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를 비롯 시 체육회 등이 연말을 맞아 꿈나무 장학금과 나눔행사 지원 등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명시 스피돔 경륜장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고객 만족실은 오는 18일 광명시의 체육꿈나무 33명에게 1인당 20만원에서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꿈나무 장학생은 시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중학생 25명과 고등학생 8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육특기생들로 장학금 전달식은 ‘2009년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회의 송년의 밤 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사업본부는 또 사이클과 카누, 조정 등 가맹단체의 추천을 받아 이 종목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연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부금·품 지원이 이어진다. 경주사업본부는 15일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창단식에 현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광명시 체육회가 18일 개최하는 ‘2009체육인의 밤’ 행사에 자전거 2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하남의 민들레가게는 성탄절을 앞둔 오는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나눔행사(2009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에 20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09 광명시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의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는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 시의회의장,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문화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축하영상물 상영, 자원봉사자 선서,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활동 5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 대한 인증서와 배지 증정, 자원봉사활동 단체와 기관 표창, 우수자원봉사자 개인과 학생 표창, 광명시장상·시의장상 표창 등을 수여해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광명시가 공공하수도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집중호우시 주택과 도로 침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광명재래시장, 새마을 시장, 철산·하안 상업지구 등 상가 밀집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2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600개의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했다.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빗물받이는 도로과 3천421개소, 상하수도과 9천818개소 총 1만3천239개소로, 이번에 설치하는 600개소는 전체 4.53%에 해당하는 것으로 상가밀집지역 중 악취 발생이 심하고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설치해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최소화했다. 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10년도 사업계획에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1억2천만원을 투입해 3천개의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연말을 앞두고 박애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광명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요성시 심장병 어린이 8명이 광명시와 부천세종병원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기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심장병 어린이들은 8일부터 부천 세종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을 받게 되며 치료 후, 이달 말경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 무료 수술은 지난 9월21일 이효선 광명시장과 이태현 세종병원장이 체결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협약식’에 의해 이뤄졌다.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협약식은 광명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요성시에 선천성 심장병으로 발육 부진을 겪으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것을 몹시 안타까워해 심장병 수술로 정평이 나 있는 인근 부천세종병원에 제의해 성사된 것이다. 이들의 수술비는 세종병원이 세이브더칠드런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원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체재비는 광명시가 부담한다. 시는 “어린이 사랑을 말없이 실천해주고 있는 부천세종병원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요성시와의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광명경찰서는 2일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K(4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0월 5일 오후 4시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주차장에 세워둔 G(36·여))씨의 차량에서 현금 15만원과 문화상품권 1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최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인적이 드문 유원지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차량 조수석 문을 간단한 도구로 문을 열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명시는 친절 마인드 분위기 확산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선정한 ‘2009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차수진(사회복지과), 김영민(광명1동), 송우리(철산2동) 등 3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친절공무원 선정은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11명의 공무원에 대하여 시민 6명과 직원 4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달5일부터 11일까지 현지실사와 내부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시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정은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친절분위기 확산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2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종합민원실 입구에 6개월간 인물사진을 전시하여 자긍심을 높여주고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시민경찰 자원봉사대는 학교폭력과납치·유괴등 다양한 범죄가 빈번한 요즘 시대적 사명감으로 기존 경찰과의 협력 및 봉사를 통해 시민생활속의 사회 안전망을 위한 기반조성, 사회복지증진, 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봉사정신으로 범죄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전국조직을 결성했다. 이에 중앙회 가운데 전국최초로 지난 27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지회 발대식을 개최한 김선구 지회장을 만나봤다. -지회장으로서의 운영 목적에 대해 밝힌다면.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주변 폭력근절과 요즘 빈번한 학교 주변 어린 소년·소녀들의 성폭력 예방을 최우선으로 목적을 두고 단체의 구성원이 되었으며 시민자원봉사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깨우쳐줌으로서 가정의 소중함, 사회의 중요함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키겠다. -향후 봉사활동계획은. ▲학교주변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태권도장, 검도장, 합기도장등 이외에도 같이 동참 할 수 있는 학원 등을 통해 관장들을 분회장으로 임명, 학교주변 학부모들과 함께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광명시가 정부 시책에 맞춰 친 서민형 생산적인 사업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에 101억4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 1천283명이 각 동 주민센터와 50여개 부서에 채용돼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철산4동 주민센터를 비롯 관내 주민센터에서 뉴타운 개발계획 등으로 보수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마을계단 및 파손된 도로 등을 희망근로사업 일환으로 일제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명6동 주민센터 역시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정서순화 팀’을 운영해 환경보호 및 마을가꾸기에 앞장서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많은 도움이 됐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안1동 주민센터에서도 30여명의 참여자를 독거노인의 생활불편 해소 사업 일명 ‘노노캐어’, 가로변청소, 노인정 관리지원, 유휴지 화단조성, 공동묘지 일제조사 관리 등 공무원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적극 추진할 수 있었다. 한편,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강검진 및 체조 교육을 실시, 재해·재난 없는 희망근로사업 추진을 위하여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말까지 관내 25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회장 유환식)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배추 1,300포기 300세대 분과 경기지사(삼성전자 후원)의 220세대분 등 총 520세대에 겨울나기 김장을 관내 각 동사무소를 통해 선정된 결연어버이 및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협회 등 어려운 이웃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유환식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이 정성들여 만든 김치이므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하고 이틀 동안 함께 봉사한 봉사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24일 에이스종합건설 주식회사로부터 아파트형공장 설립승인 신청 서류가 접수되자 당초, 법정 처리기한이 7일로 되어있는 공장설립 승인을 불과 2시간 만에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하여 원스톱으로 공장설립 승인을 허가했다. 시는 SOS 기업애로해소 차원에서 공장설립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 ‘기업하기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킴으로써 민원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SOS 기업애로해소 프로그램이란 사업을 하면서 인력고용, 운영자금 대출 등 애로사항이 있으면 시에서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기업이 마음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에이스종합건설 측은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주었으니 우리도 시의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아파트형공장 착공 시기를 앞당겨 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