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했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 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를 주제로 진행했다.
경기도 23개 시군이 통합하여 경기도 부스를 만들고, 각 시군별 특색있는 체험 및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포시는 행사기간 동안 지난 9월에 개관한 ‘그림책꿈마루’와 군포시평생학습관인 ‘수리산 상상마을’과 ‘평생학습원’ 사업홍보존을 운영하였으며, 2일에는 체험활동으로 평생학습원 4층에 위치한 「한번더 제작소」를 그대로 옮겨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활동을 하였으며, 이색적인 체험활동으로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번더 제작소는 2022년 10월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에 조성되어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과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실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단위의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군포시의 특색있는 사업과 평생학습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