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왕숙신도시와 관련된 주요 관계자들에게 선교통 후입주 실현을 위한 광역 교통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 시장은 지난 15일 진건읍 사능리 일원 왕숙지구 사업부지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왕숙·왕숙2신도시(이하 왕숙신도시) 착공식에 참석한 후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도시계획·교통 전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신도시를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명품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수석대교 적기 완공 이행 ▲9호선 등 기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조속한 시행 촉구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 통합·연계를 위한 국도 46호선의 입체화(지하화) ▲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의 차별화 계획 신속 수립 △상급병원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 ▲남양주 진건지구(첨단산업단지)의 자족 기능 확대를 위한 9호선 역사 신설 등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선교통 후입주 실현을 위한 광역 교통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 시장은 또“그동안 남양주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만을 거듭해 내세울 만한 대기업이나 첨단산업단지가 없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청 제1청사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시민리포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리포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저널리즘 글쓰기’와 ‘피사체 촬영의 기초와 실습’이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한 전문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해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양질의 기사를 작성한 우수 시민리포터를 선정해 시상하며 시민리포터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시민리포터는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년간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며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가게·우리 동네 숨은 명소·행사, 축제 체험기·자랑하고 싶은 지역 주민 소개 등 여러 주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소통·공감의 소식지를 지향하는 만큼 시민리포터의 활동은 시민의 시선에서 남양주의 자랑거리들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남양주의 이모저모를 앞으로도 알차게 홍보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시민리포터의 활동은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또는 홍보기획관 시민소통팀에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사)남양주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한 제5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남양주시 왕숙천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손쉽게 공을 치며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활성화하고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8홀 팀별 합산 최저타 순위 결정전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벌써 5번째를 맞이하는 의장기 파크골프 대회에 참여해주신 선수분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대회가 관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심사에 대비해 지난 13일 별내동 지역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자치위 위원들은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2단계) 건립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타워 건립 부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꼼꼼히 살피며 변경안을 점검했다. 김지훈 위원장은 “공유재산의 건립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사업이 적정한지 사전에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2단계) 건립’ 등 2건으로 오는 23일 제298회 임시회 때 심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 의원(민주·남양주을)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무역보험기금의 민간 출연이 극히 저조한 문제를 지적했다. 무역보험기금은 무역이나 그 밖의 국외 거래와 관련해 발생하는 위험을 공공기관인 무역보험공사가 지원해 주기 위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 대상 무역보험 운영 과정에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기금 배수를 증액하면서 국가 예산의 투입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무역보험기금은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관계없이 수출에 있어서 기본담보력을 제공함으로써 보험사고 발생 시 보상 재원으로 활용되며, 대외적으로는 우리 기업의 수출 안정성과 무역보험공사의 국제 신인도의 척도로 기능하고 있다. 때문에 무역보험법에 따라 한국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이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있으나, 시중은행 중 기금을 내는 곳은 국민은행(2020년부터 총 275억 원 출연) 단 한 곳에 불과하다. 더구나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지원해야 하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기금 출연을 외면하고 있다. 안정적인 무역보험기금 운용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서라도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 의
남양주시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간 충청남도 단양군 일원에서 남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남양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통합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총 5기에 걸쳐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됐다. 1박 2일간의 연수는 충청남도 단양군의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과 전통시장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격무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기수의 명사 특강 순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명사로 깜짝 초빙돼 격의 없이 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손채락 지부장은 “4년 만에 재개된 직원 통합연수를 남양주시와 함께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노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도 조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시대에 남양주 슈퍼성장을 이끌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빌려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보람찬 힐링 연수를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고 고충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소방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회복지사의 안전분야 역량강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소방서장,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단체 대표인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재난취약계층 발굴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 지원 ▲시민 주거안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대국민 홍보 ▲ 상호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협력 강화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와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간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대상 원활한 정책추진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조안면을 방문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진심소통 1박 2일’을 진행했다. ‘진심소통 1박 2일’은 지역 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소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조안면 주민들과 함께 원주지방환경청의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송촌리 지역의 딸기 농가 일대를 방문했다. 농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주 시장은 ▲국도 45호선 숭상이 아닌 하천변 최소 높이로 제방 설치 요청 ▲팔당댐 홍수제어 역할 반영 건의 ▲조안면 농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업 전면 재검토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도 주민들과 협력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송촌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4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농산물 판매대 설치 ▲유기농 농가 지원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딸기 농가를 비롯한 송촌리 지역 농가의 주민들이 주신 고견들을 잘 검토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특히, 주민의 생계 보호를 위해 불합리한 하천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1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교포들에게도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나라 사랑의 애국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태극기 사진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국내에서 342점, 해외에서 70점 총 412점이 접수됐으며, 작품성, 독창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군인으로서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마음이 담긴 박익용 씨의 ‘호국의 아들’이 금상을 수상했다. 김삼택 지부장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시민의 한 사람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더욱 발전된 국제 사진예술 문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 김삼택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족의 기상과 얼이 담긴 태극기 문화를 보급하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호평체육문화센터가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PT 스튜디오를 11월에 오픈한다. PT 스튜디오는 호평체육문화센터(이하 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PT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전용 공간이다. 센터는 PT 프로그램은 1:1 또는 2:1로 진행되는 개별 맞춤형 운동으로 몸매 만들기, 체중관리, 교정 및 재활은 물론 목표 달성을 위해 영양과 식단 관리에 대한 지도도 제공되며, 트레이너가 한 사람 한 사람 운동 스킬을 조절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집중도를 보다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PT 프로그램은 16일부터 개별 상담 후 등록 가능하며, PT 회원은 호평체육문화센터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무료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PT 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호평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안내데스크 유선전화와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직접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는 PT 프로그램 외에도 미즈FC(여성축구), 북아트 등 신규 프로그램과 80여 가지의 다양한 건강·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 이계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