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시립 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열어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물품과원생들이 직접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지난 7일 군포시청 2층에 위치한 (재)군포사랑장학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장학금 출연식에는 유희정 원장님 이하 담임교사 2인과 원생 15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되었다. 유정희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차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립 어린이집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그 동안의 기부금 합계가 163만1310원으로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었다 올해부터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고, 대학생 3080여 명에게 46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 한해도 3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했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 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를 주제로 진행했다. 경기도 23개 시군이 통합하여 경기도 부스를 만들고, 각 시군별 특색있는 체험 및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포시는 행사기간 동안 지난 9월에 개관한 ‘그림책꿈마루’와 군포시평생학습관인 ‘수리산 상상마을’과 ‘평생학습원’ 사업홍보존을 운영하였으며, 2일에는 체험활동으로 평생학습원 4층에 위치한 「한번더 제작소」를 그대로 옮겨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활동을 하였으며, 이색적인 체험활동으로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번더 제작소는 2022년 10월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에 조성되어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과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실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단위의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군포시의 특색있는 사업과 평생학습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
한전MCS안양지점 사랑나눔행복나눔 사회봉사단은 지난 달 최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군포시지회를 찾아 안양·군포·의왕시 거주 전몰군경 유족분들에게 러브펀드 기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기금은 관내 검침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기금 출연으로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면서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하면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유족들에게 희망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한전MCS(주) 사장 정성진은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두고 안양지점을 포함한 전국 196개 사업소(검침,송달,단전업무)를 운영하는 한국전력 자회사이며 ESG경영 방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일 군포시노인복지관 주최로 2023년 착한이웃(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문화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군포시 내 감사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끊임없는 자원봉사로 힘써주신 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특별히 기아대책과 연계하여 이브자리에서 군포시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이불 약 1100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불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유관기관을 통해 지역주민 1천명에게 전달된다. 본 행사는 군포시청 2층 대강당(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군포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착한이웃(동행복지관), 내빈을 모시고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 감사공모전 시상, 착한이웃 성과보고, 감사특강, 감사일기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감사’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스스로 자가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감사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감사일기장을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이웃분들 덕분에 군포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시에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는데 군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
군포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는‘불조심 강조의 달’은‘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3개 전략 9개 중점 과제를 통해 화기 취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11월 한 달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주요공공청사를 비롯해 일반 사업체 등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 ▲시민과 함께하는 다중밀집장소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및 우리집 피난안내도 그리기 공모전 ▲온라인 가상체험공간(메타버스) 및 장애인․다문화가정․외국인 등 화재안전 취약층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 고문수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시민 여러분의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이혜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가 7일 개최된 군포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고유 언어인 한국수화언어의 사용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 및 한국수어사용자의 언어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한국수어 교육, 농인 등의 가족에 대한 지원, 수어통역 지원,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을 위한 편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수어통역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및 사용환경 개선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달 26일 군포시 수어통역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의원은 관내 행사, 복지관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곳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의 참여는 소외되고 있으며 교육환경에서도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이혜승 의원은 “한국수어 교육과 함께 수어통역의 의무 배치로 청각·언어장애인의 편의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며 고립되지 않는 환경에서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럼피스킨병(LSD)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7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잇달아 발생하여 11월 3일 현재 총 75건 확진됨에 따라 군포시는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 내부 장기의 결절,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군포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축사 진입로, 주변 수풀에 대해 방역특장차량을 동원하여 유행 종료 시까지 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더불어,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정화조와 같은 해충의 서식지에 유충구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일제 방제소독 주간’ 운영 계획에 따라,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군포시 내 감염병의 유입 차단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라며 “감염병의 지역 내 전파를 막을 수 있도록 사회
군포시 민관협력기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한신대학교 변경희 교수, (사)사랑의손길 이성준대표, 군포시 장애인부모회 이남숙 회장,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박영욱 회장, 안양시 수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함동훈 팀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의원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 전문가 등이 참석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성준 사랑의손길 대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원하는 돌봄은 ‘서로가 죽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현안들이 잘 정리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되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24시간 운영, 야간돌봄 서비스 확대,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의 서비스센터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 재활서비스의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2일 미디어상영관에서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수석연구원이 진행한 이번 강좌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의 모집 기간을 통해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구글폼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민 50여 명의 참여하에 실시되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시민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최근 새롭게 등장한 정보 전달 매체인 챗GPT에 대한 특별강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이번 강의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모두가 새로운 미디어 기술인 챗GPT를 이해하고, 이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가져올 미래와 한계를 예측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특별강연 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들과 라디오 및 영상 제작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7일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 ‘이야기그림책’이 우수마을미디어활동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마을미디어 공동체
군포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에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창업기업, 소공인기업들이 모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인 ‘2023년 비즈니스 밋업(Meet Up)’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 협력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사업 기회창출, 기업 간 판로지원 등 어려운 경영난을 함께 해결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11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군포산업진흥원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군포시에 소재한 중견.중소벤처기업과 창업·소공인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본 행사는 기업들을 위한 군포시 지원 사업 및 유관기관 지원 사업 소개, 산업 트렌드를 통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연사 특강(강사 김태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수석연구원), 관내 기업 간 정보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발표회, 시장과 함께 하는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여하여 관내 기업인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현장 소통을 통한 적극 정책 반영으로 군포시 경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