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주재영)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광명시와 농협이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팀만 엄선해 기획한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밤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연시작의 ‘카타’는 사물놀이 리듬과 궁중음악을 서양음악가 접목해 기존의 난타의 개념에서 진일보한 퓨전 난타로 더욱 강한 박진감과 다이나믹한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신명 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한다. 또 길거리 문화에서 전 세계 최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비보이 중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그룹으로 세계무대를 휩쓸고 있는 ‘메드펑크크루’가 출연해 여름과 행복을 주제로 한 열광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함께 10인의 한국 최정상급 유학파 대학교수들로 이루어진 남성 앙상블이 관객들에게 절정의 감동으로 다가간다. 주재영 지부장은 “광명시민들의 성원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재미있고 유익한 특별무대 ‘어울림콘서트’를 마련했다”며“가족과 함께 더위를 잊고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최근 유가 폭등에 따른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기동순찰의 횟수와 구간별 순찰노선의 합리적인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약방안을 마련,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소방서의 에너지 절약방안에 따르면 차량을 이용한 순찰횟수는 1일 1~3회에서 1일 1회로 감축하고 기동순찰 노선의 조정으로 운행거리 및 시간 단축을 꾀한다. 또 조정지역은 업무출장 병행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기동순찰 근무를 개선함으로써 기동순찰시 30%정도의 유류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신종훈 서장은 “앞으로도 업무개선 방안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개발, 실천해 보다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의장 심중식)가 22일 광명시의회 제14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정부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시 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일본정부는 국제법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독도 영유권 명기시도를 즉각 철회 할 것과 일본의 군국주의적 역사왜곡과 침략적 언동이 갈수록 노골화 되어 가는 점, 그리고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도발행위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심중식 의장은 “신사참배, 교과서 왜곡, 독도망언 등은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이다”며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및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독도영토표기 시도를 즉각 철회 할 것을 경고하고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향후 일본과 어떠한 국제교류 사업도 추진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의 한가운데 있는 우리 모두는 광명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5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심중식 의장은 사회단체의 관행적으로 추진된 업무를 투명하게 추진되도록 개선하고 복지관,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을 시민이 이용할 때 사용료를 카드로 지불할수 있도록 집행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살펴왔다고 밝혔다. - 우선 당선 소감은. ▲ 제5대 전반기 동안 광명시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김선식 의장님과 구본신 부의장님, 박영현 의회운영위원장님, 손인암 자치행정위원장님, 권태진 복지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5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저는 그동안의 의정생활을 거울삼아 우리 광명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시민들이 좀더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고자 한다. - 후반기 광명시의회의 역점분야는. ▲ 저는 우리 의회가 추구하는 방향을 &lsqu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KTX 광명역 개통 4주년을 맞아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을 보여주고 시민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이효선 시장,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KTX 광명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성폭력예방, 환경보전 등 캠페인 활동을 구역별로 나누어 전개했다. 이효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클린 데이 행사는 광명역을 찾는 외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 데이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KTX 광명역 개통 4주년 기념 클린 데이 행사 일환으로 역사 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는 11일 광명시지부 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재가 노인 55명에게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여름철에 김치와 멸치볶음, 돼지고기 장조림 등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활동을 펼쳤다. 농협 광명시지부 주재영 지부장은 “이번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린다는 생각에 흐뭇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어느 도시보다 살기 좋고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지구 재정비촉진사업(광명 뉴타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광명뉴타운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광명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은 지난해 7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됐으며 광명동·철산동 일원 224만8천282㎡에 대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주민설명회는 8일 시민회관(대강당)에서 광명7동, 철산1~4동 주민을 대상으로, 9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1~3동 주민을 대상으로, 10일에는 광명장애인복지관(체육관)에서 광명4~6동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됐다. 시는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배경과 뉴타운사업의 목적, 사업절차 등에 관한 법적내용과 뉴타운지구(광명지구)의 현황 설명, 향후계획(일정) 등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또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추가 설명하고 광명뉴타운 사업에 대해 막연한 기대심리와 우려 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지난 2년간 착실히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의 성과를 토대로 환경과 복지가 어우러진 경기서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는데 전직원과 함께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민선 4기 출범 초 서부수도권 경제 중심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기, 일등 교육도시 만들기, 친환경적 도시 만들기, 정체성이 있는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광명 만들기,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통이 편리한 도시 만들기, 여성·소외계층과 서민이 보호받는 따뜻한 도시 만들기, 시민 만족 중심의 자치행정서비스 행정도시 만들기 등 8대 역점시책과 세부실천 방안으로 역점정책과제 71건을 선정, 추진해 왔다. 또 역점정책과제 사업에 대한 재원조달 문제, 중앙정부와의 업무협의 등을 자체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이효선 시장으로부터 지난 2년간의 시책 추진 성과와 향후 구체적인 시정 목표와 방향 등을 들어본다. -취임초 서부수도권 경제도시 건설을 강조했는데.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개발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의 대지조성 공사가 착공돼 다기능 테마형 복합단지, 복합환
광명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올 연말까지 주택가 골목길, 어린이 공원, 학교 주변 등 우범지역 30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지역은 이미 설치된 5곳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2곳을 합쳐 모두 47곳으로 늘어난다. 추가로 CCTV가 설치될 지역은 주택가 골목길 19곳, 어린이공원과 시경계 외곽지역 각 4곳, 학교주변 3곳 등이며 촬영된 영상은 모두 경찰서 상황실로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유괴, 부녀자 납치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방법용 CCTV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광명시는 외부로의 진출입로가 많지 않기 때문에 CCTV가 범죄발생시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의정생활을 거울삼아 시민들이 좀더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시민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시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5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심중식 의원(라 선거구)의 포부다. 초선의원이지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도시환경국과 건설교통국 등 집행부의 복잡한 업무를 소관하며 상임위원들과 함께 꼼꼼히 연구하고 의정공부를 열심히해온 끝에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 광명시의회의 수장에 올랐다. 특히 심 의장은 광명시 승격이전의 서면이 고향으로 친·인척들이 광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역에서는 지금도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효자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은 부인 한명희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