및 내실화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네트웍을 통한 미래지향적 정치 구현에 목적을 두고 지역 간의 네트웍 형성, 근시안적 시야를 뛰어넘어 타 지역의 현안과 예산 등을 공유함으로 지역발전에 적용시킨 점이 이번 모범상 수상의 동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는 불법 광고물을 일반시민들이 수거해 가져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오는 3월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 유해광고물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무분별하게 살포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한시적으로 도입, 시행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시청 제2별관 지도민원과 입구에서 광고물을 수거, 1인당 월 5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파트·단독주택 현관, 우체통에 있는 광고지나 신문에 넣은 홍보물 등은 보상하지 않으며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벽보 또는 도로변, 차량 등에 배포된 전단으로 벽보는 1장당 100원, 전단은 20원, 손명함은 5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광명시 광명동 일대 약 2.6km 구간에 대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으로 목감천 주변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광명7동 영서변전소에서 광명5동 오씨종산에 이르는 약 2.6km구간의 15만4천V의 고압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사업으로 이 일대 송전철탑을 오는 3월 말까지 완전히 철거한다. 지중화사업은 한국전력의 고유사무지만 시는 수년 전부터 관계법령의 개정과 한전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4월 광명동지역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동 지역의 경우 한전에서 추진하는 지중화사업 중에서도 후순위에 있어 지중화가 언제 이루어 질지 알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였으나, 광명시가 직접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관계법령의 개정을 이끌어 냄으로써 총 사업비 약 100억원 중 한전에서 70억원, 광명시에서 30억원을 각각 부담키로 했다. 공사기간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올 3월까지이며 실시설계, 자재주문 및 발주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08년 7월에 지중 토목공사를 착공했다. 2009년 4월부터 이달까지 지중화 케이블공사를 완료해 오는 3월 말이면 지상의 15만4천V 고압의 송전선로와 11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오는 29일(금)부터 서양화가 이소윤의 독특한 팝아트 작품 30여점을 경륜팬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소윤작가는 작품노트에서 “대중 미디어가 제도적·기술적으로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은 더욱 스펙터클한 이미지를 통해 현실을 인식하고 그 권력 안에서 사람들은 정치적 행위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나의 작품 활동은 이러한 시대상을 파고들어 반영하는 작업”이라며 밝혔다. 전시는 다음달 10일(수)까지 광명 스피돔 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