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는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 주민 19세 이상 성인 916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에 선정된 가구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가구 선정 통지서와 안내문이 우편발송 됐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신분증을 소지한 전담 조사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생활습관(흡연, 음주, 운동, 영양섭취 등), 만성질환유무, 사고중독 경험, 의료이용도 등에 관한 건강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개인정보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며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정보가 발표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조사 작업에 앞서 주민들의 협조와 설문참여율을 높이고자 관내 주요버스 4대에 건강조사 관련 광고판을 부착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시의회(의장 심중식)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53회 광명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 현장방문, 주요업무추진 상황보고, 그리고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및 기타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상정되는 조례안은 김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이다. 동 조례안은 ‘에너지 기본법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원칙과 지역 에너지 계획의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에너지위원회를 설치·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명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여성)소방 대원들이, 화재예방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함께, 최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참여, 매주2회(화·수요일 13:00~14:00) 결식이웃을 찾아,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어, 소외계층 돌보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광명시 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지난달 7일부터 의용·(여성)소방대(대장 황진모, 임경연)와 결식 이웃을 위한 행복도시락 나누기 운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은 1일 결식 체험일 을 운영, 비록 한달에 하루, 이틀 이지만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또한 철산1동 소재 백인환 학생은 “소방대원 아저씨들이 도시락을 전달하며 칭찬과 격려를 해주어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대화중에 듣는 안전 상식은 재미있고 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훈 서장은 “도시락 전달이 근무시간에 이루어지는 만큼 당일에는 점심시간에 결식체험과 더불어 근무시간을 보충토록 직원들이 휴식을 갖지 않고 자발적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며 “그 취지가 기본소임에 충실하면서 불우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는
광명시는 세종병원(병원장:이태현)과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요성시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요성시의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한국에 초청, 환자 수술비(입원 치료비 포함) 및 보호자, 인솔자의 한국내 체재비를 지원하여 심장 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수술지원사업은 요성시의 심장병 어린이의 새 생명을 찾아주고 요성시와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2009년 중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환자 6~8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일 광명시와 요성시, 세종병원의 실무자 회의를 갖고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오는 8월말 요성시에서 검진대상 어린이가 선정되면, 9월 광명시와 세종병원에서 심사와 검진을 통하여 수술어린이를 확정하여 11월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1,877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술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환자와 보호자, 인솔자 등의 왕복항공료와 중국 검진출장 세종병원 의료진 왕복항공료, 입원시 필요한 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세종병원은 수술대상 어린이 검진비용과 수술비, 입원치료비 전액을
광명시는 오는 22일 오후2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및 대비방법 등에 대해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대입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08년에 이어 세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2010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및 대비전략에 대한 입시전문가의 설명으로 새로운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수험생과 학부모에 입시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는 메가스터디 이석록 평가연구소장이 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 및 대비전략, 논술 출제경향 을 주제로, 2부는 대성학원 이영덕 대성학력개발 연구소장이 2010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및 대비전략과 대학별 고사의 특징과 대비방법, 대학별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 수시 지원전략을 강의한다.
광명시 광명 새마을 금고(이사장, 이강우)는 18일 오전 11시 시내 모 뷔페식당에서 전체(약 100여명)대의원 총회를 개최, 현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감사 3인을 새로이 선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본 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전체 8명의 후보가 출마, 후보자 등록 자격심사및 기호추첨을 거쳐 임원선거 관리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에따라 18일 권왕식, 김충숙, 김원태등 3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출자는 오는 9월1일부터 3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최근 대통령명의 특수임무수행자 증서 전수식이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하정우 인천보훈지청장과 박명호 특수임무수행자회 경기도지부장, 특수임무수행자회 광명시지회장, 김득철과 회원 25명, 관내 보훈단체장 1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날 증서를 수여한 9명의 특수임무수행자는 ‘특수임무수행자 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지위를 인정받고 특수임무수행자들의 예우 차원에서 전수식이 행해졌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유일의 분단국에서 발생한 특수임무수행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하고자 증서수여식을 준비하였다”면서 “특수임무수행단체가 건실한 보훈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광명소방서 (서장 신종훈)는 17일부터 포괄안보상황 연습으로 국가의 총체적 비상대비태세를 완비를 위해 전시 행정기능을 원활히 수행시키기 위하여 근무자를 제외한 82명을 비상 소집해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하는 훈련은, 전시 국가비상대비계획을 검토,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대비 태세를 점검 및 문제점보완, 국가 핵심기반체계 보호연습 및 실제훈련강화 등 관계요원에게 숙달시키고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 훈련기간 중에는 광명소방서 내근 전직원은 3개반으로 편성되어 24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각종상황 메시지에 의해 상황처리를 하게 된다.
광명시 광명2동(동장 전인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봉)는 올해1월 겨울방학 농촌체험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지난 13일에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트랙터타고 마을 일주하기, 황토머드팩, 숭어잡기 등 평소 도심아이들이 접하지 못했던 차별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명2동에 따르면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무료로, 수강생 자녀(초등학생)는 최소한의 경비로 골고루 체험케 함으로써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시한 체험학습을 통해 수강생 및 수강생 자녀들에게는 소중한 추억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