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이효선)는 시정방침을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서부수도권 경제 중심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등교육도시 만들기, 친환경적 도시 만들기, 정체성이 있고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광명 만들기,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통이 편리한 도시 만들기, 여성·소외계층과 서민이 보호받는 따뜻한 도시 만들기, 시민 만족 중심의 자치행정서비스 행정도시 만들기 등 8대 역점시책과 그 세부실천계획 추진사항을 분석한 결과 74개 역점 정책과제의 추진율이 98.6%에 달했다. 이에 광명시 민선4기 시장역점정책과제 추진성과에 대해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서부수도권 경제도시를 위해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광명시 일직동·소하동, 안양시 석수동·박달동 일원에 면적 1,957,181㎡, 건설호수 6,646호(단독 228호, 공동6,418호), 계획인구 19,938인(호당 3인) 사업으로 지난 2월 23일 복합단지 교통영향 평가가 완료 되었으며, 2009년 7월 아파트 분양공고(Ac-1)되어 오는 2010년 12월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광명역세권 택
광명시는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 광명뉴타운(228만1천110㎡) 계획안에 대해 최근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가 ‘조건부 가결’해 뉴타운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학교설립사항,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계획, 이주대책 등 3차례에 걸쳐 논의, 광명지구의 현재 밀집된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본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택재개발사업구역 용적률을 평균 3%정도 하향 조정, 일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대하여 용적률 250%를 넘지 않도록 했으며 건축물 높이계획은 광명시 건축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본 심의결과가 최종적으로 내려오면 조치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12월중 결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7년부터 시작된 광명 뉴타운 사업계획이 마무리되어 본격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후속 절차 신청이 쇄도할 것에 대비, 주민들의 혼란 방지 및 공정하고 투명한 정비사업의 추진기틀을 마련하고자 정비사업 운영지침 등 세부사항을 공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경기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9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수도 공기업 평가는 격년제로 평가하며 평가등급은 우수(90점이상), 보통(80점이상), 미흡(80점미만) 3단계로 한다. 평가항목은 관리자의 리더십ㆍ전략, 경영효율화, 주요사업활동과 사업성과, 경영효율성, 고객 만족도 등 5개 분야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상수도 공기업 재정자립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 사업비를 받은 바 있으며, 2007년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체계적인 상수도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광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 먹는물 생산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업무임을 인식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광명지회와 광명시와 광명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2층 혁신회의실에서 ‘노인 교통약자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서 주관하에 노인 등 교통사고를 당하기 쉬운 시민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노인단체 등 유관기관 간에 긴밀한 협의가 필요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로 오인영 노인회지회장, 이효선 광명시장, 김규현 광명경찰서장이 나선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게 된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경찰서와 노인회 광명지회간의 자매결연, 야광모자 등의 기념품 증정과 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서에 의하면, 시는 교통사고예방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통안전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경찰서는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1경1로 담당경찰관을 지정,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피해 예방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노인회광명지회는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봉사활동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광명시와 광명경찰서도 앞으로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노인 교통약자 보호 업무협약”이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신종훈)는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광명시장과 새마을시장 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광명시청기업경제과, 전기안전공사, 시민119안전지킴이, 상인엽합회, safety first어린이집원장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전국불조심강조의 달 기간중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전단지 400부배부, 재래시장 비치된 소방호스, 관창, 연결기구 등 설비·장비 사용유무 확인점검, 관계자의 관창 연결하기, 호스펴보기 등을 직접 실시하여 숙달여부점검, 소방차 통행확보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 홍보활동 강화로 시장상인의 안전의식고취, 시장통로관리상태개선, 유사시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초기진화 능력배양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소방서는 지난해 11월 불조심강조의 달 행사 추진 평가에서 경기도 35개소방관서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 한바있다.
광명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1일 유럽 3개국을 방문했던 무역사절단이 총 78건 1천576만여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4일 밝혔다. 관내 10개 중소기업체가 포함된 무역사절단은 이효선 시장, 오윤배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동행한 가운데 지난달 21일부터 벨기에, 스위스,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해 수출상담을 펼치고 31일 귀국했다. 시는 첫 번째 방문국 벨기에에서 23건 673만여 달러의 상담실적을, 두 번째 방문국인 스위스에서는 24건 470만여 달러, 마지막 방문국인 폴란드에서는 31건 431만여 달러의 상담실적을 이뤄냄으로써 유럽 3개국 총 78건 1천576만270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2동장 안진호, 시의원 권태진, 주민생활 지원담당 황정환, 행정민원 최석규 팀장 등 네 사람은 동 주민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거처 방문,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결손가족 돌보기와 지역 곳곳에 일어나는 사소한 내용까지도 직접 나서 민원해결사로 통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내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위해 남다른 행보를 하고 있는 이 네사람은 “선·후배들의 많은 도움으로 일을 해내고 있을 뿐”이라며 겸손함을 나타냈다. 다른 시의원들도 “철산2동을 위한 마음은 같은 생각으로 지역봉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협동정신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철산2동에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벚꽃축제 행사를 비롯, 올해 4월 처음 개최한 족구대회행사등 매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남녀노소 즐기며 화합하는 행사에 참가하고 있어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들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
광명시는 노인의 복지증진과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지원을 위해 최근 노인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10년 노인복지 지원대상 사업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노인복지기금 신청사업에서 이번에는 총 5개 단체가 신청한 11개 사업 중 엄밀한 심의를 통해 노인교통질서봉사대, 서예교실 운영, 시니어 리더쉽 스쿨, 광명시어르신자원봉사학교 등 9개 사업이 내년도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6천7백만원의 복지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광명시 소하1동에 위치한 (주)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공장장 위진동)에서 지난 23일 소하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 가정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나눈 사랑, 받는 기쁨’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걸고 소하1,2동 지역에 거주하면서 사랑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60명, 소년·소녀가장 40명, 시·청각 장애인 10명 등 110명에게 총 1천1백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소하1동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관내 소외되기 쉬은 저소득, 조손 가정에게는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단장 이효선 시장)을 구성해 지난 21일 유럽으로 출발, 현지 도착 직후부터 원활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협조를 받아 벨기에(브뤼셀), 스위스(취리히), 폴란드(바르샤바) 등 유럽 3개국을 오는 31일까지 순회활동을 펼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견된 기업은 유럽 현지무역관에서 수출품목에 대한 시장조사 결과 시장성이 우수하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대광엔지니어링 외 9개 중소기업체이며, 파견기간 중 활발한 무역상담을 통해 판촉활동을 펼치고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