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회장 유환식)는 지난 18일 광명6동에 소재한 계명성교회에서 300여명의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행사를 가졌다. 이행사는 봉사원들이 그동안 땀 흘려 모금한 기금과 회원들의 자원 봉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효선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는 교회를 비롯한 종교단체와 1경로당 결연사업을 비롯해 시비를 마련 장수수당 지급 등 노인복지증진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광명시가 어르신이 살기좋은 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그분들께도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즐거운 시간을 마련 해 드릴수 있도록 일회성 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어 소하1동 복합청사에 다음달 1일 개관예정인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이효선 시장의 ‘부모’라는 축가와 광명시 연예협회 광명지부에서 축하공연과 점심식사 대접으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에서는 지난 19일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관내 정인코아건물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철산3동 소재 정인코아건물 8층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천정과 보의 일부 균열 발생에 따른 붕괴우려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주변 통제선 설치관련 현장안전조치 상황 및 건물안전진단 등 현안대책 추진상황을 점검 확인하였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건물출입 및 사용통제와 인명피해 대피유도(150명)등 신속하게 안전조치 후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소방재난본부 시설안전팀이 즉시 현장을 방문, 건물안전진단 및 보강조치를 완료하였다. 한편 최웅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건물출입 및 사용통제와 자체 안전순찰 확행 등 건물 붕괴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광명시에 몸담아 왔던 국장급 다섯명이 최근 명퇴를 했다. 이를 계기로 시청내 고위간부들의 평균 연령도 50대 초반으로 젊어졌다. 또 이들 국장들은 그동안 광명에서 잔뼈가 굵은 인재들로 평가돼 광명시 공직사회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있다. 이효선시장이 능력위주의 인사를 했다는 청내 평가가 나오면서 이들 신임국장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또한 커진게 사실이다. 이제는 승진의 감격에만 젖어 있을것이 아니라 이 시장과 함께 광명시에 쌓인 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한다.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겠지만 현재 공무원 조직의 균형을 잡고 능력을 배양시켜 시 발전에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이번 승진 인사에는 기술직 서기관 2명, 행정직 서기관 3명이 발탁됐지만 이중 기술직 보직을 받은 두 사람은 광명시의 거대사업인 뉴타운 사업을 기초부터 이끌어가야 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그동안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와 시의회간 해묵은 갈등도 적법한 해법을 찾아 반드시 봉합해야만 더 큰 광명을 만들어 나갈수 있을것이다. 현재 당적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이 시장의 당적문제도 신임 국장들이 잘 중재해 이 시장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광명6동주민센터(동장 심재성)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광명돔 경륜장 야외광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명규)와 체육회(회장 이근하) 공동 주최로 ‘제2회 주민화합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시민과 탁구동호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길거리 탁구대회 참여희망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역 주민들 남녀노소를 불문, 실내가 아닌 길거리에서 탁구경기를 함으로써 주민간, 세대간 화합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하고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광명시는 경제위기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실직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생계지원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생계지원은 실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가구가 실업급여나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고립무원 상태에서 아동 유기·노숙·가출·학업중단·이혼 등의 위기에 떨어지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중 주소득자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이 미신고돼 있는 자(피보험자격 취득·상실에 관한 사항이 노동부에 미신고 되어 있는 근로자) ▲지난 2008년 10월 1일 이후 실직해 1개월이 경과하고 실직전 6개월이상 근로한자 ▲1개월간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 월 평균 임금이 24만원 이상인 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실직자다. 지원단가는 가구원수에 따라 지원하며 1인가구는 월 33만6천200원, 2인가구는 월 57만2천400원, 3인가구는 월 74만600원이며 최장 6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등일자리를 제공받을 경우에는 다음달부터 긴급생계지원이 중단되며 제공된 일자리를 거부할 경우에도 중단된다. 한편 금년 1월부터 지원중인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신청 요건
광명시 사이클 연맹과 국민생활체육 시 자전거연합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광명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자전거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전거 경주대회는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을 출발, 광명시청, 광명사거리, 돔경륜장, 학온동, KTX광명역, 소하동, 하안동우체국사거리를 경유, 실내체육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시 외곽지역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다. 또한 오후2시부터 열리는 평화통일음악제는 실내체육관 실내에서 평화통일예술단의 공연으로 진행, 합창, 군무, 마술, 아코디언연주, 인형 춤 등 다양한 장르의 북한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8세 이상 남·여 및 각 시·군 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에 등록된 회원이여야하며 참가비는 5천원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jsc2378@hanmail.net) 또는 팩스(02-2060-5773)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유재훈 전무이사(016-725-1855)
광명경찰서에 김규현 서장이 부임한 지난3월 이후 광명경찰서가 변모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직원들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직원들 사기진작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있다. 부임직후 직원들과 근무복을 입고 관내 철산동 상업 지역 등을 순찰 하는가 하면 관내에서 교통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서 사고 요인, 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김 서장은 자율 방범 연합회등 관내 협력 단체 행사에도 참여, 민경 친선 도모에 적극 임하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및 대화를 모색코자 조찬, 오찬을 팀·계별로 40여회에 걸쳐 나눠 주선하는 등 따뜻한 이미지의 지휘관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 김서장이 부임 후 현재의 치안 실태를 보면 강·절도가 18.0%가 줄었고, 검거는 241.7% 늘어나는 등 괄목할 만한 치안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교통 사망 사고 발생은 전년대비 (14.3%)감소,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 피싱) 사범 검거는 94건(123명 검거, 54명 구속)으로 도내 1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서장은 직원들의 정서 함양 및 정신
광명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사업인 희망근로사업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주민센터가 있어 진정 희망근로사업이 되고있다. 화재의 주민센터는 광명2동 주민센터(동장 안진호)로 전체 배치인원 32명중 80%인 25명이 60대 이상의 고령자로 구성된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치인원에 대한 특성을 분석, 고령자 또는 병약자는 골목길 청소에 배치했고 과거 기술이 있고 건강한 참여자 8명을 기동민원팀으로 편성운영, 관리되지 않는 집안 정비에 나서고 있어 소외계층으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쌓여있는 집안대청소를 비롯해 위험한 전선교체정리도 해주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 도배와 장판까지 교체해주는 등 희망근로사업 혜택을 받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로부터 대 환영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기타 희망근로사업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2동 주민센터(02-2680-5040)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도시환경국 및 건설교통국의 시설직 간부공무원들이 건축허가, 택지개발, 공사설계 등의 분야에서 그동안 자신들이 경험한 다양한 업무사례를 책자로 발간, 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업무사례집 발간의 계기는 최근 도시환경국 업무보고시 토목, 건축 등 전문가를 초빙, 시설직 공무원에 대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업무 사례를 연찬해 업무능력을 향상하도록 함에 따라 이뤄졌다. 또한 지난 5월22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시설직 공무원 97명을 대상으로 전문분야 업무수행시 필요한 실무위주의 과목으로 직무교육을 운영,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른 광명21 실천협의회(회장 고완철) 주관으로 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위한 광명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이문기 광명교육장, 백남춘 광명상공인회의소 회장, 지역 단체장, 관내 환경단체장, 시민등 150여명이 참석 개최했다. 이효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발대식은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변화에 대흥하기 위한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 8대 실천과제를 범시민 실천항목으로 하여 가정과 상업부문에서의 온실가스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광역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의 출범을 축하하며 우리 시민모두,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환경 보전에 노력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어 친환경. 문화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 바로알기 홍보 및 그린스타트 소개 동영상상영과 그린스타트 실천 선언문낭독이 있었으며, 또한 광명시를 비롯해 시의회, 교육청, 상공회의소, 푸른광명21등 5개 개관의 그린스타트 실천 협약 서명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