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감사는 국가 중요기반 시설의 가스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해 가스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임찬기 감사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 생산에 이용되는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 후,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임찬기 감사는 “삼성전자의 초일류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에 감사하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사소한 위험요소도 놓치지 말아줄 것을 부탁드리며,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21일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에 위치한 운수저수지의 수질관리와 쾌적한 수변환경 제공을 위해 녹조 방제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녹조방제 작업은 환경부 인증 친환경 녹조제거제를 저수지 수면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면서 수질 오염물질 유입량이 증가하고, 수온이 높아 조류 발생이 빠르게 진행돼 녹조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안성지사는 관할 지역내 농업용저수지 11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녹조발생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녹조 발생 징후가 나타날 경우에는 선제적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지사장은 “체계적 녹조관리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수질을 유지하고 이용객들에게는 쾌적한 수변환경을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병철, 이하 중진공)은 지난 22일 경기도 수출중소기업의 인력애로 해소를 위한 워크숍을 한국산업인력공단,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성적인 인력 미스매칭 ▲초고령화 ▲저출산 등 우수인력 확보에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애로를 청취하고 애로극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워크숍에는 32개의 수출클럽회원사(CEO클럽·퓨처스클럽)의 CEO가 참석했으며 ▲내일채움공제 ▲외국인 고용 허가제도 ▲출입국관리법 ▲싱가포르 외국인 고용제도 등 국내외 인력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중소기업 CEO들은 구인 및 교육 등과 관련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인력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정책을 건의했다. 중진공 이병철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내 수출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민관이 함께 곳곳의 규제와 애로사항를 논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온정을 나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는 22일 수원역 무료 급식 단체인 광야의 119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인 노숙자, 가출청소년, 지체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수원지사는 2008년부터 매년 소외계층 돕기 성금을 전달해 온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혁 수원지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수원지사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2일 LX가 보유한 공간정보 플랫폼과 축적된 사업경험 등을 토대로한 컨설팅을 통해 본부 내 전 지자체의 공간정보정책 지원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캔미팅을 실시했다. 캔미팅에는 LX경기남부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전 직원이 참여해 현재 각 지자체별 접목 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별 특성에 따른 현안해결과 컨설팅 전략마련을 주제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포럼을 주최한 LX 경기남부지역본부의 윤한필 본부장은 “기존의 형식과 틀을 깨는 모든 아이디어를 환영한다”며 “지금은 LX가 국가와 국민의 니즈에 대한 하나의 방향성에 모든 것을 집결하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도전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7월 중 경기지역 예금과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동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 ‘2022년 7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4543억 원 감소해 전월(5조 3367억 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예금은행 수신은 2조 1324억 원 감소해 전월(4조 7721억 원) 증가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요구불예금(+1.4조 원→-2.0조 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정기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분기 말 계절적 요인(기업의 분기 말 재무비율 관리 및 결제성 자금 확보 등을 위한 보통 예금 확대) 등으로 보통 예금이 감소하며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저축성예금(+2.8조 원→-1.4조 원)은 은행의 LCR(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제고 등을 위한 자금 유치 노력 등으로 정기 예금이 증가했으나 부가가치세 납부 등을 위한 기업 자금 유출 등이 커 감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1조 6781억 원 증가해 전월(5646억 원) 대비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신탁회사 수신은 예금은행 신탁계정 규모가 확대돼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으며 신용협동조합 및 새마을금고 수신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은 22일 오산 소재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등 지역사회 단체와 안전 취약세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협력해 재난 취약세대를 발굴하고 화재 예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업무협약에는 공단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인천·경기남부지부, 인천·경기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서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재난(화재) 취약세대 발굴, 화재예방 물품 지원과 안전점검 등 지원, 그밖에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4개 기관이 화재예방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기요양수급자 등 600세대를 선정하고, 공단이 화재안전키트 600세트 및 가스안전 타이머 콕 2000여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화재안전키트 전달 및 설치인력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철 본부장은 “휴대가 간편한 소방용품 비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은 지난 21일 5개 의약단체장 및 유관기관장과 함께 2022년 변경된 건강보험 제도 등 현안 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장(류영철), 경기도의사회장(이동욱), 경기도치과의사회장(최유성), 경기도한의사회장(윤성찬), 경기도약사회장(박영달), 경기도간호사회장(전화연)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수원지원장(정민용)이 참석했다. 서명철 본부장은 회의 시작 전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건강보험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법정 지원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 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의약단체장들도 법 개정을 통해 정부지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만들어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돼야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방역‧치료 및 의료체계 유지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서명철 본부장은 부천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병수당 제도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아프면 쉬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면서 제도안착을 위한 의약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전통시장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은 신협의 주된 조합원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사회와 친밀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전통시장 인근에 소재한 조합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전국 단위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며 내년까지 총 100여 개의 지역 전통시장을 어부바한다. 이번 사업은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영상 제작사업, 전통시장의 상품전시 및 점포 이미지 개선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매대 환경개선사업(Visual Merchandising Display; VMD), 지역 특색에 따른 ▲조합 희망 사업 등 총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된다. 지난 21일 전통시장 전략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대전중앙시장에서 첫 번째 전통시장 홍보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현장에서는 출연자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개그맨이 시장의 명물을 재치 있게 소개하며 유통구조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했다. 이날 신협은 시장 상인들에게 신협 한지마스크 7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미국 뉴욕에서 ‘K-뷰티 메이크업쇼’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뷰티 메이크업쇼는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피어(Pier)17’에서 개최된 ‘K-뷰티 수출상담회’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의 B2B 상담성과를 높이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Love K-뷰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메이크업쇼에서는 수출상담회 참여기업(CSA코스믹) 대표이자, 우리나라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조성아 원장이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해 짧은 시간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챙기는 화장기법으로 ‘텐미닛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참여기업 제품 쇼케이스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는 등 ‘K-뷰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미국 현지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뷰티산업은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이 빠르게 이뤄져 왔으며,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이라며 “미국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