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성 히든 영웅인 ‘데몰리셔’가 모습을 드러냈다. 데몰리셔는 적군의 탱커를 상대할 수 있는 위력을 갖춘 파이터 계열의 영웅이다. 데몰리셔는 휘둘러치기와 짓이기기 등 막강한 공격 스킬을 발휘한다. 리버스 아르카나 ‘전차[R]’와 ‘죽음[R]’도 등장했다. 리버스 아르카나는 기존 메이저 아르카나 효과를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영웅들의 전반적인 능력도 한층 강화시키는 고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전차[R]는 랜서 계열 영웅의 능력을 크게 강화시키고, 죽음[R]은 몬스터 처치 시 얻는 젬 획득량을 늘려주어 전략적 히든카드로서 활용성이 높다. 이 외에도 유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유물과 룬 장착 슬롯이 1개씩 늘어나 1성부터 4성까지 영웅도 룬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2성 영웅부터는 총 3개의 유물도 함께 장착할 수 있다. 또 ‘헬모드’에는 신규 9챕터가 열렸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10일까지는 4성 히든 영웅 ‘세인트’를 얻을 수 있는 ‘스페셜 던전’이 열린다. 스페셜 던전을 클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의 성공을 기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제작 프로세스’란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강의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준태 대리가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폐업위기 극복과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를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맞춤교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소상공인을 위한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2년 실시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현재까지 헌혈증서 1만 7700매와 후원금 4300만 원을 누적 기부했다. 신협 관계자는 “매년 지속 중인 헌혈증 기부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협인의 뜨거운 나눔과 열정을 의미하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늘 되새기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과 같은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롯데가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약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 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콘텐츠가 소개된다. 이번 CES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전시관(130평, 432㎡)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향상된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정보통신은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 사업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전시관은 '메타버스 존'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알리는 '전기차 충전 존'으로 꾸며진다. '메타버스 존'에서 자회사 칼리버스와 HMD(Head Mounted Display) 기반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초실감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 가상공간에 1인만 접속 가능했던 기존 시스템은 30여 명이 동시 다중접속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메타버스 체험시간도 2배 이상 늘렸다. 롯데면세점,
신용보증기금이 AI기반 챗봇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카카오 i커넥트톡’을 활용한 AI(인공지능)기반 챗봇서비스 ‘신보톡톡’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신보톡톡’은 ‘카카오 i커넥트톡’을 탑재해 고객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빠른 답변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신용보증기금 신보톡톡’ 채널을 추가하거나 신용보증기금 앱(ON-Biz)과 홈페이지에서 챗봇 버튼을 클릭해 24시간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보증과 매출채권보험 상품안내 및 신청 ▲기술평가와 스타트업지원 안내 ▲경영컨설팅 및 비금융지원 안내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전국 영업점 및 담당직원 확인 ▲제출자료 안내 등 간단한 업무는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 ‘신보톡톡’ 도입으로 단순 반복적인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보다 빠른 응대가 가능해져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전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버스’ 이용 고객의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 콘서트’는 ‘머니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해 100명을 추첨했고,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하루 50명씩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뤄졌다. 강연자로 나선 신한은행 부동산금융부 임현우 본부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구조 ▲인구구조로 예측하는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부동산 침체기를 돌파할 수 있는 사업 기회 등 현재 경제 상황과 함께 위기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부동산 콘서트’를 진행했다. 임현우 본부장은 “금리 하나만으로 향후 부동산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부동산 가격에는 수요와 공급, 통화량, 정책 등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경제지표가 주는 시그널을 읽고 대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머니버스’의 슬로건인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을 실천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머니버스’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역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격차 완화와 지역 활성화, 균형발전 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구상된 제도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는 물론 지자체·도민들의 기대가 모인다.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의 희망하는 '고향'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각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사업, 시민참여·자원봉사 등에 사용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각 지자체는 자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자체 수단을 확보하게 된다. 일찍이 해당 제도를 도입한 일본의 경우(정식 명칭: 고향납세제) 지방재정이 2008년 865억 원에서 2020년 7조 1486억 원으로 83배 증가했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기부금의 30% 한도)을 제공받을 수 있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공철)는 경기지역(김포시·부천시 제외, 이하 동일) 중소기업의 원활한 설 명절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35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으로, 대상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다만, 부동산업 ·주점업· 금융 및 보험업·전문서비스업 등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 제4조에 따른 지원제외 대출(지원제외 업종 해당 여부는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제10차에 따름) 및 신용등급 우량업체(1~3등급)에 대한 대출은 제외된다. 지원방식은 한국은행이 동 대출액을 취급한 금융기관에 저리(2022.12월 현재 연 1.75%)의 자금을 지원하며 업체당 한도는 7.5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금번 지원조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대금 결제, 종업원 임금 지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 금지 등 다주택자가 집을 더 사는 것을 막는 각종 중과 규제가 풀린다. 21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를 지원하는 등 부동산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규제지역 내 3주택 이상자나 법인의 취득세율은 12%에서 6%로 낮아진다. 비(非)규제지역에서도 3주택자의 취득세율은 현재 8%에서 4%로, 법인 및 4주택 이상자의 취득세율은 12%에서 6%로 각각 내려간다. 내년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조치는 1년 연장한다. 규제지역에서 제한돼 왔던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대출 금지 조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3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분양권과 주택·입주권 단기양도세율은 1년 미만 70%를 45%로 낮춘다. 임대사업자 지원 조치도 부활시킨다. 85㎡ 이하 아파트에 대한 장기(10년) 매입임대 등록을 재개하고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 배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등 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규제지역 내 주택대출 LTV 상한도 일반 다주택자보다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내년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이 사상 처음 7%를 넘어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게 적용되는 건보료율은 올해 6.99%에서 내년 7.09%로 0.1%포인트 오른다. 직장가입자는 본인과 회사가 건보료를 절반씩 부담한다는 원칙에 따라 내년에는 본인과 회사가 각각 3.545%를 내야 한다. 직장가입자 평균 연봉 4966만 2732원 기준으로 본인이 부담하는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 14만 4643원에서 내년 14만 6712원으로 2069원 오른다. 연간 기준으로는 2만 4828원이다. 직장인은 건보료의 절반씩을 본인과 회사가 나눠 낸다. 월급이 300만 원(연봉 3600만 원)이라면 월평균 부담액은 올해 20만 2710원에서 내년 20만 5610원으로 2900원(연간 3만 4800원) 더 부담하게 된다. 다만 정부는 내년부터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어나는 만큼 해당 제도의 혜택을 받는 경우 실제 인상 폭은 월 64원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직장인 건보료율이 7%를 넘어선 건 지역·직군 건강보험이 통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