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오윤배(사진)의원이 의정활동과 연관된 전공을 살려 지난달 21일 손인암 의원과 나란히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의원들간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고 있어 타 지방 의회에 광명시의회가 귀감이 되고 있다. 오 의원은 현재 지방정부를 통한 주민참여가 대부분 정보조회 등 소극적이고 부분적인 차원에 머무르고 있어 이를 온라인을 활용해 지방정부의 행정예고, 민원처리 상황 등 각종 행정정보를 주민들이 찾기 쉽고 이용하기 쉽도록 조례를 제정, 웹사이트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온라인주민참여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졸업논문을 제출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오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지난 5월에 열린 제151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발의해 광명시민들이 과도한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정신적·경제적 폐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광명시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는 민생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오윤배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 시간을 할애하여 학업을 마치고 나니 성취감과 자
광명시 광명농협 조합장 선거가 오는 27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7일 현재 후보자는 서효석 현 조합장을 비롯, 박진택 전 농협광문지점장, 최영길 전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장등 3명이 주요 후보자로 거론되어 2,000여명의 조합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무순> 최초 후보자로 거론되던 몇 년 전 농협에서 명예 퇴직한 모씨는 후보를 포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P후보와 단일화 후문에 이어 현 서 조합장이 금년 1월 조합원 총회에 다리부상 으로 인해 참석을 못했던 내용을 건강이 나빠 출마를 포기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있었으나 현재는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서효석 조합장은 “광명농협의 발전에 따른 정책적인 대결과 조합에 적합한 일꾼으로 자질을 갖춘 후보선출에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할 것이며”또 “각종 사업신장을 통하여 농협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2선 재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온 결과를 조합원들에게서 인정받아 최선을 다해 3선에 도전 한다”고 말했다. 조합장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박진택 전 농협 광문지점장은 “후보자 단일화에 의한 경쟁력 강화로 현조합장 3선을 조합원들
사단법인 대한무술경호총연합회는 지난 5일 지하철5호선 여의나루역 옆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연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철용 수석부회장, 사무총장, 여성 위원장 등 임원 및 회원 약 50여명이 참가,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강시민공원의 넓은 지역을 꼼꼼히 살피면서 오물수거 작업을 했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안철용 수석부회장은 주말임에도 부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호 봉사활동에 우리회원들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주기 바란다”면서 그 동안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원주 사무총장은 “앞으로는 자연환경보호 봉사활동 외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불우청소년 등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폭 넓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단체활동 에 대해 포부를 밝히면서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요청하였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원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 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광명시는 관내 주요기관에 손소독기 43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손소독기가 설치되는 장소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18개 동 주민센터의 민원실 안, 실내체육관 정문 및 지하체육관, 보건소 입구,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 등 총 31개소다. 시는 4일까지 손소독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비는 해당부서에서 자체 부담하게 되고 손소독기 설치 시,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홍보문도 같이 부착한다.
광명시의회 손인암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화제가 되고 있다. 손 의원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서민들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졸업논문을 제출해 석사학위를 취득, 위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지난달 21일 동국대학원 졸업식장에서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손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평소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원만한 인과관계로 동료 의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광명시의회 제152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에 광명경제정의실천연합회 시민감시단이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의원 평가결과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심의능력과 대안제시에서 탁월한 면이 돋보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손 의원은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꾸준히 습득하는 등 자기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행정조직개편을 위해 전직 고위공무원 등 시의원, 일반 행정전문가를 구성, 광명시 조직 관리위원회를 설치키 위해 지난1일 제 153회 임시회에 조직관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 임시회에서 담당 공무원의 제안설명 및 의견 청취를 했으나 상임위에서 문제를 제기 부결 처리됐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윤배)는 시가 제안 설명한 ‘조직 관리위원회 설치및 운영 조례안’ 을 “외부용역에 의한 조직 관리 허점을 보완, 시가 자체적인 조직관리 위원을 구성, 조직운영계획수립, 기본업무인력계획, 조직진단 등 이 주요사항으로, 시가 제출한 위원회 구성시 오해의소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18개동에서 1명씩 현 6급 (계장급18명)이 동 주민쎈터에서 시로 복귀할 경우 같은 직급이 주무부서에 차석으로 업무분담을 맡을 가능성이 짙어 불만 섞인 여론조성을 예상, 이를 조직관리 위원회를 설치, 근본적으로 차단키 위해 위원회 설치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 고위관계자는 자치행정 위원회에서 “조직관리 위원회 설치및 운영 조례안 부결에 따른 대안으로 시 조직을 자체 조직개편 계획안을 다음회기에 상정할 것”이라고 말
광명시 공무원들 중 조인기 상하수도과장 등 6명이 최근 가톨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 자기계발의 계기로 삼아 ‘공부하는 공직자’로서 공무원사회에 퇴근 후 만학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시청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규갑 하안4동장, 강남일 여성회관 관리담당계장이 인사·조직 관련, 조인기 상하수도과장이 윤숙자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담당, 김홍래 문화체육과 문화관광 담당이 국제경영을, 윤재의 정수과 기전담당은 마케팅을 전공, 이번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시는 자기계발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근무 시간 내 밀도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퇴근 후에는 각종 동호회에 가입 등 자기개발에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 5월 개장한 안터생태공원이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통해 금개구리 개체 수가 복원, 전보다 배 이상 늘어나고 수질도 개선되는 등 생태환경이 빠른 속도로 옛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6월 금개구리는 300마리에 달했으나 이후 급격히 개체수가 감소하여 작년 5월엔 15마리에 불과하였으나 안터생태공원 개장후인 지난달에는 33마리로 배 이상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안터생태공원을 생태학습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을 위해 최소한의 생태학습 범위 내에서 공간을 활용해 지난 6월과 7월 방문객이 유·초등교육기관에서 475명, 가족단위 참가자 2천347명 등 모두 2천8백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09 광명시장기 추계 종합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일 실내체육관에서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를 비롯한 17개 종목이 두 달간에 걸쳐 동호인, 동별, 직장팀별 선수와 관계자 3천여명이 참여 열띤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번 추계 시장기대회는 지난해와 춘계대회에 이어 통합개회식을 개최, 종목별로 지루하게 이어지던 개회식의 관행을 과감하게 탈피, 시간과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음은 물론 참여 선수와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생활대축전을 대비함은 물론 내년 5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전을 대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지역대회 개최를 통해 경험의 축적과 함께 상호교류와 우의를 더욱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4일부터 광명시청 정문 앞에 광명시장 상인들이 뉴타운 개발계획에서 재래시장 지역을 제외하고 존치지구로 지정해 달라며 연좌시위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뉴타운 개발사업에서 상인들의 상권보장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광명지구 뉴타운 개발계획(재정비촉진계획)은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해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228만1천110㎡에 대하여 토지이용계획,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으로 광명시장을 포함해 진행돼 인근 상인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광명시장 상인조합 대표 안모씨는 “재래시장과 인근 주변 주거지와 구분하여 재래시장만큼은 존치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뉴타운 개발 사업으로 50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경우 20층까지 상가로 형성·활용할 경우 1층부터 각종 대형 상권이 조성되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이치”라며 “누가 지하에 있는 재래시장을 이용하겠냐”고 반문했다. 또한 조합원들은 재래시장 현대화 특성사업으로 약 70여억원을 투입, 지난 2006년 9월에 시장을 새롭게 단장·준공해 상인들이 장사하고 있는 상황에 굳이 시장 주변을 뉴타운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