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질 높은 자유학년제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관리 체계를 만들고 체험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총 13회에 걸쳐 청소년 2200명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교육 기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의 강의 형식 정보 전달과 토크 콘서트 형식의 양방향 대화를 통한 프로그램 외에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인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분야 및 날짜를 선택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업담당자(☎031-560-1537)에게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구리시의회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에 경기북부 시·군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제6대, 제7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역임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의 총체적 부실과 구리유통종합시장의 기능 상실과 불법적인 용도변경 등을 밝혀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감사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당연한 일들을 했을 뿐인데, 행정감사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같이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참일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3개 도시에 대한 지속가능 교통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땡큐버스, 마을버스의 노선 조정 및 운영 시간 연장, 광역 급행·심야 시내버스, 벽지 노선 신설 등 다양한 버스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 점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선도하는 남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5년 우수상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대상 및 최우수정책상 등 8년간 총 7회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남양주 진접 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거)가 오남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과 진접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각각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홍순거 이사장은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앞서 지난 16일 남양주시 와부농협(조합장 조복환)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제7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와부농협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나눔트리에 각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조복환 조합장은“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와부농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와부읍에 소재한 ㈜미건에코(대표 송대성)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겨울철 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송대성 대표는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며, 모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20일 우수 자원 봉사자 5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및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수여되는 상으로, 다년간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한 남양주e광장 피영미 회원, 진건퇴계원봉사나눔터 김영애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지사 표창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한마음봉사단 김정석 회장과 화도수동봉사나눔터 정미희 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현명순 대원에게 수여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눔의 실천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고귀한 일이며, 이러한 나눔이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과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학 운영을 비롯해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 주관으로 ‘순수한 시골청년과 명랑한 시골처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 희극오페라 '사랑의 묘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구리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공연예술로 치유하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됐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특히,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 등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지역을 지켜주는 관내 소방공무원과 고교생 및 교직원들을 특별 초청했으며 일반시민들도 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구리시오페라단 신계화 예술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최전선에서 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청소년 및 시민들께 전하는 콘서트오페라를 통해 잠시나마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오페라단(02-549-7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연구원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3개 영역으로 구분해 기존 및 신규사업 접목을 통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전략 방안을 세웠다.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영역에서는 ▲안전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환경을,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 영역에서는 ▲사회적 존중 ▲지역사회 활동참여 ▲고령자원 활용 및 일자리 지원을, 건강복지적 기반조성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 등 세부 과제를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을 통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구리시는 상위 18개 시·군에 포함됐다. 시는 관내 영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 실시 등 위생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 확산 방지에 노력해왔다. 또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관리가 다소 소홀한 소규모 판매업소와 계절별·시기별로 위생이 취약한 일반음식점 등에 대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국민 다소비 식품의 수거 검사, 어린이급식관리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공격적인 위생시책을 추진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시기에 이뤄낸 뜻깊은 성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견고하고 촘촘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19일 구리경찰서 개서 19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 물품은 구리경찰서 직원들과 경찰발전협의회, 재향경우회, 인권위원회,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자율방범연합회, 생활안전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7개의 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의류·생활용품 등 250여점이 비치되었다. 이날 판매된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약자, 소외계층에게 전액기부될 예정이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권을 수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실국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방안 △왕숙천 별빛 테마 정원 조성 사업 추진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준비 등 총 12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서면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확정된 민선 8기 6대 분야 110개 공약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남양주시청 출입통제 완화 및 상시소통 강화’, ‘2022년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기업 대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혜택 강화’ 등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102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말과 행동에 있어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다산 선생의 목민사상을 본받아 민생을 우선으로 살피는 시정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이 정책으로 숙성되고 정책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