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연구단체 CO2 diet team(팀장 이재문)은 지난 29일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양시 자전거동호회 안양바이크 등 11개 동호회 대표자와 자전거이용자,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안양과천교육청은 27일부터 2일간 교육청 3층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투자사업관계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연수 및 선진지(서울 원신초등학교)방문을 실시하였다. 교육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한 하계연수는 교육복지투자사업 대상학교 및 영유아기관의 담당부장, 담당교사, 지역사회전문가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에듀플랜 김창원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비전과 나눔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업 관계자간의 이해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마인드와 기법을 연수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안양과천교육청 사업대상학교의 한 담당교사는“상반기 동안 교육복지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추진방향 및 성과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였는데 실무자 연수와 선진지 방문을 통해 교육복지투자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에 대한 열정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며 차별 없는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속보>안양 중앙시장 인근 상인들이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반대 운동(본보 18일자 16면 보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이 중소기업청장에게 중앙시장 인접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과 관련해 SSM입점 규제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29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SSM입점시 인근 소형 유통상가와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하므로 SSM의 무분별한 진출을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중소기업청장은 이 시장에게 보낸 답신에서 “상생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통법개정과 관련하여 중기청에서도 소규모 유통업체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소규모 유통업체들의 자체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확대 정보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변해왔다.
안양시가 주민자치센터(전 동사무소) 자치위원들에게 지급하는 회의수당이 실제 참석하는 위원 수보다 부풀려진 위원 수로 지급되거나 자치센터의 운영비 등으로 전용되며 당초 목적과 달리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전용사례가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지속돼왔고 시 관련부서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개선책 마련보다 묵인 하는듯한 태도를 보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가 지난해 31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자치위원 회의수당으로 책정한 예산은 2억2320만원. 올해는 3억3480만원이 책정돼 있다. 주민자치센터마다 평균 28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으며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작년까지는 1인당 2만원을 자치위원들에게 지급했으나 너무 적다는 이유로 올해부터는 3만원으로 올렸다. 하지만 이들에게 지급되는 회의수당이 위원 개인들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운영비 명목으로 통합돼 동 관련 행사에 격려금으로 사용되고 총무(자치위원회)가 제시한 참석인원 명부만 보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만안구의 한 자치위원은 “자신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자신 명의로 회의수당이 입금됐다”며 “회비나 운영비를 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걷는 게 아니라
안양시 고위공직자들이 받는 봉급의 1%는 남을 위해 쓰는 돈이다. 비록 큰 액수는 아닐지라도 공무원들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합심해 이뤄진 것이다. 공무원들이 기탁하는 그 1%는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과 월세지원금으로 쓰여 사랑을 전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해 6개월째 접어들어 7월 현재까지 1천여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십시일반으로 후원이 이뤄져 어려운 이웃에 구원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여 1% 나눔에 동참한 시 공직자는 103명, 시장, 부시장,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지식산업진흥원장을 포함한 국장 등 고위공직자와 5급이상 부서장 등으로 매월 봉급의 1%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중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시 산하 기관장 등 16명은 차상위계층과 무한돌봄가정 자녀 7명에게 장학금으로 320여만원을, 5급이상 87명은 무한돌봄가정 월세금으로 7백만원을 각각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들 가정에 계좌입금하고 있다. 공직자들은 후원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과 무한돌봄 가정에 전화 또는 이메일 등으로 격려도 하고 있다. 특히 무한돌봄 가정에 대한 월
군포시 이용관 부시장은 지난 23일과 27일에 시의 주요시책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이 점검한 곳은 국제교육센터 공사현장을 비롯해 초막골 공원, 수리산도립공원조성부지, 당정역사건설현장 등 17개소의 주요사업장이다. 이 부시장은 초막골 공원 조성부지에서 “초막골 공원입구부터 주도로에 가급적 차량이 통행하지 않도록하여 공원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달”라며 “특히 초막 골 공원이 수리산자락의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만큼 최대한 생태계를 보존해 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대야특화발전계획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반월호수 및 갈치호수 정비공사현장에서도 “수리산도립공원이 지정되면서 대야동지역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탈바꿈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공사 시공에 있어 안전은 물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복잡해진 행정 상황과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노재영 시장과 이용관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등 간
안양시가 시청사 7층에 설치한 U-통합상황실이 지난 3월4일 개소한 이후 100일을 넘어 5개월째로 접어들었다. U-통합상황실은 시내 80개소 CCTV에서 보내오는 현장 화면을 모니터요원들이 24시간 감시하는 가운데 방범뿐 아니라 교통과 방제 등 도시전반을 파악, 통합 관리하고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통합상황실 모니터에 화면을 보내는 방범용 CCTV의 경우, 사각(死角)없이 범죄자 추적 및 야간에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적외선 투광기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U-통합상황실은 앞서 언급한 절도사건을 포함해 강도와 폭력 등 53건 범죄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128건의 수사자료 화면을 해당기관에 제공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현재 시내 설치된 방범용 CCTV를 80개에서 올 12월까지 140개소에 추가해 설치장소를 모두 22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고 밝혀, 안양의 방범망은 한층 촘촘해지고 이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U-통합상황실은 교통분야에서도 위력을 발휘, 시내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에 설치된 32대의 교통용 CCTV가 BIS(버스정보시스템), 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와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7개월동안 리모델링을 위해 공사기간동안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93년 건립된 산본도서관은 시설이 노후되고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공간 협소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리모델링사업은 건립된지 15년이 된 도서관의 노후 시설보수 및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함을 줄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옥공간도입 시범사업’과 연계해 공간확장 및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재정비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31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고 도서관 휴관기간중 도서반납업무는 가능하다.
최근 군포경찰서가 경기도경찰청이 주관하는 6월 으뜸 형사 평가에서 경기경찰청 관내 177개 지역형사 팀 중 1위를 차지하고 관서 실적에서도 38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해 시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 으뜸 평가 1위를 차지한 군포경찰서 형사과 지역형사 1팀장 김시곤 팀장(41)과 이진하 형사, 문상석 형사, 박춘곤 형사, 허건형사 등 이다. 이들은 지난 6월 한달 동안 신출귀몰하는 범인들을 잡기위해 비번날도 반납하고 잠복과 추적. 탐문을 벌여 총268건에 강·절도범을 검거했다. 이들은 최근 야간에 수도권지역을 배회하며 병원, 상가, 초등학교 등 117회에 거처 2,400만원을 털어온 상가 털이범 9명을 검거해 지역 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경기도 일원을 배회하면서 찜질방에 만 골라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여자 옷장만 89회에 거처 1억5천만원을 훔친 절도범을 검거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김시곤 팀장은 “국민에 공복으로서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말하고 “앞으로도 시민에 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강·절도 등 민생 침해사범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rd
“임기가 끝난 후 최고의 회장으로 기억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한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한 회장으로 기억되기 위해 혼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 14기 군포시 협의회장으로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한 이환봉(53) 회장에 취임 일성이다. 이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 청소년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이 구성된 자문위원과 워크숍을 통해 위원간 상호화합과 단합을 도모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걷기대회 제3회 평화통일기원 시미대축제. 최전방 병영체험교실. 통일홍보간담회 등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범국민적 통일의지제고와 시대에 부응한 평화적 통일을 이끄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