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지난 1일 광명 스피돔에서 ‘2012 스피돔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광명시 소재 5개 사회복지관 봉사자 및 경륜경정사업본부 임직원, 여자축구선수팀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이 정성들 담아 만든 김치 3천포기(6천㎏)는 광명시 소재 복지관 및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김장 담그기’ 가족체험행사와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건강히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사업부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규모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을 ‘음주운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지 위주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서는 음주운전은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져 그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음주운전 처벌을 계속적으로 강화(세분화)하고 있다. 이훈 서장은 “광명지역의 경우 주말·심야시간에 음주운전이 집중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비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할 경우 112로 신고해 음주운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첨단 민원안내 시스템인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고 내년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민원 상담전화 번호를 대표번호로 일원화해 상담원이 곧바로 상담할 수 있도록 민원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시 전화민원 대응은 2명의 전화교환원이 담당부서로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담당직원이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담당부서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전화를 받지 않거나 수차례 전화돌림 현상 등으로 인해 민원인의 불만이 컸다. 시는 광명성애병원 옆에 위치한 광명소방서가 지난달 소하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구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콜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 콜센터 및 상담DB 구축과 콜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체선정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앞서 상담원들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콜센터 구축비는 내년 본예산에 확보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콜센터 설치로 그동안 시민들이 전화민원에서 겪었던 전화돌림, 불친절 어투 등 각종 불편사항이 개선되고 양질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콜센터 구축은 지난 6월25일 양 시장이 일일 교환업무를 체험하면서 느꼈던 시민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다음달 1일 광명 스피돔 중앙광장에서 ‘경륜경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연다. 광명시, 시의회, 관내 5개 사회복지관 봉사자 및 경륜경정사업본부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할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복지관 및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 될 김장김치 3천포기(6천㎏)를 담근다. 이날 행사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김장담그기’라는 가족체험행사와 전통 마당놀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해 창단한 KSPO 여자축구팀 및 다이빙팀 선수들도 함께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가족체험행사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함께 사는 의미를 깨닫게 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더불어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 지적장애인들이 해외에서 재능나눔을 통해 국위선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박종덕<사진> 광명시 다소니 예술단장은 최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첫 해외공연을 마치고 “우리도 누군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존감을 얻게 된 공연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연이 진행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주교좌 성당에는 다소니 예술단의 무대를 보기 위해 현지인 및 교민 500여명이 자리를 꽉 채웠으며, 관객들은 이들의 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박 단장이 이끄는 다소니 예술단은 지적·자폐성장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국내 최초 종합예술단으로, 합창단, 쳄버오케스트라단, 뮤지컬단으로 이뤄졌다. 이번 희망나눔 콘서트는 해외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소니 예술단의 재능나눔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개발, 사회참여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공연은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교량 역할이 되며 장애인의 역할 증대에도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 단장은 “이렇게 아름답고 귀한 자리를
광명시가 도로명주소와 민원24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도로명주소 및 인터넷 민원 서비스 ‘민원24’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민원토지과 직원들은 시민통행이 많은 철산역과 광명역 등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과 소책자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본격 사용에 앞서 생활주소로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민원24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6, 47, 48회차의 특선급 경주를 1경주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선발 5경주, 우수 6경주, 특선 3경주에서 선발 5경주, 우수 5경주, 특선 4경주로 변경돼 우수급 경주가 1경주 줄어들고 특선급 경주가 1경주 늘어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급별로 개최되는 경륜경주의 특성상 특선급 경주가 늘어나면 경주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추리 즐거움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이언주(광명을) 의원은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시행 촉구를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주민대책추진위원회,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기업이주보상대책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현재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사업은 총 사업비가 20조원, 토지 보상비만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LH가 사업추진을 중단해 답보 상태다. 이 의원은 “사업 지연으로 인해 주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재산권 침해 문제가 심각하다”며 “당연히 정부는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경찰서가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 주말맞이 영화관람을 했다. 광명서는 지난 24일 광명 소재 ‘함께하는 교회’ 이상재 목사 후원으로 탈북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이모(14)군은 “매번 주말을 혼자서 보냈는데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 너무 즐거웠다”며 “학교 친구들과 영화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각 지역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청소년의 사회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양 시장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2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소셜CEO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등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139개 공공기관과 국내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 경쟁력을 평가해 시상했다. 양 시장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기능을 도입한 정책포털 사이트 ‘생동감’을 오픈, 정책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점과 서민과 소외계층 중심의 시민소통위원회와 시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인터넷소통위원회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SNS(아임인)를 통해 지역상점이 시민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잠재고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교육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소셜상점’을 시행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양기대 시장은 “신설된 소셜CEO 상을 처음으로 수상, 소셜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높이게 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