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5만 8554건, 80억7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1억 2200만원 증가한 것이다. 군포시 관내 등록 차량은 5만 85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1577-9885),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시력 저하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보접근성 강화 및 납세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개발과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도시 전체의 균형적인 성장과 경제활력 증진을 통한 시민 행복도시 조성, 시민과의 열린소통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하은호 당선인은 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선제적인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하 당선인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직후 시장직 인수위 관계자 등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1층과 2층을 둘러보면서, “시민과의 일상적이고 격의없는 열린소통을 위해 시장실을 현재의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하 당선인은 이날 시장실 이전에 따르는 부서이동 문제와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등에 관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7월 1일 첫 출근을 1층으로 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며, “시장실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야미 공공주택’ 건설로 인한 주변도로 혼잡 문제와 대야미역 이용객 확대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김현준 LH 사장과 만나, 호수로 확장과 대야미~송정지구 도로개설, 대야미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자와 교육장 정담회’를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정담회 참석자는 유·초·중·고·특수 학부모회 8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하여 선출된 대표와 부대표 16명으로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소통하면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부모회 대표들은 ▲진로교사의 전문성 확보 ▲학교시설 안전점검 철저 ▲학부모회 활성화 협조 ▲민주시민 교육 강화 ▲방과후 수업의 내실화 ▲학교폭력 피해학생 자체 해결 방안 ▲학교별 균형 있는 학생 배정 ▲공모제 교장 연수 확대 ▲고교학점제 학교 현장 정착 우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대표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에게 협조 요청하기로 하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는 소통창구가 되어주고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학부모회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중앙전파관리소와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하 “연맹”이라한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 전국대회(KARDF)가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시 북내 체육공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층, 중장년층 및 노년층 등 일반인 선수단 11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30명 내외의 선수단이 동참했다. 아마추어무선 방향 탐지(ARDF, Amateur Radio Direction Finding)대회는 일명 햄(HAM)이라 불리는 아마추어무선 주파수대에서 발신하는 모스 부호(MORSE CODE)를 지향성 안테나와 수신기 및 해당 지역 지도를 가지고 야산이나 공원 등에 숨겨진 전파의 근원지를 찾아내는 경기로서 무선통신에 대한 기본지식과 기초체력이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 전국대회(KARDF)는 2000년도에 당시 중앙전파관리소장으로 재직 중이던 강덕근 씨가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독자적으로 실시하는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대회(ARDF)에 관심을 갖고 연맹과 공동으로 대회를 시작한 지 어언 23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여덟가지 재료 : 팔음(八音) '8樂八락 음악회' 1회차 공연을 연다. 우리나라 국악기를 만드는 실과 나무, 가죽, 그리고 대나무와 바가지 등 8가지 재료에 따라 나뉘는 악기 분류법 ‘팔음’(八音)을 주제로 진행되는 음악회다. 악기에 대한 해설과 함께 국악관현악과 악기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악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돼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늘 25일과 7월 23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될 음악회에는 박상우 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오르며,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25일 1회차 공연에서는 각각 실과 대나무, 바가지를 재료로 한 악기인 거문고와 대금, 생황 연주가 진행되며, 거문고 연주자 김근영과 대금 연주자 정동민, 생황 연주자 이나예가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협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다음 달 23일 2회차 공연에서는 ‘팔음’(八音) 모두를 사용한 해금협주곡 ‘Dance of the moonlight’를 편예린 해금연주자와의 협연으로 탱고의 정열을 새로운 음색으로 만나볼
군포대야초등학교는 지난 8일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의 일환으로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은‘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하고 꿈과 끼를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군포대야초 체육관 관람석에서 병설 유치원 원아들 및 1, 2학년 학생들은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문화예술 향유와 공연 에티켓을 위하여 충분한 관람 예절 교육을 마쳤으며 사전에 공연 초청 티켓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소지하고 관람하도록 하였다. 아카펠라 공연팀과 협의하여 공연 내용은 저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 관람을 마친 1학년 박모군 학생은 “익숙하게 알고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좋았고 아카펠라를 직접 체험하기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박수도 치며 재밌게 공연을 감상했다”고 전했다. 2학년 배모군 학생은 "악기가 아닌 입으로 드럼 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했고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군포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를 소유하거나, 바닥면적 합계가 160㎡ 이상인 시설물(2015년 7월 이전 부과분)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됐거나 고지받은 납부자는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한 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여부를 확인하고, 미납일 경우 이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 미납여부 확인이 어려울 경우 군포시 민원콜센터(031-392-3000), 또는 환경과(031-390-02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또한 6월 10일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체납분 고지서를 납부대상자들에게 발송했으며, 2만1284건에 액수로는 11억3582만1290원에 이르고 있다.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서
민선8기 군포시의 시정 청사진을 작성할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시정 인수를 지원하면서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시장직 인수위 사무실은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 마련됐으며, 9일 오전 간소한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인수위원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토대로 정체된 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 시민들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원동력이다. 인수위원들께서 시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서 미래지향적인 시정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하 당선인은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와 재건축, 리모델링, 재개발 등 주요 시정사업에 대해서는 임기가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 세밀히 다듬어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이은규 전 안양대 총장을 위촉했으며, 인수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와 행정전문가, 일반시민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 인선은 당선인의 시정철학 공유, 각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SELECT SHOP 콘서트 : 십센치×소수빈' 공연을 연다. SELECT SHOP 콘서트는 가장 핫한 두 팀의 아티스트를 선택해 진행하는 콘서트로, 한 공연에서 아티스트 둘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다. 한국 음악계의 하나의 아이콘이자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십센치(권정열)와 매력적인 보컬로 일상을 특별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인디씬과 메이저씬까지 모두 점령한 십센치는 대형 음악페스티벌의 단골 초대 가수이자 올림픽홀과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한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The 3rd EP'을 포함한 자신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소수빈은 올해 스물일곱의 나이로 목소리 하나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을 표현하는 ‘소심’시리즈의 음악들과 다양한 이미지와 새로운 시도를 입혀나가고 있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마음껏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두 아티스트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각자의 단독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콜라보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어 기대
군포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달 26일 관내 급식전문업체인 ㈜푸드윈과 ’기관특화사업의 협력 및 발전과 지역사회 건강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관특화사업(맞춤형 당뇨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건강 및 체질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식단 편성 및 제공, 당뇨로 인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연계 등이다. ㈜푸드윈 김홍환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기관특화사업 협력자로서 지역복지 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홍미숙 센터장은 “관내 기업과의 연계 및 협력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역사회 안전인프라를 구축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고 있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999년에 설립돼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